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06:54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일루바타르 코어X(Iluvatar CoreX·천수지신)가 2027년까지 엔비디아 차세대 칩 베라 루빈(Vera Rubin)과 동급 성능을 확보하겠다는 야심 찬 로드맵을 공개했다. Wccftech가 26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루바타르 코어X는 올해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과 경쟁하고 내년엔 베라 루빈과 맞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같은 날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올해 첫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디지타임스는 26일 중국 매체를 인용해 황 CEO가 상하이·베이징·선전을 순회하며 H200 칩의 중국 시장 진입과 규제 준수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엔비디아에 연 170억 달러(약 24조5500억 원2026.01.27 05:45
중국 정부의 기술 자립 추진 정책이 홍콩 자본시장의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중국 내수 소비 둔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 기술 기업들이 상장 직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핵심 피난처이자 공략처로 부상하고 있다.26일(현지시각) 홍콩 증권가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26년 초 홍콩 증시에 신규 상장한 중국 기술 기업들의 주가는 데뷔 이후 평균 3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 기간 상하이 증시의 신규 상장 종목 평균 수익률(24%)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베이징의 기술 굴기 전략에 베팅하는 투자 자금이 홍콩으2026.01.27 05:40
중국이 전 세계 에너지 지형을 뒤흔들 수 있는 거대 규모의 토륨(Thorium) 광산을 발견하며 ‘에너지 자립’을 향한 결정적 승부수를 던졌다.이번에 발견된 자원은 향후 수만 년 동안 국가 전력을 책임질 수 있는 양으로, 중국의 차세대 원자력 산업과 글로벌 에너지 패권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26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카페에프와 에너지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자들은 내몽골 바얀 오보(Bayan Obo) 광산 지역에서 약 100만 톤 규모의 토륨 매장지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광산의 경제적 가치는 약 1780억 달러(약 238조 원)에 달하며, 전문가들은 이 매장량이 향후 6만 년간 중국에 전력을 공급할 수2026.01.27 05:35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로 ‘인공지능(AI) 안경’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알리바바를 필두로 한 중국 기업들이 메타(Meta)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글로벌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들은 중국 특유의 탄탄한 공급망과 고성능 하드웨어 그리고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사용자들의 지갑을 공략 중이다. 26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 등 외신과 업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알리바바의 ‘쿼크(Quark) AI 안경’은 중국 내 기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가의 혼합현실(MR) 헤드셋인 애플 비전 프로가 높은 가격과 무게로 외면받는 사이에 가볍고 실용적인2026.01.27 05:30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의 성패는 누가 더 똑똑한 모델을 먼저 만드느냐(혁신)가 아니라, 누가 더 빠르고 깊숙하게 기술을 경제 전반에 퍼뜨리느냐(확산)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6일(현지시각) 조지 워싱턴 대학교의 제프리 딩(Jeffrey Ding) 정치학 조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AI 경쟁을 ‘확산 마라톤’으로 규정했다. 그는 최첨단 AI인 범용인공지능(AGI)을 향한 단거리 경주에 집착하는 현재의 미국 안보 정책이 오히려 장기적인 국가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혁신 스프린트’인가, ‘확산 마라톤’인가딩 교수는 AI를 과거의 전기나 증기기관과 같은 범용2026.01.27 05:25
중국의 첫 국산 중형 여객기 C919가 지난해 겪었던 극심한 생산 차질을 딛고 올해 본격적인 인도 가속화에 나선다.글로벌 공급망 혼란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멈춰 섰던 생산라인이 지난해 말부터 활기를 되찾으면서, 보잉과 에어버스의 독점 체제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의 항공 굴기가 다시 동력을 얻는 모습이다.26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항공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기공사(COMAC·코맥)는 올해 C919 인도 목표치를 28대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15대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새해 시작 불과 3주 만에 이미 2대가 생산라인을 빠져나와 최종 납품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상저하고2026.01.27 04:10
