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17:34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위원회 연구단체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 2025년도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과 도의회 및 경기도의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추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한 AI 관련 실무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회의는 △경기도의회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AI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및 내재화 전략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한 지방자치단2025.05.07 17:33
브라질 국영 석유 대기업 페트로브라스가 마를링 술-마를링 레스치 개발 사업에 쓰일 중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인 P-86의 상업 제안서 제출 마감일을 또다시 미뤘다고 업스트림 온라인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높은 시장 비용', 특히 최근 세계 조선 및 해양플랜트 시장의 원가 부담 증가를 이번 연기의 주요 까닭으로 들었다. 계약업체들은 이에 따라 제안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약 5개월의 추가 시간을 확보했다.P-86 FPSO는 페트로브라스가 직접 소유·운영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캄푸스 분지 안 유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핵심 설비다. 페트로브라스는 지난해 10월2025.05.07 17:32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적인 음향 솔루션 기업 하만 인터내셔널(이하 '하만')을 인수했고, 그 하만은 2025년 5월 6일,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B&W)'와 함께 '데논(Denon)', '마란츠(Marantz)', '폴크(Polk)',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Definitive Technology)'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하만은 아니, 삼성전자는 전세계 주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사실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할 때만 해도 선뜻 믿기지 않았다. 하만에는 하이파이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명실공히 세계 최대 오디오 & 음향 기업이기 때문이2025.05.07 17:31
화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경기바이오센터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에서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입교식은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경과원 바이오인력양성팀 관계자, 최종 선발된 교육생 2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다짐했다.‘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전문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생 모집은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지역2025.05.07 17:30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한국거래소의 김홍식 시장감시위원장 후보 추천이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7일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거래소의 시장질서 감시 핵심 책임자에 윤석열 정부 출신이자 특정 정당에 소속되어 있던 인물을 기용하는 것은 공직자윤리법상 이해충돌 우려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부적절한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지난달 18일, 한국거래소 이사회는 김홍식 전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을 신임 시장감시위원장 후보자로 추천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오는 9일(금), 한국거래소 주주 총회에 김 후보자 선임 안건이 상정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정 의원은 김홍식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초반에 국무조정실 재2025.05.07 17:29
올해 창립 84주년을 맞은종근당이 50여년만에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종근당은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제84회 창립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편한 CI를 선포하며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공개된 CI는 기존의 CI에서 심볼과 서체, 색상에 변화를 주어 글로벌 지향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활용될 영문 CI는 종근당의 영문 기업명 'ChongKunDang'을 'CKD'로 축약하여 간결하게 표현했다.종근당은 지난 1950년대 화합물을 상징하는 육각형 안에 희생, 봉사, 건강을 상징2025.05.07 17: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이 40조 원을 넘어서며,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5위에 올라섰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8.8%(7만2000원) 오른 8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의 시가총액은 40조4672억 원으로 현대차(39조2865억원)를 넘어섰고, 시총 순위도 직전 거래일(2일) 6위에서 이날 5위로 올라섰다.한화에어로 주가는 추가 수주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캐나다 공영방송인 CBC는 "한화에어로가 캐나다 육군에 다연장 로켓무기와 K-9 자주포 판매를 제안했다"고 보도하면서 투자 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다연장 로켓무기는 미국의 고속기동포2025.05.07 17:24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태를 시작으로 알바몬의 개인정보 유출, 티빙의 오리지널 드라마의 다크웹 유포까지 연쇄적인 사이버 침해 사건이 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있다. 사후 조치 중심의 대응 체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고조되는 가운데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이버 면역(Cyber Immunity)' 개념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알바몬은 이력서 미리 보기 기능에서 발생한 비정상 접근으로 인해 2만2000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등 민감 정보가 포함됐으며, 회사는 자진 신고와 함께 개별 안내 및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 같은 시기 티빙의 오리지널 드라마 '샤크2025.05.07 17:23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GS건설이, 개포주공 6·7단지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각각 단독으로 참여하며 수의계약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한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 시공사 입찰에 GS건설만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지난 3월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GS건설이 단독 입찰했다.두 번 연속 유찰되면 조합이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잠실우성 1·2·3차 아파트는 1981년 준공된 1842가구 규모 아파트로, 조합은 12만354㎡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2860가구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마이스(MICE)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잠실종합운동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등2025.05.07 17:11
유럽연합(EU)이 일본 첨단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의 사실상 사용을 금지한 데 이어, 자동차 소재로 쓰이는 탄소섬유도 원칙상 사용 금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할 때 나오는 미세 섬유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7일(현지시각) 닛케이에 따르면 탄소섬유는 도레이, 미쓰비시 케미컬, 데이진 등 일본 기업이 세계 시장의 52%(2024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 규제가 적용되면 일본 첨단소재 산업에 큰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악마화된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규제의 서막앞서 탄소나노튜브(CNT)는 1991년 당시 NEC 연구원이었던 메이조대학의 스미오 이지마(飯島澄男) 종신교수가 세계 최초로 발견2025.05.07 17:0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경기도 내 가구 기업 13개 사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가구 전시회에서 29억 원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5)'는 올해 6회째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가구 및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최신 디자인, 우수한 품질, 가구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외 가구업체 130곳이 참가했고, 총 4만 5천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경과원은 전시 기간 동안 도내 가구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초청 상담회와 전문가 특강 등2025.05.07 17:01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이 커지면서 핵무장 국가 간 최대 위기로 치닫고 있다.CNN이 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보면, 인도가 지난달 카슈미르 관광객 학살에 대한 보복으로 파키스탄과 파키스탄 관리 카슈미르 지역에 대규모 공습을 했고, 파키스탄은 인도 전투기 5대를 쏘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인도군은 '신두르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파키스탄과 파키스탄 관리 카슈미르 내 9곳의 "테러리스트 기반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소피야 쿠레시 인도 대령은 이번 작전이 현지시간으로 오전 1시 5분부터 1시 30분까지 25분 동안 이루어졌다고 7일 기자회견에서 설명했다. 인도는 민간인, 경제, 군사 시설이 아닌 "테러리스트 기반시설2025.05.07 16:57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갈등이 수십 년 만에 최고조에 달하며 핵무기를 보유한 두 국가의 무력 충돌 가능성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카이뉴스는 양국 간 최근의 무력 충돌이 과거보다 훨씬 위험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의 휴양지 파할감 인근 초원에서 무장세력이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사건이었다. 이 공격으로 2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피해자는 대부분 가족 단위로 여행 중이던 관광객들이었다. 특히 희생자 다수가 남성이었고 일부는 가족 앞에서 처형되다시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이 무장단체를 은1
인도-파키스탄 전투기 125대 충돌...세계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 공중전 벌여2
트럼프,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에 리플 XRP 포함 시도했다 논란3
트럼프 "당장 사라" 뉴욕증시 · 비트코인 폭발 …보잉 테슬라 엔비디아 아이온큐 팔란티어 애플4
美 SEC, 법원에 리플 소송 합의서 제출…법적 분쟁 완전 종결5
캐나다, 美 F-35 의존 탈피 모색…한국 KF-21 전투기 '대안'으로 부상?6
리플·美 SEC 소송, 극적 합의에도 '넘어야 할 산' 4가지7
양자 컴퓨팅 '훨훨'...아이온큐 9.27%·리게티 11.46%·디웨이브 51.23% 폭등8
한화오션, 중국 CMHI과의 합작법인 정리9
유채꽃 물결 속으로…안성 금광호수 달빛축제 오는 17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