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2 16:07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북미 전력망 확충과 데이터센터 건설로 확보한 대규모 수주가 매출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주잔고의 절대 규모보다 고부가 제품 비중과 생산능력, 납품 일정이 향후 실적을 가를 핵심 요인으로 보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LS ELECTRIC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778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4%, 131.7% 증가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8.3%에서 12.4%로 4.1%포인트 상승했다. 매출 증가율을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웃돌면서 수익성 개선이2026.10.22 15:42
파라타항공이 강원지역과 중국을 연결하는 노선을 확대하며 지역 항공 수요 확보와 국제선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파라타항공은 12월 21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노선에는 174석 규모의 A320-2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항공권 판매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총액 운임은 28만2200원부터다.출발편은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45분 이륙해 다음 날 현지시각 오전 2시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상하이에서 현지시각 오전 3시 출발해 오전 6시 15분 양양에 도착하2026.10.22 15:37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측의 상장사 지배력 확보 과정에 고려아연 자금 93억6000만원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22일 영풍·MBK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2019년 12월 영미디어이엔티가 발행한 93억6000만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을 인수했다. 이 자금은 영미디어이엔티와 디케이이앤엠, 라이브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쳐 코스닥 상장사 이매진아시아의 최대주주 지분 확보에 사용됐다는 게 영풍·MBK 측 주장이다.약 3주 뒤 고려아연은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코리아그로쓰제1호 펀드에 96억원을 출자했다. 해당 펀드 자금은 다시 디케이이앤엠 등에 투입됐고, 이 과2026.10.22 15:26
캐피탈사의 자동차 렌탈 한도 완화 논의를 두고 규제 완화에 앞서 잔존가치(RV)와 반납차량 매각손실 등 렌탈자산의 건전성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2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여신전문금융회사(캐피탈사)의 자동차 렌탈 취급한도인 '본업비율'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본업비율은 캐피탈사의 렌탈자산 평균잔액이 본업인 리스자산 평균잔액을 넘지 못하도록 한 제도로, 2005년 자동차 렌탈을 부수업무로 허용하면서 도입됐다.하지만 제한이 유지된 상황에서도 캐피탈사의 렌터카 사업은 빠르게 성장했다. 업계 집계 기준 여전사가 보유한 렌터카는 본격 진출한 2010년 약 2만7000대에서 지난해 약2026.10.22 14:50
KBI동국실업이 울산공장 증설을 위한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신공법 양산과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KBI동국실업은 울산시 북구 모듈화 산업단지 내에 대지면적 약 2만4113㎡, 건물면적 약 9194㎡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부지 확보는 선행개발 기술을 적용한 신공법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중장기 매출 확대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신규 수주 물량에 대응하는 동시에 향후 고객사의 모듈화 방식 수주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입지 경쟁력도 고려됐다. 신규 부지는 기존 KBI동국실업 울산공장에서 약 1.7㎞,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약 6.3㎞ 거리에 있어 물류 효율2026.10.22 14:43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의 잠정 실적을 2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매출 6조9570억원, 영업이익 4310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42% 감소했다.전분기(5조6121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늘었고, 영업손익은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은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 전략에 따라 중형 액정표시장치(LCD) 제품 출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반면 3분기는 대형·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군의 계절적 성수기여서 전분기 대비 출하가 확대됐다.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데에는 원·달러2026.10.22 14:42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일반주주의 공개매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화M&S 주식 1014만주를 추가 매수한다. 공개매수 물량을 전체 주식의 약 31%까지 늘려 소액주주 보호와 책임경영 의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는 김 사장이 보통주 1014만3000주를 추가 공개매수하는 내용을 담은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22일 공시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앞서 지난 12일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를 공개매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매수로 공개매수 물량은 총 2620만3000주로 늘어나 전체 주식의 약 31%에 해당한다.공개매수 가격은 기존과 같은 주당 8000원이며 매수 기간도 10월 12026.10.22 14:40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시작 하루 만에 1만5000대를 넘어서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상품성을 대폭 높이면서 기본 트림 가격을 기존 주력 트림과 비슷한 수준으로 묶은 '가격 방어' 전략이 초기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진 모습이다.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첫날인 21일 총 1만5045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역대 디 올 뉴 투싼 가운데 가장 많은 첫날 계약 실적이다.종전 기록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디 올 뉴 투싼의 1만842대였다. 디 올 뉴 투싼은 이를 4203대, 약 38.8% 웃돌았다. 전기차나 대형 SUV가 아닌 준중형 SUV가 첫날 1만5000대 이상2026.10.22 14:26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42%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늘었고, 영업손실 1077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매출은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에 따라 중형 LCD 제품 출하가 줄면서 전년 동기(6조9570억원)보다 10% 감소했다. 전분기보다는 대형과 모바일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이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가며 출하가 늘어 12%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310억원)보다 42% 줄었다. LG디스플레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칩플레이션(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부품 원가 부담) 등의 영향이2026.10.22 14:16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인 9만3000㎥급 암모니아 추진선을 건조했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조선소에서 초대형 암모니아 추진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총괄부회장과 시럴 두코(Cyril Ducau) 싱가포르 이스턴퍼시픽쉬핑(EPS) 최고경영자(CEO), 로 쿰 옌(Loh Khum Yean)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 회장 등 관계자 약 110명이 참석했다. 이날 명명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2023년 EPS로부터 수주한 암모니아 추진선 2척 중 첫 번째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 다음 달 초 인도될 예정이다. 선박명은 라틴어로 지구를 뜻하는 ‘테라(Terra)’와 꽃봉오리를 의미하는 ‘클로브(Clove)’를 합친 ‘2026.10.22 14:16
에코프로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삼원계 양극재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나선다.에코프로는 22일 경북 포항캠퍼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회사의 성장 과정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기념사에서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걷는 것이 에코프로의 역사였다”며 “남들이 시장을 보고 있을 때 우리는 미래를 보았고, 시장은 결국 우리가 준비한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말했다.이 창업주는 삼원계 배터리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전기차는 물론 로봇, AI,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까지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 수요는2026.10.22 14:13
삼성SDI가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후원에 나서며 기초과학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강화한다.삼성SDI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훈규 삼성SDI People팀장(상무),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금교창 대한화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 1월부터 대한화학회가 운영하는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교육과 선발, 대회 참가에 필요한 활동을 공식 지원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후원은 기초과학 분야 우수 인재들의2026.10.22 14:00
과거 대형 MPV(다목적 차량) 시장에서 디젤 엔진은 거대한 차체를 이끌기 위한 필수 선택지로 여겨졌다. 하지만 특유의 진동과 소음, 그리고 환경 규제 강화는 미니밴 타이어 위에 오른 가장 큰 숙제였다. 현대자동차가 그 해답으로 내놓은 차가 바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다.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스타일에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을 더해, 디젤의 둔탁한 진동을 지워내고 대형 밴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연비까지 잡아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고급스러운 안팎 디테일과 넉넉한 9인승 공간 구성을 갖춘 최상위 트림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라운지 인스퍼레이션 9인승'이다. 서울 도심과 외곽 고속도로를 넘나들며 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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