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06:21
인도네시아 정부가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AI/TUSAŞ)이 개발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칸(KAAN) 48대를 구매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계약 규모만 100억 달러(약 14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튀르키예 방산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인도네시아 공군(TNI AU)의 공중 전력 재편을 알리는 메가톤급 계약이다.인도네시아 언론 매체 제르니(Jernih.co) 보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군사력 현대화의 일환으로 튀르키예산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칸 48대 도입을 전격 결정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도서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광대한 영공을 방어하고 노후화된 F-16 전투기 등을 대체할 차세대 플랫폼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칸 전투기2026.08.12 04:15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이 2026년 3월 세계 최초로 함재 무인기 통제센터(UAWC) 완전 가동 능력을 확보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유무인 복합전 시대를 열었다.디펜스뉴스는 11일(현지시각) 무인 급유기 MQ-25A 통제 시설의 실전 배치를 전했고, 차세대 함정(KDDX)에 무인 체계를 통합하려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설계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루즈벨트함 통제센터 완전 가동… 레이건함도 이달 말 배치미 국방부가 공개한 현대화 선택 획득 보고서에 따르면 루즈벨트함의 무인기 통제센터는 지난 3월 이미 운용 준비를 끝냈다. 미 해군은 또 다른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에도 같은 통제센터를 설치 중이다. 레이건함의2026.08.12 03:45
보잉과 아처 에비에이션이 지난 10일(현지시각) 자회사 매각 및 지분 투자를 포함한 확정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와 정찰 드론을 아우르는 무인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보잉·아처 공동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거래로 우주항공 방산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며, KF-21 유무인 복합체계를 추진 중인 한국 방산 생태계에도 무인기 자율 소프트웨어 연동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보잉 지분 취득과 아처의 'ZEE' AI 플랫폼 통합이번 거래를 통해 보잉은 자회사 매각 대금을 받는 대신 아처의 지분을 확보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한다. 보잉은 현재와 차세대 상업용 및 방산 항공기에 위스크의 핵심 자율2026.08.11 11:48
한국 방산 부품 소재 기업 풍산과 비츠로셀이 2030년까지 이어질 아시아 주요국의 국방 설비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지속 성장 기회를 확보할 전망이다.글로벌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는 8월 초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30년 아시아 국방 예산이 최대 1조 2000억 달러(약 1703조 2800억 원)로 팽창한다고 밝혔으며, 8월 11일 현재 풍산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43.4% 급증하는 등 한국 부품 가치사슬의 수혜가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아시아 주요국 국방 예산 설비투자 중심으로 전환아시아 주요국 국방부는 과거 인건비와 유지비 위주의 운영 지출을 줄이고 무기체계와 플랫폼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에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있다. 지정학 긴장 고2026.08.11 09:39
한화그룹의 방산 핵심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Hanwha Aerospace)가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의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를 인수한 데 이어,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의 대형 방산 조선소인 오스탈 USA(Austal USA) 인수를 전격 추진한다.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의 핵심 함정을 공급하는 현지 대형 조선 거점을 연이어 확보함으로써, 미국 정부가 강력히 추진 중인 미국 조선업 재건(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정책의 핵심 파트너이자 글로벌 특수선 시장의 맹주로 입지를 확실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블룸버그(Bloomberg)는 8월 11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호주 방산 및 조선업체 오스탈(Austal Ltd)의 성명을 인용하여2026.08.11 09:26
유럽 최대의 방산 기업인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l)이 전 세계적인 정밀 유도 탄약 및 화포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분기에만 무려 62억 유로(약 10조 1500억 원 상당) 규모의 원자재와 자재 수급을 단행했다. 수주 잔고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속한 양산을 담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원자재 재고를 확보하는 대대적인 공급망 확충 전략에 나선 것이다.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은 8월 10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라인메탈의 아르민 파페르거(Armin Papperger) 최고경영자(CEO)가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고를 선제 확보하지 못하면 수주 물량의 폭발적인 증대를 감당할 수 없2026.08.11 07:00
