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16:25
롯데건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방한용품과 텀블러, 이어플러그, 비타민 등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선물은 시험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품목들로 구성됐다. 더불어 임직원 부모가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아 시험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롯데건설은 매년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수험생 자녀를 둔 한 직원은 “시험 준비로 지친 아이가 응원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큰 힘이 됐다”며 “아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회사의 배려를 느낄2025.11.11 16:01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를 기리며 헌화했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에 국민대표로 참석해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추모했다고 밝혔다.국가보훈부는 매년 11월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인 ‘부산을 항하여(턴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19회 기념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6.25전쟁 참전 22개국 대사, 보훈단체장,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2025.11.11 15:06
대우건설이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지원 툴인 바로레터 AI, AI기반 계약문서 분석 솔루션인 바로답 AI, BIM 기반의 설계·시공, 건설 현장 드론 활용, IoT 기반의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OSC(탈현장 건설) 기술 활용 등 다양한 건설 혁신을 선도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대우건설은 스마트건설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3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며 내부에서 개발된 스마트건설 기2025.11.11 14:36
DL이앤씨가 이번달 충남 내포신도시에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분양한다. DL이앤씨는 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이달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19㎡ 727가구로 조성된다.내포신도시에서는 약 3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물량은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605가구며, 일반분양 물량은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119㎡ 122가구다.단지는 홍주초(2026년 개교 예정)를 품은 초품아 입지다. 또 반경 500m 이내에는 내포중, 홍성고가 자리해 초·중·고교를 모두 도2025.11.11 14:10
금호건설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다. 매출은 523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35.2% 증가했고 순이익 7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 누적 실적은 매출 1조5226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189억원이다. 매출은 9.3% 늘었고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안정적인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24일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지분 매각을 통해 약 420억2025.11.11 11:31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특별공급의 평균 경쟁률이 87대 1을 기록했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진행되는 첫 분양 단지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특별공급은 276가구 모집에 2만38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6.5대 1을 기록했다.생애 최초 주택자 45가구 모집에 가장 많은 9825명이 지원했다. 신혼부부 116가구 모집에도 8694명이 몰렸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5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특별공급 물량의 30%, 일반공급 물량의 전용 52025.11.11 11:28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강화된 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11월 아파트 입주 여건 전망이 어두워진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79.8로 전월 대비 7.9포인트(p)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85.2)이 전월 대비 14.8포인트 하락했고 인천(72.0)은 12.0포인트, 경기(69.6)는 24.5포인트 각각 낮아져 수도권 전체(75.6)로는 17.1포인트 내렸다.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으로 지정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한도 규제 등 강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수도권 전반의 주택 거래 여2025.11.11 10:58
지난달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15억달러가 넘는 일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1위는 삼성물산이다.11일 해외건설협회의 월간수주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건설 공사는 15억6000만달러(2조2699억원) 규모다. 45개 회사가 34개국에서 31건을 수주했다. 이는 전달의 40억9000만달러(5조9513억원) 대비 61.8% 감소한 금액이다. 다만 1~10월 누적 수주는 428억9000만달러(62조4006억원)로 전년 동기(285억3000만달러) 대비 50.3% 증가했다. 또 최근 5년의 1~10월 평균 수주금액(235억1000만달러)에 비해서는 82.4% 많다. 10월 수주를 지역별로 보면 북미·태평양이 10억달러(64.4%)로 가장 많고 아시아 3억9002025.11.11 09:36
반도건설이 연세대학교 제5공학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들어서는 공학대학 교육시설인 제5공학관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389억원이다.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연세대가 지향하는 최첨단 공학 교육 및 연구 환경, 산학협력 캠퍼스 구현 측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시설을 비롯해 교육·연구·업무시설과 기타 시설 등이 포함되며 연면적은 1만5422.60㎡다. 준공예정일은 2028년 5월이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회사가 교육·연구시설 건설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 시공 노하우가 고등교육기관의 미래형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능력을2025.11.10 16:23
부영그룹이 겨울을 맞아 공사현장 21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건설 안전사고에 취약한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무너짐·중독·질식·화재·한랭질환 등 151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부영그룹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한 후 매뉴얼에 따라 전국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부영그룹 관계자는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2025.11.10 16:11
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공사비 3500억원 상당의 재개발사업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9조원을 돌파했다.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78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3567억원 규모다.이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1호선·동해선 교대역 등이 교차하는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롯데백화점·2025.11.10 15:19
호반건설이 ‘2025 한국색채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호반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디자인하우스 모이소에서 열린 2025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에서 레드부문과 그린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올해 23회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색채 전문 시상식이다. 색채 문화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우수한 색채 디자인 사례와 연구성 등을 평가해 레드(혁신), 블루(기술), 그린(공간환경) 부분으로 나눠 시상한다.호반건설은 라이트웨이브(Lightwave)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써밋 외부 입면 디자인으로 레드부문을 수상했다. 빛과 색의 변화가 건축 표면에1
중견 건설사, 3분기 대부분 수익성 개선...태영건설은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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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고공행진… 월급 안 쓰고 내집마련 서울 14년, 세종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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