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배당기준일 27일까지 주식보유해야 배당
이미지 확대보기실제 기관의 경우 배당락일 전후로 순매수, 순매도를 되풀이했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12월 기관의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배당락일 이전 순매수 & 배당락일 이후 순매도라는 비슷한 패턴 반복했다.
임혜윤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2M Fwd EPS 상향이 돋보이지만 기관 매수세가 약한 은행, 에너지, 비철금속, 디스플레이는 배당기준일 이후 기관 매수세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반대로 기관 순매수가 나타났지만, EPS는 하향조정된 조선, 건설, 유틸리티는 매물 출회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BNK투자증권은 코스피 고배당 지수편입종목 가운데 4분기 이익전망치 상향이 돋보이는 종목으로 한온시스템, 고려아연,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풍산, LG디스플레이 등을 제시했다.
◇배당락 후폭풍, 밸류에이션 높은 고배당주 대안
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은 배당락이 더 크다. KOSPI200내 배당수익률 상위 30개 기업들의 과거 5년간 배당락은 평균 -1.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16년에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배당락 이후에도 주가 흐름이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라며 또한,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폭이 커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기업보다는 밸류에이션이 과거 평균대비 양호한 고배당주는 배당락일 이후 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배당락 이후에도 안전할 수 있는 고배당주로 아주캐피탈, 지역난방공사, GKL, 메리츠화재, 삼성카드, S-Oil, KT&G, 현대해상, SK이노베이션, 광주은행, 강원랜드 등을 꼽았다.
◇1등보다 2등 배당주 수익률측면에서 유리, 2017년 주주환원훈풍타고 배당주 두각
이미지 확대보기유안타증권은 최근 10년동안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주가수익률+배당수익률측면을 종합했을 때 최우수 배당수익률보다는 차우수 배당수익률이 더 낫다고 분석했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평균적으로 2.2%~3%수준에 있는 종목들이 평균 배당수익률(약 1.45% 수준) 보다 높은 수준의 배당을 주면서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결국 최우선보단 차우선이 더 안정적이란 의미”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추정 DPS(주당배당금)에 의한 예상 배당수익률 순위 21 위~30위 종목으로 대교, 코웨이, LG산전, GS , 국도화학, 휴켐스, 한화생명, 신한지주, 한전KPS, 동부화재 등을 제시했다.
한편 2017년 증시에서도 고배당주는 주주환원정책 강화라는 훈풍을 타고 승승장구할 전망이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배당 종목은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아웃퍼폼하기 시작해 2016년에는 그 강도가 강해졌다”라며 “비록 미국에서 시작된 금리 인상으로 한국도 금리 인상 압박을 받겠지만, 금리를 올리더라도 아직 절대 수준이 낮고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고배당주의 투자매력은 2017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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