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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수 닷새 만에 다시 1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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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수 닷새 만에 다시 1700명대

수도권 62.3%, 비수도권 37.7%

대구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대구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725명 늘어 닷새 만에 다시 1700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만3926명으로 국내 발생이 1664명, 해외 유입 6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중 수도권은 1036명, 비수도권은 628명으로 집계돼 각각 62.3%, 37.7%의 비율을 나타냈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비수도권 역시 감소세로 접어들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서울 479명, 경기 474명, 경남 113명, 부산 108명, 인천 83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45명, 전북 33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광주, 전남 각 15명, 울산 14명, 세종 8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674→1710→1539→1442→1219→1202→1725명을 기록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