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04:40
미국 정보기관의 정치적 중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8일(현지시각) 툴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이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미국 주요 정보기관들의 이메일과 채팅 기록에 접근하려 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개버드 국장이 올해 4월 만든 '국장 이니셔티브 그룹(DIG)'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제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찾아내려고 미국 최대 스파이 기관들의 통신 기록에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이 작업에 정통한 여러 관계자가 익명을 조건으로 전한 내용이다.◇ AI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 수집 추진DIG의 임무는 연방 정부의 "무기화"를 끝내고 문서 기밀을 해제하며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프로그2025.07.10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민권 박탈(귀화 취소)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귀화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법무부는 범죄 경력 여부를 넘어 귀화 후 행위까지 문제 삼는 방향으로 관련 지침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월 발송한 법무부 내부 메모에서 “시민권 취득 과정에서 위법 행위나 허위 진술이 있었던 경우는 물론, 귀화 이후 국가안보 위협이나 중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경우에도 시민권 박탈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메모는 브렛 슈메이트2025.07.10 00:26
국내 타이어업계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기차(EV) 세액 공제 조기 종료 법안 서명에 비상이 걸렸다. 북미는 국내 주요 타이어사인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전략 시장이다. 특히 EV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대비 단가와 수익성이 높아 '캐시카우'로 불려온 만큼 수요 둔화가 현실화 되면 실적 충격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업계는 최근 미국 내 EV 수요 둔화 움직임과 함께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조치의 파급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단순히 완성차 판매 감소에 그치치 않고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 전반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어서다. 한국타이어의 한 관계자는2025.07.10 00:00
연준 의사록이 발표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끝내 제롬파월 연준의장 교체 작업에 나섰다고 뉴욕증시의 메인 언론인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를 이끄는 의장 자리에 거대한 '비둘기'를 앉힐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연준 의장 교체 소식에 뉴욕증시는 물론 달러환율 국채금리 금값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 시세가 요동치고 있다. ㅇ1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즉각적 사임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금리를 낮출 인물을 의장 자리에 앉혀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파월에 대한 사임 압박을2025.07.09 2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지지층인 극우 성향의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과의 관계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모든 걸 주겠다”고 공언했던 트럼프가 최근 들어 연이어 기존 공약을 철회하거나 정반대 행보를 보이면서 내부 반발이 확산되는 분위기라는 것. CNN은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움직임이 “열광적 지지층의 신뢰를 시험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9일(현지시각) 분석했다.◇ 에프스타인·우크라이나·불법이민…마가와 어긋나는 결정 잇따라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 이탈을 우려케 한 대표적인 사안은 제프리 에프스타인 사건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수개월 전부2025.07.09 20:11
2025년 상반기 세계 주식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공세 충격에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유럽이 예상 밖의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이끈 가운데 아시아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고, 그 속에서 한국 증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선진국과 신흥 시장의 2,500개 이상 주식을 추종하는 MSCI 전세계지수(ACWI)는 올해 들어 지난 7월 4일까지 10% 가까이 올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모닝스타 자료를 보면, 올해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국가는 유럽에 집중됐다. 그리스, 폴란드, 체코, 스페인이 나란히 연초 대비 수익률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2025.07.09 18: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반도체 분야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시사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반도체 분야가 최근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리 경제를 지탱해온 만큼 관세가 부과될 경우 국내 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입장에서 마땅한 대응책도 제시할 수 없는 만큼 이재명 정부의 협상력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우리는 의약품·반도체 등 몇몇 다른 것들(에 대한 관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각료회의 후 “반도체의 경우 이달 말2025.07.09 16: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을 준비하며 내세운 ‘90일간 90개 무역합의’ 공약이 사실상 허상이었다는 정황이 백악관 고위 인사의 발언으로 드러났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주요 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은 공약은 트럼프 본인이 아닌 측근 참모의 주장이었다고 해명하면서도 실제로는 주요 국가들이 미국 측과 접촉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진보성향 매체 더뉴리퍼블릭은 베선트 장관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CNN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협상 실적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상이 아닌 일방적 통보로 각국에 무역조건을 ‘선언’하는 방식이었음을2025.07.09 13: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겨냥해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 이미 성장 둔화에 직면한 양국 경제에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한층 짙어졌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등 주력 수출 품목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면서 경제 전반에 상당한 역풍이 불 것이라는 분석이다.미 경제방송 CNBC는 지난 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교역 상대국에 보낸 첫 '관세 서한'에서 아시아의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정조준했다고 전했다. 서한에 따르면 미국은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산 수입품에 예고했던 대로 25% 관세를 부과한다. 일본 관세율은 기존보다 1%포인트 올린 25%로 정했다.이번 추가 관세는 이미 높은 관세 장벽에 부딪힌 양국 경제2025.07.09 10:10
국내 방산주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방위비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거래일 대비 7.63% 오른 5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츠테크놀로지(8.66%), SNT다이내믹스((7.39%), 풍산홀딩스(7.09%), 한화시스템(5.85%), SNT모티브(4.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17%)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한국을 부유한 나라라고 언급하면서 “한국은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2025.07.09 1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보내면서 일본이 기대했던 '특별한 관계'에 대한 희망이 무너졌다고 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트럼프가 국가별 '상호적' 관세를 발표한 후 백악관이 협상을 시작했을 때, 일본이 가장 먼저 협상에 나섰다.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무역 특사는 4월 중순 대통령 집무실에서 트럼프를 만났고, 트럼프가 서명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모자를 쓰고 낙관론을 알리는 사진이 찍혔다.그러나 7일 아침 상황은 완전히 달랐다. 일본은 트럼프로부터 양국 관계를 "상호주의와는 거리가 멀다"고 선언하고 미국으로의 모든 일본 상품 수출에 대해 일방2025.07.09 08: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자동차에 이어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핵심 품목에 대한 초고율 관세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글로벌 무역 질서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주요 동맹국을 포함한 80여 개국에 일괄 적용될 ‘상호주의 관세’는 8월 1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최대 125%까지 부과될 예정이며, 일부 국가에는 200%에 이르는 관세도 통보된 상태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일 수십 개국에 무역 합의 체결을 압박하는 서한을 보내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8월부터 관세 인상을 단행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8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8월 1일 이후엔 연장이 없다”고 못 박았다.◇ 구리·의2025.07.09 08:42
미국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고강도 관세 정책이 개인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이하 현지시각) 더힐에 따르면 야후파이낸스와 매리스트폴이 공동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성인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9%는 관세가 가계에 ‘매우 부담될 것’이라고 답했고 41%는 ‘다소 부담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 중 80% 이상이 관세로 인해 재정적 타격을 입을까 걱정하고 있다는 뜻이다.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의 93%가 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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