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06:00
미국에서 저가 수입품에 관세를 매기지 않던 ‘소액 면세’ 규정이 종료되자 온라인 직구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문 취소와 배송 지연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이 규정은 800달러(약 111만원) 이하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한 제도로 지난달 29일 밤 자정에 효력이 끝났다. 종료 이후부터는 금액과 무관하게 원산지 국가의 관세율(10~50%)이나 고정세율로 80~200달러(약 11만~27만원)가 적용된다.WP에 따르면 이 규정 종료 직후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주문이 갑자기 취소되거나 배송이 지연됐다는 불만이 소비자 게시판에 쏟아졌다. 특히 중국·한국 등2025.09.01 05: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이자 암호화폐 기업가인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아시아를 방문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그는 자신의 회사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아시아, 중동, 미국 전역에 걸쳐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전 세계 금융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릭 트럼프는 홍콩에서 열린 비트코인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몇 년 안에 100만 달러(약 13억 8천만 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며, 미국과 중국 모두 암2025.09.01 02:05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의 에릭 트럼프(41) 부사장이 "가상자산이 세계 금융의 규칙을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인 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가족의 가상자산 벤처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것이며 일본을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국익에 보탬"다음은 에릭 트럼프와 일문일답.-자문을 맡은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의 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8월 31일 일본을 방문한다. 방일 목적과 앞으로의 전략은 무엇인가."가족의 가상자산 벤처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업을 미국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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