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17:55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와 함께 전력 인프라 기업들이 미국 증시 핵심 투자 테마로 부상하면서 관련 ETF 수익률도 가파르게 뛰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가 구조적 성장 요인으로 부각되자 국내 투자자 자금도 AI 전력 인프라 상품으로 빠르게 몰리는 분위기다.삼성자산운용은 12일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가 올해 들어 58.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3%, 3개월은 41%, 최근 1년 기준으로는 115.6%에 이르렀다. 순자산 규모도 1조9670억 원까지 늘어나며 2조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개인 투자자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1년 간 개인 순매수 규모는 약 34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계에2026.05.12 17:55
해외주식 차익을 국내 증시로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에 투자자 관심이 몰리면서 ETF 운용사들의 상품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세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국내주식형 ETF 전략을 담은 가이드북을 공개하며 대표 상품 5종을 제안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RIA 투자 상품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RIA 계좌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ACE ETF 상품군을 12일 소개했다.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RIA 제도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국내 주식이나 국내주식형 ETF 등에 재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이달 말까지는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이 적용되면서 관련 투자 수2026.05.12 17:55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총액이 5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주가 랠리가 코스피200 추종 ETF의 순자산 확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가운데, 시장 3위권을 놓고 한국투자신탁운용과 KB자산운용이 초박빙 경쟁을 벌이고 있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 ETF 시장 순자산총액은 468조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이 186조9520억 원, 점유율 39.95%로 1위를 유지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47조7709억 원, 점유율 31.57%로 뒤를 이었다. 두 회사의 합산 점유율은 71.5%에 이른다. 국내 ETF 시장의 양강 구도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목되는2026.05.12 17:52
증권업계가 젊은 투자자 확보 경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KB증권이 2030 세대를 겨냥한 투자 혜택 프로그램을 내놨다. 거래 수수료 면제부터 주식 증정, 생활밀착형 경품까지 결합해 '투자의 일상화'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KB증권은 12일 영유스 전용 클럽 '영앤제로(Young&0)' 이벤트를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국내 거주 개인 고객으로, 비대면 또는 은행연계 위탁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고객과 최근 1년 간 국내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 가운데 일정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없이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와2026.05.12 16:29
코스피 지수가 2.2% 하락한 7640선으로 주저앉으며 장을 마쳤다. 장 초반 7999선까지 상승해 8000선을 눈 앞에 뒀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급락했고 장 막판에는 기관 투자자도 매도세에 합류했다. 이에 반도체·2차전지·철강·증권·건설 등 주요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고 통신 테마만 소폭 상승했다. 한편, 삼성전자 1.5%, SK하이닉스 3.4% 각각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하며 쉬어가는 장세를 연출 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2.29%(179.09포인트) 하락한 7643.15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6077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6조6771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2026.05.12 15:48
증권사들이 오프라인 거점을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부산 서면 핵심 상권에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이며 지역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단순 광고 공간을 넘어 실시간 금융정보와 브랜드 콘텐츠를 결합한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한국투자증권은 12일 부산 서면 사옥 외벽에 디지털 사이니지 '키스 스퀘어(KIS SQUARE)'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부산·경남 지역까지 디지털 미디어 인프라를 확장한 것이다.이번에 설치된 사이니지는 가로 28.2m, 세로 8.3m 규모의 초대형 화면으로, 건물 상단 코너 구조를 활용한 와이드 형태로 설계2026.05.12 14:16
글로벌 금융 거물 JP모건이 XRP 레저(XRPL)를 활용한 혁신적인 결제 시범 운영에 성공하며 토큰 기반 금융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1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연구원 SMQKE는 이번 성과를 최근 몇 년간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제도적 발전 중 하나로 꼽으며, 향후 골드만삭스와 시티은행 등 다른 대형 은행들도 이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내다봤다.5초 만에 끝난 국경 간 결제… 하이브리드 인프라의 위력지난 7일, JP모건은 자사의 키넥시스(Kinexys) 플랫폼을 활용해 XRPL과 연결하는 시범 거래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리플(Ripple)뿐만 아니라 마스터카드, 온도 파이낸스(Ondo Fin2026.05.12 10:50
코스피가 1.2% 상승한 791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지수가 7999.67까지 상승해 8000선 고지를 목전에 두고 외국인의 1조원이 넘는 매도세로 상승폭을 반납했다.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가 4% 넘게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삼성전자 역시 2%이상 상승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숨고르기' 장세로 돌아서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22%(95.79포인트) 상승한 7918.0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조 104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54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9428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026.05.12 10:49
자산관리(WM)와 글로벌 투자 부문의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고객 자금 유입 확대와 해외법인 실적 개선, 혁신기업 투자 수익이 동시에 반영되며 실적 체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미래에셋증권은 12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영업이익은 1조37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증가했고, 세전이익 역시 1조3576억원으로 292% 늘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 규모는 14조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고객 자산 증가 속도도 가팔랐다. 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면서 1분기 말 기준 국2026.05.12 10:47
공공기금 외부위탁운용(OCIO)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KB증권이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대형 기금 운용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KB금융그룹 차원의 인프라와 공공기금 운용 경험이 결합된 점이 이번 평가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KB증권은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제4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OCIO)' 선정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기금 특성에 맞춘 운용 전략과 조직 운영 체계, 리서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이번 프로젝트는 KB증권 OCIO솔루션본부의 김성희 상무보가 총괄했다. 그는 산2026.05.12 10:41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리게티 컴퓨팅(RGTI)이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실적 지표와 시장 반응11일(현지시각) 리서치 투자 자문사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에 따르면 리게티 컴퓨팅은 2026년 3월 말 마감된 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손실 0.0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장(잭스 컨센서스)이 예상했던 0.05달러 손실보다 양호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주당 0.08달러 손실과 비교하면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특히 매출 부문의 성장이 독보적이다. 이번 분기 매출은 440만 달러로, 예상치인 324만 달러를 무려 35.59% 상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인 1472026.05.12 10:34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271억 원, 1485억 원으로 집계됏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26% 줄었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수치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은 6% 증가한 7조1111억 원, 영업이익은 17.2% 줄어든 2381억 원을 기록했다.식품 사업 부문은 매출 3조 384억 원, 영업이익 1430억 원으로 각각 3.9%, 11.2% 늘었다. 해외 시장에서 만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전략제품(GSP)이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국내는 신제품 출시2026.05.12 10:29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에 별도 기준 순이익이 989억 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05억 5600만 원으로 30.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분기 월 평균 장기 보장성 신계약이 전년 동기 64억9000만원보다 23.6% 증가한 80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여성과 시니어 보험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와 영업채널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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