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14:23
우크라이나 정예 부대가 전장의 ‘사신’으로 불리는 러시아제 자폭 드론을 잡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으로 ‘산탄총(Shotgun)’을 제시했다. 17일(현지시각) 온라인 군사 전문매체 아미 레코그니션(Army Recognitio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SOF) 제3연대는 실전 경험을 통해 정립된 새로운 대드론 훈련 전술과 기법을 전격 공개하며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그간 전장에서는 수억 원대의 전파 방해 시스템(Jammer)이나 미사일 기반 방공망이 드론 방어의 주축이었으나, 최근 저렴하고 민첩한 FPV 드론이 참호와 수풀 속 병사들을 직접 겨냥하면서 ‘보병급 근접 요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2026.01.18 09:57
미국이 그린란드를 북극 미사일 방어(Missile Defense, MD)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는 구상을 다시 부각시키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반발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동 구상은 이른바 ‘황금 돔(Golden Dome)’으로 불리는 구상으로 북극을 경유하는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무기의 궤적을 조기 탐지하고 요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극이 미사일 방어의 전면으로 부상하면서 전략적 안정성을 둘러싼 논쟁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이번 논란은 단순한 방어 설비 증강을 넘어, 미사일 방어와 핵 억지의 관계를 둘러싼 구조적 충돌을 드러낸다. 방어 체계의 확장이 상대국의 보복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둘러싸고, 미·러·2026.01.18 07:09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시민들이 최근 도심 곳곳에 등장한 이색적인 광고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샌드위치 가게의 '서브(Sub)' 메뉴 광고가 아니라, 차고에는 도저히 들어가지 않을 거대한 3000톤급 잠수함(Submarine)을 판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한화오션이 총사업비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위해 오타와 현지에서 공격적인 여론전에 돌입했다고 캐나다 통신사 '더 캐내디언 프레스(The Canadian Press)'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오타와 공항부터 버스까지…"캐나다를 위한 최고의 경제 계획"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몇 달간 오타와 공항, 시내버스 후면, 대형 옥외 전광판, 그리고 스트리밍 서2026.01.18 06:38
북아프리카의 군사 강국 모로코가 한국산 명품 무기 체계인 K2 흑표 전차 최대 400대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KM-SAM)' 도입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사될 경우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국산 무기 대규모 수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미 군사 전문지 디펜스 블로그(Defence Blog) 등은 17일(현지 시각) 한국 방산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모로코가 지상 및 방공 전력 현대화를 위해 한국산 무기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모로코는 현재 미국산 M1A1 및 M1A2 에이브럼스 전차 200여 대를 운용 중이나, 유지 보수의 복잡성과 비용 문제, 작전 유연성 확보 차원에서 전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방산 업계 관계2026.01.18 06:22
폴란드 공군에 인도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PL의 납품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약 2년 지연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폴란드 군비청은 계약 수정 합의서(Amendment)를 통해 인도 시기를 순연하는 한편, 미국 정부와 최신형 공대공 미사일 통합 지원 계약을 체결하며 전력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고 폴란드 항공 전문지 '로트닉트보(Lotnictwo Aviation International)'와 경제지 '포르살(Forsal)' 등이 17일(현지 시각) 일제히 보도했다.2025년 인도 불가…2029년 초 최종 완료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군비청은 지난 16일 FA-50PL 프로그램과 관련된 두 건의 주요 문서 서명 사실을 공개했다. 핵심은 지난 9일 체결된 '2022년 9월2026.01.17 07:42
"지난 30년간 한국은 세계 최대의 전차 산업 강국 중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창원의 생산 현장에서 그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폴란드의 군사 전문지 디펜스24(Defence24)는 16일(현지 시각) 한국의 방산 심장부인 창원을 직접 방문해 작성한 르포 기사를 통해 한국 방산의 압도적인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폴란드로 수출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생산 공정을 둘러본 현지 기자는 서방 국가들이 흉내 내기 힘든 한국만의 '속도'와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현대로템 창원공장…'폴란드 맞춤형' K2 전차 수십 대 대기 중취재진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현대로템의 창원 공장이었다. 63만 제곱미터(약 19만 평2026.01.17 07:26
