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Sh수협은행은 한정애 장관이 지구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존 실천에 동참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해양플라스틱 감축 서약, 봉사활동 같은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예금은 최고 연 2.1%(1년 기준), 정액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3%(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당초 Sh수협은행은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강화 정책에 동참코자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우리 사회의 친환경 녹색경제 전환을 주도했다. 또한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정애 장관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위한 실천의 귀중한 계기를 만들어 준 수협은행에 감사드린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보존 실천에 동참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국민들도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용품 사용 자제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