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장병완 무소속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시중은행 기업대출 중 신용대출은 대기업이 177조5502억 원의 65%인 117조1836억 원에 달했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체 대출의 82.62%인 268조6407억 원이 담보와 보증대출로 신용대출은 17.38%, 56조5297억 원에 불과했다.
또 최근 5년 동안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비중은 전반적으로 하락, 43.27%에서 올해 6월 34.34%로 낮아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