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 09:48
중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빔 강도를 갖춘 고강도 중이온 가속기 구축을 마치고 시운전을 시작했다. 신화통신은 지난 7월 21일(현지시각)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의 고강도 중이온 가속기 시설이 기술 점검을 통과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중국과학원 현대물리학연구소는 이번 시설을 통해 우주용 반도체의 단일사건효과 검증과 신소재 평가 인프라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중국이 산업 응용형 중이온 가속기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우주·반도체 시험을 해외에 의존해 온 한국 산업계의 검증 병목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지하 2km 터널서 초당 12T 자기장 제어… 초고진공 구현중국과학원은 2018년 12월 후이저우에서 HIAF 건2026.07.26 09:24
대만 메인보드 제조사 기가바이트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DDR5 메모리 지원을 공식 선언하며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편입을 알렸다.탐스하드웨어는 7월 25일(현지시각) 기가바이트가 CXMT 칩 기반 DDR5 메모리로 소켓 AM5 환경에서 8200 MT/s 속도를 구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중국 메모리 기업이 메인보드 제조사의 호환성 인증과 바이오스 최적화 영역까지 진입했음을 보여준다.최상위 오버클럭 구간 진입기가바이트는 AMD 소켓 AM5와 인텔 LGA 1851 메인보드 제품군에서 CXMT DDR5 메모리를 공식 지원한다. 기가바이트가 공개한 CPU-Z 스크린샷을 보면 렉사의 16GB 모듈 2개가 B850M FORCE 메인보드에서 CAS 지연시간 402026.07.26 07:07
중국 인공지능 기업 딥시크가 기업가치 4800억 위안(약 103조 원)을 목표로 추진하던 2차 자금 조달 절차를 중단했다.블룸버그통신은 7월 25일(현지시각) 딥시크가 예비 투자자들에게 투자 계약 체결을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뜻을 구두로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연내 상장을 준비하던 중국 인공지능 대표주 딥시크의 자금 운용과 성장 전략에 변수가 생겼다.유출 회의록 논란에 투자 협상 보류딥시크는 최근 투자자들과 진행하던 추가 자금 조달 협상을 잠정 중단했다.중국 경제매체 일재는 지난 24일 량원펑 딥시크 창업자가 회의에서 미·중 인공지능 격차는 단순 컴퓨팅 자원 차이에 불과하다고 강조한 발언을 보도했다. 량원펑 창업자는 인공지2026.07.26 06:45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이 초래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단가 폭등 파동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서버용 대용량 저장 장치로 반도체 라인이 쏠리면서, 100달러 미만의 저가형 보급폰 시장은 제조 자체가 “수익성 측면에서 불가능한 구조”에 빠지며 사멸 위기에 직면했다.7월 2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 및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최신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부품 단가 상승으로 인해 100달러 미만 초저가 핸드셋의 메모리 부품 원가가 2026년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급증할 것으로 조사되었다.부품 원가(BOM2026.07.26 06:35
세계 최대 전기차(EV) 제조업체인 중국 비야디(BYD)가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 ‘덴자(Denza) Z9GT’를 앞세워 말레이시아 고급차 시장에 전격 출격했다. 대중차 시장을 넘어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주도해 온 고급 모빌리티 영토까지 세력을 가쁘게 확장하려는 전략적 수송 카드로 풀이된다.7월 25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와 동남아시아 자동차 가치사슬 분석에 따르면, BYD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럭셔리 전기 세단 덴자 Z9GT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35만 링깃 대 파격적 단가 산정… 경쟁사 대비 독보적 가성비 결착이번에 공개된 덴자 Z9G2026.07.26 06:28
미국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AI) 구축 과정에서 고가 독점 모델에 예산을 쏟아붓던 방식을 접고 저렴한 개방형 모델을 섞어 쓰는 실용주의로 선회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월 24일(현지시각) 기업들이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폐쇄형 모델 대신 저비용 모델을 결합해 AI 사용료를 대폭 낮추고 있다고 보도했다.비용 폭증에 지친 기업들… '모델 혼합'으로 선회과거 기업들은 AI 연산 단위인 토큰 지출을 늘렸으나 현재는 비용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기업들이 가격 대비 성능을 까다롭게 따지기 시작한 것이다.AI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의 마이크 삭스 현장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장보러 가는데 람보르기니를 끌고2026.07.26 06:25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했다는 혐의로 중국 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집행하자, 중국 정부가 독일 방산 거두 라인메탈(Rheinmetall)을 비롯한 유럽 주요 산업 기업 14곳에 대해 이중용도(Dual-use) 품목의 수출을 금지하는 보복 조치에 나섰다.미국과의 통상 마찰에 이어 유럽과의 무역 갈등까지 급격히 고조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7월 25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와 통상 가치사슬 분석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유럽연합 소속 14개 기업 및 기관을 수출통제 목록(Export Control List)에 새로 지정하고 즉시 효력을 발휘했다.라인메탈·라페르트·카2026.07.26 05:50