미국 정부가 자국 조선업 재건의 열쇠를 쥔 파트너로 '한화'를 선택하고 전폭적인 재정 지원에 나선다. 한화필리조선소(HPSI)가 주도하는 산학 협력 컨소시엄이 미 노동부(DOL)로부터 800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확보하며, 한국의 선진 조선 기술을 미국 본토에 이식하는 대규모 인력 양성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16일(현지 시각) 미국 델라웨어 지역 매체 '델코 투데이(Delco Today)'와 DCCC 발표 등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델라웨어 카운티 커뮤니티 대학(DCCC)과 한화필리조선소가 이끄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에 향후 4년간 8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붕괴 직전인 미국 내 조선 인력 생2026.01.16 10:58
미국 육군이 2040년대 전장을 지배할 차세대 주력 전차(MBT)의 청사진을 마침내 공개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은 ‘M1E3 에이브럼스’ 시제기는 한국의 K2 흑표 전차처럼 자동 장전 장치를 도입해 승무원을 3명으로 줄이는 등 기존 전차의 틀을 완전히 깨부순 혁신적인 설계로 전 세계 군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포탑은 비우고 승무원은 아래로…‘무인 포탑’ 시대 개막 15일 온라인 군사 전문매체 아미 레커그니션(Army Recognition)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M1E3 시제기의 가장 큰 특징은 무인 포탑 구조와 승무원 배치의 근본적인 변화다. 기존 에이브럼스 전차가 포탑에 승무원이 탑승했던 것2026.01.16 10:56
그린란드에서 군사 전개가 실제 단계로 들어갔다.덴마크가 그린란드 방어 강화를 위해 병력과 군사 자산을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프랑스·독일·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이 병력 전개와 훈련 파견을 순차적으로 시작하거나 구체적인 투입 일정을 공개하고 있다.외교적 논의 수준에 머물던 북극 안보 대응이 현장 배치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움직임은 이전과 성격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덴마크, 병력·항공자산 증강 계획 공식화덴마크 국방 당국은 최근 그린란드 방어 태세 강화를 위해 상주 병력 확대와 함께 항공기·해상 전력의 순환 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북극 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기존 전2026.01.16 09:00
미국 방산·함정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한화그룹의 전략이 미국 현지 조선업의 구조적 한계 앞에서 시험대에 올랐다. 한화가 인수한 필리 조선소(현 한화 필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미국 국가안보 다목적 훈련함(NSMV)이 핵심 추진계 결함으로 인도가 다시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조선 전문 매체 용디추안런(Longde Chuanren)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각)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해상 시운전서 확인된 치명 결함…추진축·베어링 문제로 드라이독 복귀보도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 해사청(MARAD)을 위해 건조 중인 NSMV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는 당초 2025년 말 인도 예정이었으나, 2026년 2월 또는 그 이후로2026.01.16 07:28
러시아의 군사·정보 압박에 맞서 '유럽의 방패'를 자임해 온 폴란드가 발트해 전장 구도를 뒤흔들 비대칭 전력을 수면 위로 올렸다. 폴란드 해군은 그단스크 조선소에서 최신예 신호정보수집(SIGINT)·전자전 함정 ORP 헨리크 지갈스키를 진수하며, 대(對)러시아 정보전의 실질적 전력화를 선언했다. JFEED 등 현지 및 유럽 군사 전문 매체들은 15일(현지 시각) 이번 진수를 "발트해 정보전의 분수령"으로 평가했다.발트해에 띄운 '전자 폭탄'…감청·재밍·기만의 삼위일체지난 14일 진수된 헨리크 지갈스키함은 폴란드 해군의 '프로젝트 델핀(DELFIN)' 2번함이자 최종함이다. 이 함정은 함포 중심의 전투함이 아니라, 수백 킬로미터 반경의 위2026.01.16 07:13
미국 육군이 에이브럼스 전차의 차세대 모델인 M1E3 개발을 위한 선행 시제 차량(pre-prototyp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존 M1 계열 차체를 기반으로 한 이번 차량은 무인 포탑, 자동 장전 장치, 대드론 방어 체계 등 핵심 신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용 플랫폼이지만, 미 육군이 구상하는 '미래 전차'의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유럽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터리가 15일(현지 시각) 전했다.승무원 전원 차체 내부…'무인 포탑' 본격 시험공개된 시제 차량의 가장 큰 변화는 무인 포탑 채택이다. 기존 M1A1 포탑을 개조해 승무원 탑승 공간을 제거했고, 해치·잠망경·일부 사격통제 장비도 삭제됐다. 포탑 후방2026.01.16 07:02
필리핀 해군 현대화의 상징이 될 차세대 원해경비함(OPV) '라자 술라이만(BRP Rajah Sulayman)'함이 건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 필리핀 본토로 향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이 함정은 필리핀 해군이 발주한 6척 동급 사업의 초도함으로, 오는 3월 정식 취역해 남중국해를 포함한 필리핀 해역의 안보 임무를 수행한다고 해양 방산 전문 매체들이 15일(현지 시각) 전했다.최신예 무장·헬기 운용…장기 순찰 최적화라자 술라이만함은 전장 94.4m, 전폭 14.3m, 배수량 2,400톤급으로 최대 속력 22노트, 순항 기준 최대 5,500해리의 항속거리를 확보했다. 광범위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보유한 필리핀의 장기 순찰·감시 임무에 적합한 제원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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