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8:14
한국-미국 정부간 무역 합의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미투자특별법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12일 본회의에 상정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미투자특별법을 재석위원 12명 중 찬성 11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은 한미 무역 합의에 따른 총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추진 방식 및 재원 조성 등을 다룬다.법안은 대미 전략적 투자 지원을 위해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신규 설립하고 공사에 한미전략투자기금을 설치해 공사 출연금과 위탁자산, 한미전략투자채권 발행 등을 통해 재원을 조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투자 관련 상2026.03.11 18:11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청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기간 중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의 우수기부자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대표 김은수) △해동용궁사(주지 덕림스님) 등 2개 법인과 △수산인더스트리·한마음봉사회(사업소장 송오식) △기장군 약사회(회장 윤치욱) △덕산마을이장 최진호 등 3개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됐다.이날 전달식에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2026.03.11 18:02
한국 증시가 코스피 6000포인트(2026년 2월 25일 기준)를 돌파하며 역사적 고점을 갈아치우고 있지만,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독버섯들이 피어나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불공정거래 심리 실적'은 화려한 지수 상승의 이면에 추악한 탐욕의 크기를 숫자로 증명했다.■ 커지는 부당이득, 고도화된 수법지난해 거래소가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은 총 98건에 달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질적인 악화'다.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 금액은 24억 원으로 전년(18억 원) 대비 33.3%나 폭증했다.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한 번의 작전으로 챙기는 '먹튀' 규모가 커진 것이다.혐의 유2026.03.11 18:02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노력해온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부터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는 10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기후변화 부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고 물 경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SK하이닉스는 올해로 13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최장 기간 수상 기록이다. 물 경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물2026.03.11 18:02
삼성전자가 11일 3세대 인공지능(AI)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하이파이 사운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날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영국·인도 등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과 한층 더 진화된 직관적인 갤럭시 AI, 최고 수준의 카메라 경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2026.03.11 18:02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영업이익 2위에 오르며 수익성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제품 전략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하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경쟁 구도에서도 토요타그룹과 맞설 수 있는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업계 2025년 실적 기준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727만대를 판매해 토요타그룹과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판매량 기준 3위를 유지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618만대)와 스텔란티스(548만대)가 뒤를 이었다.하지만 수익성을 보여주는 영업이익에서는 순위가 달라졌다.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매출2026.03.11 18:01
CJ제일제당은 제31대 관세청장을 지낸 임재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임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세제 전문가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을 지냈으며 이후 제31대 관세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앞서 CJ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인 김재신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후보자로 올렸다.김 후보자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장과 경쟁정책국장·상임위원·사무처장 등을 거친 뒤 2020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성균관대2026.03.11 18:01
우리투자증권은 11일 MBK 파트너스가 주도해 조달한 1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긴급 운영자금(DIP 금융)에 500억원을 참여했다고 밝혔다.DIP(Debtor-In-Possession) 금융은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기존 경영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이번 자금 조달은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연장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납품대금 정산 등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MBK파트너스는 전체 1000억원에 대한 조달 구조를 구축하고 자금을 집행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해당 구조에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지원이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2026.03.11 18:01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전시장에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살펴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전시장에서는 전기차 중심으로 성장해 온 배터리 산업이 로봇과 데이터센터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로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났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3사는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는 전시 모듈을 촬영하거나 기술진에게 세부 사양을 묻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각 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 이력과 차세대 로드맵을 공개하며 기술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 화두는 전기차(EV)를 넘어선 포트폴2026.03.11 18:01
글로벌 IT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가 임원진의 연령대를 대폭 낮추며 ‘젊고 강한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삼성전자의 최근 2개년(2024년·2025년 기준)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의 인사는 '60년대생의 대거 퇴진'과 '80년대생 기술 인재의 전면 배치'로 요약된다. 이는 이재용 회장이 강조해 온 '성과주의'와 '인재 중심' 경영이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데이터로 증명된 세대교체: '60년대생 vs 80년대생' 뚜렷한 대비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임원진의 연령대가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본지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2026.03.11 18:01
전고체 배터리와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R&D), 안전 기술을 앞세운 차세대 배터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연계 행사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 R&D전략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방향을 공개했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는 “배터리 산업은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쟁이 치열하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CTO는 30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 기반의 ‘축적’과 AI를 통한 혁신 속도인 ‘압축’을 강조하며 소재·셀·팩·BMS 등 전 영역에서의 특허 경쟁력2026.03.11 17:58
비트코인이 최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7만1000달러(약 1억410만원)선을 회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시장에서는 가격 변동과 별개로 월가의 기관 투자 기반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변동성 속 반등…전쟁 완화 기대 영향비트코인은 지난주 한때 7만4000달러(약 1억840만원)까지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최근 반등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긴장이 “매우 곧” 완화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이같은 급격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라는 평가가2026.03.11 17:54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내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 정착의 일환으로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FPIS) 기능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화물운송실적신고'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가 운송 또는 주선 실적을 정부에서 정한 일정기준에 따라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TS는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과 관련된 주요 민원 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현장 혼선을 줄이고 신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기능 개선을 통해 운수사업자는 제도통계 결과를 사전(기존 9월→개선 5월)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실적 마감(6월) 전 수정·정정하여 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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