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06:52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핵심 지지선을 내주며 추가 하락 경고등이 켜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7일(현지시각) 비트코인이 6만 4216달러(약 9091만 원)에 위치한 200주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주봉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무너진 장기 지지선과 약세장 공포비트코인은 최근 5만 7700달러(약 8168만 원)에서 6만 7300달러(약 9527만 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벤저민 코웬은 "2022년과 2026년 여름 모두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급락한 뒤 반등했다가 8월 중순 다시 선을 내줬다"라고 진단했다. 2022년 당시에는 이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바뀌며 장기 바닥 형성 단계로 이어졌다.2026.08.18 06:28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잇단 목표주가 상향과 장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힘입어 샌디스크(SNDK) 주가가 가파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샌디스크는 전 거래일 대비 8.88%(145.74달러) 급등한 1786.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월가 정상급 반도체 분석가로 꼽히는 JP모건의 할란 서(Harlan Sur)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250달러로 제시하며 분석을 재개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샌디스크는 단순한 메모리 사이클의 수혜를 넘어 AI 인프라 확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강력한 매수를 추천했다.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역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2026.08.18 05:41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63포인트(0.51%) 내린 5만3459.7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70포인트(0.52%) 하락한 7745.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4.25포인트(0.32%) 떨어진 2만6644.91을 기록했다.이날 시장을 짓누른 핵심 요인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정이 만료된 가운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긴장감이 커졌다. 이란 국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측은 양해각서 연장 회담 가능성을 일축2026.08.18 03:00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Groq)의 기업가치가 엔비디아와의 대규모 기술 라이선스 거래 이후 35억달러(약 5조원)로 평가됐다. 지난해 투자 유치 당시 69억달러(약 9조8000억원)에 달했던 몸값의 절반 수준이다.블룸버그통신은 그록이 최근 6억5000만달러(약 9200억원)를 조달한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가 약 35억달러로 평가됐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그록은 지난 6월 디스럽티브와 인피니텀이 주도한 투자에서 6억5000만달러의 신규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기업가치는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평가액은 그록이 지난해 9월 7억5000만달러(약 1조600억원)를 유치하면서 인정받은 69억달러보다 크게 낮아진 수준이2026.08.18 03:00
세계 3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업체 가운데 하나인 웨스턴디지털에서 분사한 샌디스크가 939억달러(약 132조9000억원)에 달하는 장기 고객 계약을 확보하면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저장장치 수요의 강도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그러나 이 막대한 계약액이 웨스턴디지털의 실적으로 직접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플래시메모리 사업을 분리한 뒤 샌디스크는 낸드플래시, 웨스턴디지털은 HDD에 각각 집중하는 독립 기업이 됐기 때문이다.투자 전문매체 심플리월스트리트는 샌디스크가 최근 투자자의 날에서 939억달러 규모의 고객 계약을 공개한 것이 웨스턴디지털의 투자 논리에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17일(현지시각) 분석했다.◇샌2026.08.18 03:00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오는 26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과거 2년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밸류에이션이 주가 상승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7일(이하 현지시각)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5배로 최근 2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틀리풀은 이를 근거로 올해는 실적 발표 뒤 주가 흐름이 2024년, 2025년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엔비디아는 오는 26일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직후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 가운데 AI 투자 흐름2026.08.18 03:00
세계 각국의 억만장자 가문들이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식을 최소 38억달러(약 5조4000억원)어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스페이스X가 증시에 상장하면서 그동안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았던 초고액 자산가들의 투자 규모도 공개되기 시작했다.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유럽, 중동 등의 12곳이 넘는 패밀리오피스가 미국 증권당국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스페이스X 주식을 최소 38억달러어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패밀리오피스는 억만장자 등 초고액 자산가 가문의 재산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투자회사다. 일반적인 자산운용사보다 외부에 투자 내역을 공개할 일이 적어 세계 부호2026.08.17 21:20
유럽 주요 3개국 증권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과 독일 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프랑스는 명품주들의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100 지수는 17일 오후 1시 경 1만762.16포인트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일 대비 12.05포인트(0.11%p) 증가한 수치다.같은 시각 독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DAX(Deutscher Aktien IndeX) 지수는 2만6447.71포인트로 직전 거래일 대비 7.40포인트(0.03%) 증가했다. 반면 프랑스 유로넥스트 파리의 CAC(Cotation Assistée en Continu)40 지수는 8621.42포인트로 직전 거래일 대비 15.37포인트(0.16%) 줄었다.프랑스 지수가 하락한 원인은2026.08.17 14:15
비트코인(BTC)과 리플(XRP)이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채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의 향방을 가를 4대 주요 이벤트가 잇따라 열린다. 백악관의 암호화폐 회동부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신호 여부, 규제 당국의 첫 공식 패널 회의, 일본의 핵심 경제 지표 발표까지 집중되며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현재 비트코인은 최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인 6만 3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XRP는 고점(3.65달러) 대비 약 73% 폭락해 1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다.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이번 주 4대 핵심 이벤트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가 16일(현지시각) 분석했다. 1. 트2026.08.17 13:13
핵심 포인트● 글로벌 원전 수요 급증: AI 데이터센터의 24시간 무탄소 기저부하 전력 수요와 '2050년 발전 용량 3배 확대' 목표로 원전 산업 구조적 호황 진입.●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 미국 최대 원전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20년 PPA(크레인 청정에너지센터 재가동) 체결 및 IRA 생산세액공제(PTC)를 통한 하방 안정성 확보.● 카메코(CCJ): 고품위 우라늄 매장량 기반 서방 공급망 핵심 기업이자, 웨스팅하우스(지분 49%) 인수를 통해 원자로 유지보수·연료 제조까지 아우르는 종합 원자력 서비스사로 도약.● 실적 성장성: 컨스텔레이션의 2분기 매출·조정 EPS 동반 급증 및 카메코의 2026년 우라늄 실현 가격·매출 가이던2026.08.17 12:00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상반기 3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국내 증권업계의 새로운 실적 기준선을 제시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를 넘어 해외 투자와 투자자산 확대, 자산관리(WM)와 트레이딩 등 본업 경쟁력까지 고르게 강화되면서 '미래에셋 독주'가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미래에셋그룹을 이끌어온 박현주 회장이 수년간 강조해온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투자 전략이 대규모 투자수익으로 이어지면서 경쟁사와의 실적 격차를 한층 벌렸다는 분석이 나온다.스페이스X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미래에셋 효과'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2조907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2026.08.17 12:00
지난주 AI 피크아웃 우려를 털어내고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가 6900선 안착을 넘어 7000선 탈환에 나선다. 미국 물가 지표의 안도감과 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 한국 반도체 수출 호조가 맞물리면서 증시 체력도 회복됐다는 평가다. 17일 증권가 전망을 종합하면 이달 27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잭슨홀 미팅 전까지 7000선 안착을 타깃으로 한 저점 높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피 지수는 5거래일 전(7일)과 비교해 11.49%(719.17포인트) 급등하며 6900선을 회복했다. 지수 상승을 이끈 주역은 외국인 수급이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약 8조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반도2026.08.17 12:00
미래에셋증권이 올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미래에셋 독주' 시대를 예고한 가운데, 스페이스X 지분 평가손익에 따른 실적 변동성 관리와 주주가치 제고가 하반기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1조895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25.9%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상반기 전체 순이익은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072억원에 달한다.이번 호실적의 핵심 동인은 미국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대규모 평가이익이다. 2분기 중 반영된 스페이스X 평가손익만 1조6242억원에 달했으며, 상반기 누적 평가이익은 약 2조5700억원에 이른다. 스페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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