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17:51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열기가 교실 안에서는 질문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는데 ‘학생의 진로적성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및 ‘심리검사 결과를 수업에 녹여낼 수 있을까요?‘라는 교사들의 열정이 컸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25학년도 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2차)’를 마무리했다. 실제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소매를 걷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8~9월 진행된 1차 연수의 후속으로,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 현장 프로그램 중심으로 짜였다. 교2025.11.07 17:46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강서구1)은 “부산의 발달지연 영유아 지원체계가 여전히 조기발견 단계에 머물러 있다. 조기개입(중재) 서비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7일 열린 시의회 사회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건강보험공단 2023년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주의’ 또는 ‘정밀평가 필요’ 판정을 받은 아동이 전체의 20.3%에 달한다”라며 “그러나 상당수가 조기개입이 필요한 시점에 제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조기발견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조기개입이 뒤따르지 않으면 초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부산시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이2025.11.07 17:42
광명시는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2025.11.07 17:42
울산항에서 배출된 선박 폐로프가 파렛트로 변신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에서 배출된 폐로프 300m(576kg)를 파렛트 288개로 만들어 울산항 하역사, 항업협회 회원사 및 남구 수산시장 상인회 등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폐로프 소각 및 새로프로 교체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안하면 이번사업으로 약 3788kg의 온실가스를 저감한 것으로 확인된다.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과 직결된 로프는 통상 5~7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으며, 배출된 폐로프는 안전상의 문제로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어 왔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포어시스 등과 ‘폐로프를 활용한 자원순환 협력2025.11.07 17:42
경기도 광주시는 광남동 일대의 도로 환경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은 △태전IC~고산IC 구간 저소음 포장 △청소년수련관 인근 태전보도육교 계단 설치 △태전큰별공원 옆 우회전 차로 증설 등으로, 교통정체 해소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태전보도육교는 그동안 반대편 계단으로 우회하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계단 설치로 보행 동선이 크게 개선돼 버스정류장 접근성이 높아졌다. 특히 인근 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 정체가 심했던 태전큰별공원 주변 도로에는 우회전 차로가 추가로 설치돼 출퇴근 시간2025.11.07 17:29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는 최근 교내 미래관 컨벤션 홀에서 ‘제21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치위생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지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들의 첫 걸음을 함께 축하했다.선서식은 뱃지 수여식, 촛불의식, 선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3학년 재학생 71명은 치과위생사로서 직업윤리와 사명을 되새기며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다졌다.이어 열린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12편의 전공 논문 발표가 이어져, 학문적 성취와 전문성 향상의 결실을 함께2025.11.07 17:19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 이하 건보공단 부울경지역본부)는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100상자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하늘반창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이 시급한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만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 중이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육아용품 상자는 짱구베개, 이유식 식기, 바디워시, 로션, 물티슈 등 총 10만 원 상당의 필수 육아용품으로 구성되었다. 건보공단 부울경지역본부는 지난 4일 부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30상자에2025.11.07 17:19
하남시는 지난 6일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고, 7년간 이어진 LH와의 원인자부담금 갈등을 해소하며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와 LH는 2018년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했으나, 설계 변경과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납부 문제로 갈등이 장기화됐다. 이에 시는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정산 근거를 명확히 한 뒤 수차례 실무협의와 기관 간 조정을 거쳐 LH의 200억 원 납부를 이끌어냈다. 시는 시의회·도의회·관계기관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 중심의 조정을 추진했으며, 시장 주관 회의를 통해 합리적인 합의를2025.11.07 16:40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손잡고 심리 에세이 베스트셀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의 헬로키티 에디션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202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헬로키티의 따뜻한 존재감을 입혀 재탄생한 특별판이다.헬로키티 아트워크를 적용한 양면 표지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원하는 표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도 30컷 이상 수록돼 읽는 재미를 더한다.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주요 서점에서는 차별화된 헬로키티 굿즈를 제공한다. 교보문고에서는 패브릭 북커버를, 예스24와 알라딘은 각각 PVC 노트와 10종의 포토카드 세2025.11.07 15:55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AROCELL)이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유튜버 ‘랄랄’(구독자 약 197만 명)과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 ‘랄랄의 뷰티룸’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마스크 팩의 명가’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아로셀의 대표 제품인 ▲슈퍼 콜라겐 마스크 ▲멜라 트라넥스 마스크 ▲보툴케어 프라임톡스 마스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랄랄은 ‘청담 에스테틱 상담실장’이라는 부캐로 등장해, 뷰티 노하우와 함께 실제 마스크를 사용한 후기를 진솔하게 소개할 예정이다.해당 방송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라이브를 위해 특별 구성한 ‘상담실장 랄랄 VIP 패키지’는 총 100매의2025.11.07 15:21
최근 들어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스캠(사기) 범죄로 온나라가 시끄럽다. 로맨스 스캠, 보이스 피싱 등 속임수를 이용해 우리 국민의 돈이나 정보를 가로채는 사기 범죄(스캠)이 자주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금, 실종 사건 건수도 늘고 있어 정부가 다각도의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이 캄보디아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법인들의 국내 관련 업체에서 탈세 혐의를 확인하고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은 해외에 숨긴 범죄 수익의 환수는 물론,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라는 점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다.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하는 대상은 스캠 배후 업체로 알려진 유명 외국 A 법인2025.11.07 14:22
인천 영종국제도시가 ‘영종구’ 신설을 앞두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중심의 정책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출범까지 230여 일을 남겨둔 시점에서 지역 발전의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종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는 등 지역 갈등이 불거진 상황을 반영했다.특히 송도·청라 등 타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영종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인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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