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14:20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되며, 신청 첫 주(9월 22~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된다. 2차 지급은 1차와 동일하게 오산시 관내 사용,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의 사용, 11월 30일까지의 사용기간 조건이 적용된다.신청 방식 역시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과 오프라인(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은행 영업점)으로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환불되지2025.09.16 14:19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15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500ml 생수 총 1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대용량(2L) 생수 대신 부족한 500ml 용량으로 집중 지원했다.iH는 사회공헌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상생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4월 iH는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노·사 합동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2025.09.16 14:15
의왕시는 관내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 점검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됐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지역 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33개 현장에서 1,165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에 달했다.현장 점검 과정에서 공사 관계자들은 “내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외2025.09.16 14:15
의왕시는 ‘의왕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1,71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의·의결해, 시는 2026년부터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10,320원)의 약 113.5% 수준인 월 2,449,480원을 지급하게 된다. 올해 생활임금(11,480원)보다 230원(2.0%) 인상된 금액이다.이번 인상안은 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는 물론, 국·도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임금은 단순한 임금 보전을 넘어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안정적인2025.09.16 14:14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이 동남권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박대조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을)을 만나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건설’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만남에는 정태호 국회의원과 서울시 관악을 지역 당원들과 함께 성장위원회 회원들과 정현복 함성포럼 대표,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이 함께했다.■ “37만 양산 시민의 목소리, 국회가 들어야”양산 웅상 출신인 박 교수는 “부산~양산(웅상)~울산을 잇는 광역철도는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웅상2025.09.16 13:56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최근 두 차례 수상을 통해 혁신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며 인천여행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생활과 관광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온 ‘인천e지’는 10월부터 책·문학 기반의 새로운 문화관광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인천e지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국내1호) 조성 사업을 계기로 탄생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인천을 즐긴다”는 비전 아래 교통·관광·쇼핑 등 여행자가 필요로 하는 요소를 통합 제공하며, 인천을 디지털 관광 도시로 이끄는 출발점이2025.09.16 13:5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12만 8천여 명 가운데 90만 1천여 명이 참여해 79.9%의 참여율을 기록했다.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4%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증가했으나 전국 평균(2.5%)보다는 0.1%포인트 낮았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8.9%) △집단따돌림(16.6%) △신체폭력(14.8%) △사이버폭력(8.0%) △성폭력(5.9%) △강요(5.5%) △금품갈취(4.9%) 순으로 나타났다.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8.5%, 학교 밖 31.5%로 조사됐다. 학교 내2025.09.16 13:53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건설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동연 지사는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이라며 “뽕나무밭이 바다로 변한다는 상전벽해처럼 인덕원을 완전히 변화시켜 반드시 기적과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사업 비전으로 △4중 역세권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AI·바이오·모빌리티·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 △직주근접2025.09.16 13:51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일 제4차 연구모임을 열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밠혔다. 회의에는 박소영·이상훈 의원과 시흥시 관계자, 시흥산업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지원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배분 구조를 분석해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경제변화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은 제조업 기반이 강한 만큼 AI와 제조업을 연결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단발성이 아닌 단계별·연속적 지원체계와 서류 간소화가 병2025.09.16 13:11
㈜에스아이솔루션이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달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10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관·기업에 시상했다. 에스아이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미세조류 기반 이산화탄소 저감 및 산소 발생 공기정화장치 ‘트리브링’을 개발·상용화해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2025.09.16 11:57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5대 메이저 대회이다.출전 선수로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 전년도 챔피언 마다솜 등 총 108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선수 사인회와 다양한 체험형2025.09.16 11:56
안산문화재단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 ‘꿈의 극단 안산’이 지난 5월 시작 이후 교육연극, 예술가 특강, 백스테이지 투어, 청소년극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꿈의 극단 안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국고 지원을 통해 5년간 추진되는 본 사업은 안산시 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28명의 청소년 단원이 참여해 매주 토요일 정기교육 활동을 이어가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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