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09:09
캐나다가 북극 방위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20년간 730억 캐나다 달러(약 73조 5800억 원)를 투입하는 가운데, 한국·일본과 3자 협력 체제 구축이 상호 이익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시아퍼시픽재단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웹사이트에 게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와 그린란드 인수 발언으로 촉발된 미국-캐나다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캐나다가 방위 파트너십을 다각화하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 북극 위협 증가에 '전방위 투자' 나선 캐나다캐나다는 지난해 4월 '우리의 북방, 강하고 자유롭게(Our North, Strong and Free·ONSAF)' 계획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북극 방위 현대2025.08.21 12:47
대만이 내년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GDP)의 3.32%에 해당하는 9495억 대만달러(약 313억 달러)로 편성했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3% 임계값을 넘어서는 것이다.이번 국방비 증액은 민주적으로 통치되는 대만을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중국이 지난 5년 동안 군사적, 정치적 압력을 강화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타이베이는 중국의 주장을 강력히 거부하고 있다.또한, 대만은 자국 방위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라는 워싱턴의 요구에도 직면해 있다. 이는 유럽에 대한 미국의 압력을 반영한 것으로, 라이칭테 대통령은 이번 달 내년 국방비를 GDP의 3% 이상으로 늘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예산에는2025.08.21 09:50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EMS) 전력 확보를 위한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 수주전에 본격 뛰어든다. 대한항공은 9월 초에 제안서를 최종 제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1조7775억원을 투자하고 국내 업체가 연구·개발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대한항공-LIG넥스원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의 체계종합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대한항공이 체계통합 및 기체 개조·제작을 맡고 LIG넥스원이 체계개발 및 전자전 장비 개발·탑재를 담당할 계획이다. Block-I 체계개발 사업은 항공기에 임무 장비를 탑재해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공격을 통해 적의 방공망2025.08.21 08:31
미국 해군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율 무인 수상정(드론 보트) 함대 개발이 잇따른 시험 실패와 계약 중단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확보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열린 미 해군 시험 도중 한 척의 드론 보트가 갑자기 멈춰 서자 다른 드론이 이를 들이받아 선체 위로 넘어갔다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 선박은 방산업체 새로닉과 블랙시 테크놀로지가 각각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또 다른 시험에서는 블랙시 드론을 예인하던 지원정이 갑작스러운 가속으로 전복되면서 선장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구조 후 건강에 이상은 없었으나 소프트웨어 오류2025.08.20 06: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텔스 기술과 무인기를 결합한 차세대 장갑차 개발로 부품 국산화율을 현재 19%에서 95%까지 끌어올려 2030년대 해외 수출과 실전배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군사전문매체 아미레코그니션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 국방산업박람회에서 차세대보병전투차량(NIFV)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호주 수출용 '레드백' 업그레이드한 'eX형' 개발 착수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레드백 eX'는 기존 호주 수출용 장갑차 'AS21 레드백'을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이다. 레드백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육군 차세대 장갑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개발한 보병전투차량으로, 이2025.08.20 06:31
일본 방위성이 8월 말 정리되는 2026년도 초도 예산 추계 요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8조8000억 엔(약 83조500억 원) 규모를 반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방위성은 방위력 근본적 강화를 내건 정비 계획의 4년 차에 해당하는 만큼 역대 최대의 방위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요미우리, 교도통신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19일 방위성은 무인기를 활용한 공격 및 정찰 능력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조달 비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방위비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27년도까지 5년간 방위비를 약 43조 엔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2023년도 초에는 약 6조8000억 엔, 2024년도에는 7조9002025.08.20 06:19