중국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압도적인 임상 속도와 비용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신약 시장의 주도권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중국이 단순한 기술 복제 단계를 넘어 차세대 항암제와 유전체 치료제 분야에서 서구권 기업들을 밀어내고 글로벌 제약사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전 세계 신약 개발 생태계가 재편되는 구조적 변화라는 분석이다.‘복제약’ 오명 벗은 중국…ADC·siRNA 등 차세대 기술 싹쓸이 과거 중국 제약 산업은 해외 약물을 복제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최근에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소간섭리보핵산(siRNA) 등 고난도 신기2026.01.27 03:05
인공지능(AI)과 구동 제어 기술의 발달로 단순 전시용에 머물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산업 현장과 가정으로 들어오는 양산 체제에 진입한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6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2025년과 2026년을 휴머노이드 로봇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초기 대량 생산으로 전환하는 결정적 시기로 규정했다. 특히 테슬라가 올해 1분기 3세대 '옵티머스'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제조사 간 상용화 속도전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중국, 4000대 규모 선제 배치로 시장 주도권 공략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기업 300여 곳 중 약 40%가 중국에 집중된 가운데, 중국 기업들은 이미 실질적인 인도 실적을 쌓으며 앞2026.01.27 01:00
캐나다가 중국과 자유무역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미국 측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거래를 이유로 캐나다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직후 “중국과 자유무역 협정을 추진할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고 CNBC가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카니 총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따른 의무를 존중하고 있다”며 “비시장경제 국가와 자유무역 협정을 추진할 경우 미국과 멕시코에 사전 통보해야 한다는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나 다른 비시장경제 국가와 자유무역 협정을 추진할 계획은2026.01.26 10:49
실물 경제의 풍향계로 불리는 ‘닥터 구리(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원자재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중국의 경기 둔화라는 악재에도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 수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수요 폭발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2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와 원자재 업계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 선물 가격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전날에 비해 2.82% 오른 1t에 1만31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40% 이상 급등한 수치로, 공급 부족에 대한 공포와 투기적 수요가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AI 데이터 센터와 트럼프 관세가 만든 ‘수요 폭발’이번 랠리의 핵심2026.01.26 09:55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 '위룡(Mighty Dragon)'이 제공 임무를 넘어 해상 타격과 전장 지휘 능력을 강화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복좌형(2인승) 모델인 J-20S는 세계 최초의 2인승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항공모함 전단을 포함한 해상 전력을 견제하는 중국의 반접근·지역거부(A2/AD) 전략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평가다.국가안보 분석가 브랜든 J. 와이커트(Brandon J. Weichert)는 24일(현지 시각) 분석 기사에서 "J-20S는 태평양에서 미 해군의 전력 투사를 제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플랫폼"이라고 분석했다.복좌형 설계의 의미…'지휘·통제' 역할 강화J-20S의 가장 큰 특징은 후방석 승2026.01.26 08:00
중국 연구진이 보병용 표준 소총을 장착하고도 100%에 가까운 명중률을 자랑하는 신형 특수작전용 드론을 공개했다고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시험 성공은 드론의 정밀도와 안정성, 원격 무기 제어 분야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으며 미래 전장의 양상을 바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100m 밖 '헤드샷'급 정확도… 기술적 한계 돌파최근 '총기 발사 및 제어 저널(Journal of Gun Launch and Control)'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 육군 특수작전사관학교와 우한 가이드 적외선(Wuhan Guide Infrared) 연구팀은 실사격 시험에서 경이로운 성적을 거뒀다. 지상 10m 상공에서1
"美 항모 위협하는 새로운 변수"…中 2인승 스텔스기 'J-20S', 태평양 안보 지형 바꾸나
2
"美 F-18 기다리다 지쳤다"…말레이, 韓 FA-50 18대 추가 도입 유력
3
미국 연방정부 또 셧다운... 뉴욕증시 가상 암호화폐 비트코인 ETF 폭발
4
미국 재무부 엔화-원화 환율 공격적 시장개입 ... 로이터통신 긴급뉴스
5
미국 항공모함 이란 해역 진입 "전면전 일촉즉발"... 로이터 통신
6
삼성전자 HBM4, 엔비디아 '베라 루빈' 공급 확정...다음 달부터 양산 출하
7
한국 25% 관세폭탄 "트럼프 느닷없는 공격... 코스피 현대 기아차 날벼락
8
고려아연, 美 폐제련소 ‘금맥’ 찾았다…30억 달러 가치 금속 폐기물 확보
9
BTS 멕시코 공연 37분 만에 매진... 110만 명 구름 인파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