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08:37
iM증권이 12일 풍산에 대해 최근 1년간 가파른 주가 상승 이후에도 펀더멘털은 양호하지만, 2020년 이후 가팔랐던 성장 속도는 당분간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작년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0% 증가했다.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신동 부문의 메탈게인(Metal Gain)이 확대됐고, 방산 부문에서는 내수 중심의 큰 폭 매출 증가가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9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5.0% 증가했다.김윤상 iM증권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8% 둔화될 전망"이라며 "상여금 인2026.02.12 07:51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노르웨이 중앙은행(Norges Bank)이 양자 컴퓨팅 선도 기업인 이온큐(IONQ)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고 금융 분석 플랫폼 구루 포커스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이 같은 행보는 기관 투자자들의 시선이 인공지능(AI)을 넘어 차세대 게임 체인저인 양자 컴퓨팅 분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풀이된다.최근 공시된 13-F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4분기 기준 이온큐에 약 2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외에도 리게티(Rigetti)와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등 주요 양자 컴퓨팅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으며 산업 전반에 대한 전략적 지배력을 강화하2026.02.12 07:22
미국 고용시장의 유례없는 호조가 오히려 뉴욕 주식시장에는 독이 됐다. 탄탄한 경제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것이라는 우려를 자극하며, 양자 컴퓨팅을 포함한 고성장 기술주들이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1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양자 컴퓨팅 대장주 격인 아이온큐(IONQ)는 전 거래일 대비 4.49% 떨어진 33.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양자 컴퓨터 상용화 기대감에 견조한 흐름을 보이기도 했으나, 시장 전반의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다른 주요 종목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리게티 컴퓨팅(RGTI)은 3.18% 하락한 16.43달러, 디웨이브 퀀텀(QBTS)은 3.91% 내린 192026.02.12 06:43
엑스알피(XRP)를 발행하는 리플사(Ripple)가 영국의 거대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자신들의 생태계로 끌어들이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사는 영국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애버딘(abrdn)의 머니마켓펀드를 엑스알피(XRP) 레저에 토큰화된 형태로 출시하기 위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아책스(Archa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사는 XRP레저로 약 38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애버딘의 미국 달러 리퀴디티 펀드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 XRP 레저에서 구현되는 최초의 머니마켓펀드 토큰화 케이스다.2026.02.12 03:30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 요인과 산업 내 악재로 인한 변동성 속에 또 한 차례 시련을 맞고 있다. 비트코인은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기대감을 내세워 '2026년 강세장'을 점쳤던 낙관론과 정반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디지털 자산 시장은 강한 반등을 기대했으나 실상은 처참하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21% 이상 하락했고, 지난주에는 약 1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6만 달러 근방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대비 약 50% 폭락한 수치다. 11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2026.02.11 21:15
메리츠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조350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종전 최대였던 2024년(2조3334억원) 대비 0.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이로써 메리츠금융지주는 3년 연속 당기순이익 2조원을 넘기며 ‘2조 클럽’을 유지했다.2025년 말 기준 매출액은 35조2574억원, 영업이익은 2조8727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35조4580억원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7%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계열사별 실적 메리츠화재는 2025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조68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연간 매출액은 12조2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조2026.02.11 21:15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3427억원, 당기순이익 2조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업계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같은 기간 별도 기준 순영업수익(영업이익+판매관리비, 자회사 및 현지법인 배당 제외)은 3조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부문별로 보면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기업금융(IB), 운용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브로커리지 부문은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이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자산관리 부문에서는 펀드, 랩,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판매가 늘어나며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2026.02.11 21:15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업계 대표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신한Premier My세미나' 78회 설 특집 방송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신한Premier My세미나는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신한Premier MyPB 멤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산관리 콘텐츠다. 지금까지 77회에 걸쳐 줌(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누적 4만2000명의 고객이 참여했다.이번 78회 설 특집은 기존 비공개 형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라이브로 확대해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명절 이후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공개 방송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세미나에는 오건영 신한Premier 패스파인더 단장이 연사로 나선다. 오 단장은 2026년2026.02.11 21:15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11일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하고,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 정관 변경과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2인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주주제안했다고 밝혔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26년 2월 2일 전자공시 기준 에이플러스에셋 지분 18.0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PBR 1.8배, 동종사 대비 저평가'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의 2026년 2월 6일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8배로, 인카금융서비스(3.2배), 일본·미국 GA 평균(3.4배) 대비 낮은 수준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저평가 원인으로 본업과 무관한 고변동성 금융자산 투2026.02.11 16:16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가 정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상황으로 볼 때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가상자산 제도화가 민간이 아닌 공공 영역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빗썸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나섰다. 현장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와 이찬진 금융감독원(금감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언에 앞서 이재원 대표는 "당사의 오지급 사고의 책임 최종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지급 실수 담당자 직급이 대리였다는 점과 디지털자산 보유 내용에 관한 크로스체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2026.02.11 15:35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엇갈린 행보를 나타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52.8포인트) 상승한 5354.49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473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는 17124억 원 순매도 했다. 기관 투자자는 6894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03%( 0.33포인트) 하락한 1114.87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1.83%), 현대차(5.93%), 삼성전자우(1.57%), LG에너지솔루션(0.3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SK스퀘어(-2.03%), 기아(4.59%), KB금융(5.79%), 두산에2026.02.11 15:30
'코스피 5000' 시대에 진입한 국내 증시에서 증권업종이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경기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후행 업종으로 분류됐던 증권주는 최근 거래대금 급증과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끄는 핵심 업종으로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이러한 변화는 개별 종목을 넘어 증권 섹터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성과에서도 분명하게 확인된다.11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증권 섹터 ETF 3종을 분석한 결과, 이들 ETF는 올해 들어 모두 57%를 웃도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분석 대상 ETF의 평균 종가 수익률은 57.28%였고, 같은 기간 평균 순자산총액 증가율은 68.57%에 달했다. 가격 상승과 함께 자금 유입이 동시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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