올해 들어 유럽 방산주들이 독일 등 주요국의 국방비 증액 계획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휴전 회담 진전과 미국 등 국제사의 변화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가 전했다.◇ 급등 뒤 조정, 유럽 방산주 동향2025년 초부터 유럽 방산주는 독일이 재정준칙을 완화하고, 나토 회원국이 국방비를 GDP의 5%까지 늘리기로 한 결정 등으로 크게 올랐다.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l)의 주가는 올해 들어 150% 넘게 뛰었고,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도 큰 폭 상승했다.하지만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진전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푸틴-젤렌스키 회담 중재2025.08.19 06:40
미국이 현역과 주문 물량을 합쳐 500대에 가까운 F-15 전투기를 확보해 세계에서 가장 큰 이 기종의 운용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각) 슬래쉬 기어(SlashGear)가 보도했다.항공 전문지 플라이트 인터내셔널(Flight International)이 펴낸 ‘2024 세계 공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395대의 F-15 전투기를 실전 배치하고 있으며, 향후 102대의 최신형 F-15EX(이글 II)를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미국, 40여 년째 F-15 주력 전투기로 유지미국은 1976년부터 F-15를 전력화해 왔다. 현재 운용 중인 기종은 △F-15C/D(공중전형) △F-15E 스트라이크 이글(다목적 공격형) △F-15EX(차세대 개량형) 등이다. 최초 개발 목적은2025.08.19 05:51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완전한 스텔스 전투기로 진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내부 무장창을 장착해 스텔스 성능을 한껏 끌어올린 KF-21 개량 모델 'KF-21EX'의 개념을 공개하며 차세대 전투기 개발 방향을 구체화했다.18일(현지시각) 플라이트 글로벌에 따르면 KAI가 공개한 KF-21EX 디지털 렌더링은 현재 비행 시험이 한창인 블록 1 시제기와 뚜렷한 차이를 드러낸다. 가장 큰 특징은 기체의 레이더 반사면적(RCS)을 최소화하는 데 설계 역량을 집중했다는 점이다.이를 위해 동체 아래에 2개의 내부 무장창(Internal Weapons Bay, IWB)을 새로 적용했다. KAI는 이 무장창에 가시거리 밖 공대공2025.08.18 10:51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가 핵심 과업 가운데 하나인 공중급유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완전한 작전 능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이스라엘 노티시아스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021년 4월 처음 공개된 뒤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KF-21은 2026년 첫 양산을 목표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F-4 팬텀, F-5 타이거 같은 공군의 노후 기종을 단계적으로 대체하는 것을 넘어, 폴란드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세계 시장의 유력한 수출 모델로 떠오르며 K-방산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중급유 시험 성공…작전 반경 획기적 확장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KF-21 보라매 개발2025.08.18 06:39
지난 6월 이스라엘과의 충돌로 피해를 본 이란 미사일 능력이 중국의 지원 아래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이란은 중국에 탄도미사일 800기분에 해당하는 핵심 연료인 과염소산암모늄 수천 톤을 주문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각) 뉴스위크가 전했다.◇ 미사일 역량 회복에 중국산 원료 대량 확보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홍콩 소재 업체를 통해 탄도미사일 고체 추진제 핵심 원료를 대량으로 받으려 하고 있으며, 주문량은 미사일 800기를 만들 수 있을 만큼 많다. 이 원료는 수개월 내 이란으로 배송될 예정이다.이란은 최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핵 시설과 미사일 기지가 크게 파괴됐지만, 중국산 부품과 원료를 대량 확보해 군사력을2025.08.17 08:50
한국이 세계 방산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국제연합(UN) 산하 컴트레이드(COMTRADE)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차량·무기·탄약 수출액은 약 95억 달러(약 13조 2000억 원)에 달했다. 수주 잔고는 총 731억 달러(약 101조 6000억 원)였다.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2023년 방산 기업 상위 100위 보고서에서도 한국의 4개 기업은 지난해 무기 수출 수익이 39% 증가해 11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일본 5개 기업의 100억 달러(35% 증가)를 넘어서는 성적이다.시장 관계자들은 한국 방위산업이 아시아의 R&D 투자 확대와 제조능력 향상에 힘입어 유럽과 중동 등 전략시장에서 수출을 크게 늘렸다고 보고2025.08.16 08:14
캐나다 국방부 장관이 논란이 된 F-35 전투기 88대 구매에 대해 군 당국의 권고를 따르겠다고 밝혔으나, 사업비 급증과 미국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대안 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각) 오타와 시티즌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은 캐나다군의 F-35 구매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국방장관 "군 전문가 의견 존중할 것"맥귄티 장관은 지난 11일 온타리오주 보든의 캐나다군 기지를 시찰하면서 "검토가 완료되면 국방부와 캐나다군 전문가들의 주도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오타와 시티즌이 보도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앞으로의 작전 요구사항을 살펴보지 않는다면 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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