대만 육군이 2026년 8월 7일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최신 M1A2T 에이브람스 전차 4대를 최초로 투입해 중국군 공수 강습을 차단하는 실전 반격 훈련을 마쳤다.군사 전문 매체 아미리코그니션은 지난 9일(현지시각) 이번 훈련이 민간 공항의 평시 운용을 유지하며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무기 표준화 흐름 속에서 한국 K2 전차 수출 전선은 신속한 인도 능력을 부각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타오위안 공항 사수하는 M1A2T 전차 첫 진입대만 육군은 수도 타이베이 관문인 타오위안 공항을 사수하기 위해 기갑 전력을 공항 내부로 전진 배치했다. 이번 훈련에는 M1A2T 전차와 함께 대만산 운포 장갑차 6대가 동시 투입됐다. 일반 상업 비행이 정2026.08.11 06:53
튀르키예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M270 다연장로켓 12문과 M26 로켓 2524발을 넘기는 3자 이전을 추진하면서 동유럽 다연장로켓 시장에 공급 변수가 발생했다.아미리코그니션은 10일(현지시각) 미 국무부가 지난 6일 미 의회 관보를 통해 무기 이전 승인 통보를 공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폴란드 수출 이후 동유럽 가치사슬 확대를 노리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의 단기 수주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12문 동시 투사 화력 144발… 우크라이나 화력 보충이번 장비 이전이 확정되면 우크라이나 육군의 전방 화력 투사 능력은 크게 강화된다. 궤도형 차체인 M270은 차륜형인 M142 하이마스보다 두 배 많은 무장 탑재력을 갖춘 핵심 자산이다.M272026.08.11 06:42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패트리어트 PAC-3 요격탄 부족에 대응해 2026년 말 초기 운영을 목표로 연 100발 이상 규모의 S-300 미사일 공동 개량에 착수했다고 아미 리코그니션이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글로벌 방공망의 축이 단가와 물량으로 이동함에 따라 한국 천궁-II와 대드론 체계의 동유럽·중동 수주 창구가 넓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S-300 재가동과 독자 요격탄 개발미국과 우크라이나는 기존 S-300 발사대와 레이더를 지속 활용하는 국방 제조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미 국방부는 1990년대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 확보한 S-300 실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전투 장비를 차출하지 않고 미국 내에서 직접 호환성 시험2026.08.11 06:42
영국 해군이 차세대 해상 정찰 및 기동 전력으로 운용 중인 첨단 무인기(드론)의 내부 카메라 장비가 중국 내 전산 시스템과 은밀히 연결되어 통신을 주고받은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서방 군당국이 핵심 군사 장비의 대중국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상용 제3자 부품(Tier-3)에 뚫린 민감한 공급망 보안의 허점을 그대로 노출시켰다는 지적이 나온다.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와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8월 9일(현지 시각) 영국 해군의 핵심 감시 드론인 K3 스카우트(Scout)에 탑재된 카메라가 중국 본토 내 모 기기로 이른바 하트비트 신호(Heartbea2026.08.11 06:21
대한민국 국방과학기술이 또 하나의 거대한 안보 이정표를 세웠다. 적 방공망의 사거리 밖에서 북한 지휘부의 지하 벙커를 원점 타격할 수 있는 국산 첫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천룡(KALCM)'이 성공적인 동력 비행 시험을 완수하며 동북아 정밀 타격 균형의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떠올랐다.디펜스 세큐리티 아시아(Defence Security Asia)는 8월 10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지난 6월 25일 실시된 비행 시험에서 천룡 유도탄 시제품이 공군 제3훈련비행단 소속 FA-50 경공격기에서 안정적으로 분리된 뒤, 엔진을 성공적으로 점화하고 유도 항법을 유지하며 목표 비행을 완수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추진 계통 및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서해상2026.08.11 04:25
유럽우주국(ESA)이 2030년 전후로 자체 발사체가 모자랄 것으로 보고 아리안 6호 연간 생산량을 15기 안팎으로 늘리는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파이낸셜타임스는 10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위성망 IRIS²가 348기로 커져 발사 수요가 몰린다고 보도했다.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는 한국에도 발사 단가는 변수로 꼽힌다.위성 348기로 커진 IRIS², 2029년부터 수요 몰려EU 집행위원회와 기업 연합체 스페이스라이즈(SpaceRISE)는 지난 7일 독자 위성망 IRIS² 이행 계약에 서명했다. 양측은 올해 1월 시작한 협상을 이날 마무리했다. 이번 서명으로 IRIS²는 계획 단계를 지나 본격 배치 단계로 넘어갔다. 계약에는 위성 개발과 발사 서비스 조달2026.08.10 20:07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을 15%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며, 육·해·공과 우주를 아우르는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분율 확대에 따라 기업결합심사 절차에 돌입하며 향후 KAI 민영화에 대비한 포석도 다지는 모습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 달간 장내 매수를 통해 KAI 지분 3.45%를 추가 취득했다. 앞서 지난 7월 8일 12.44% 보유를 공시하고 연내 5천억 원 한도의 추가 매입 계획을 밝힌 지 한 달 만이다. 이로써 한화그룹이 보유한 KAI 합산 지분율은 15.89%로 상승했다. 계열사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한화에어로1
"살아있는 기술자가 없다"…185조 증설 나선 반도체 덮친 인구소멸
2
"완벽 찾다 다 죽는다"… 리플 CEO, 美 상원에 최후통첩
3
리플 CEO "클래리티 법안 좌초는 민주당 당리당략 탓"…사후 분석 예고
4
리플 CEO, 상원 표결 앞두고 베센트 재무 ‘클래리티 법안’ 전폭 지지
5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공장 SNS 의혹 정면 반박…유럽 공급망 수성 총력
6
코인베이스 CEO "클래리티 통과 확신...비트코인 이미 바닥 찍어"
7
美 상원 '클래리티 법안' 부결…규제 제도화 표류 위기
8
한온시스템 헝가리공장, 4% 추가인상 합의로 파업 종료
9
IAEA "원전 설비 3.4배로 늘린다"…북미가 택한 소형 원자로, 한국엔 기회이자 시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