세계적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ByteDance)가 브라질에 2,000억 헤알(약 54조 8,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인공지능(AI) 및 엣지 컴퓨팅 확산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확보전이 가열되는 국면에서, 풍부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갖춘 브라질이 라틴아메리카의 핵심 전략적 기지로 떠오르고 있다.7월 25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 및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가치사슬 분석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Ceará)주의 페셈(Pécem) 산업·항만 단지에 중국 외 지역 중 최대 규모의2026.07.26 05:40
세계 최대의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닝더시대)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려놓았다. 내수 시장의 전기차(EV) 보조금 축소와 수요 둔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폭증한 ESS 수요를 포섭하며 압도적인 실적 수율을 입증했다.7월 2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 및 배터리 가치사슬 분석에 따르면, CATL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477억 9,000만 위안(약 31조 8,900억 원)과 순이익 225억 위안(약 4조 8,5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92%, 36.5% 급증한 수치다.EV 배터리 마진 압박2026.07.26 05:35
최근 코딩과 웹 개발 벤치마크에서 미국 주요 AI 모델들을 위협하며 서방권에 경고음을 울렸던 중국 문샷 AI(Moonshot AI)의 대표 모델 ‘Kimi K3’가 실제 사이버 공격 및 해킹 능력 측면에서는 미국 경쟁사들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미·영 정부의 공동 조사 결과가 나왔다.중국 오픈소스 AI의 빠른 부상에 대한 미국의 우려와 공황이 과장되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7월 2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 및 인공지능 안보 평가에 따르면, 영국 인공지능보안연구소(AISI)와 미국 AI 표준 및 혁신 센터(CAISI)는 이 같은 평가 내용을 담은 합동 보고서를 발표했다.ExploitBench 벤치마크 32.2% 기록… 미국 상위2026.07.26 05:30
글로벌 전기차(EV) 및 배터리 산업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 가격이 주요 채굴 거점들의 광산 재가동 여파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과 호주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광산 가동 재개와 확장 프로젝트가 결합하면서, 시장 내 대규모 공급 과잉(Over-supply)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양상이다.최근 글로벌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Oilprice) 보도 및 자원 원자재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광저우선물거래소(GF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지난 23일 톤당 136,800위안(약 2,955만 원)으로 폭락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기록했던 다년 고점 대비 약 30% 급락한 수치다.CATL 이춘 광산 12026.07.26 05:25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의 대대적인 확장으로 전력 부족난을 겪고 있는 한국 시장에 중국 국영 원자력 대기업의 자회사가 상업 발전소를 새로이 출범시키며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전력망 병목 현상과 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는 국면에서, 중국 자본과 기술력이 한국 에너지 생태계의 기저 전력선으로 더욱 단단히 다져지는 모양새다.7월 2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 및 에너지 가치사슬 분석에 따르면, 중국총원자력공사(CGN) 산하 해외 청정에너지 플랫폼인 CGN 에너지 인터내셔널(CGN Energy International)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557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연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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