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10:12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5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 우리의 선택: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및 지역사회역할’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센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청소년 및 청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질적 예방과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안유석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청소년·청년 중독, 왜 예방이 중요한가?’) △황현찬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한시영 작가(청소년기2025.11.04 10:11
부산 사상구 일원에 ‘로망을 실현해 주는 집’이 등장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원개발이 서부산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더파크 비스타동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 약 90개 크기 규모의 사상공원이 위치해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단지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일부 타입에 도입된 테라스 특화설계다. 테라스는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자연과 일상이 하나 되는 색다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순히 공원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수려한 사계절의 변화를 직접 체감2025.11.04 10:11
경기도 광주시가 개발제한구역(GB)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청 게시판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배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1개소를 조성할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 공동 설치를 추진하는 경우 등이며, 자격 및 입지 기준 등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2025.11.04 10:10
안산시는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그랑꼬또(Grand Coteau)의 ‘청수 싱글빈야드(2023) 와인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그랑꼬또 청수 싱글빈야드(2023)’는 대부도의 단일 포도밭(Single Vineyard)에서 재배된 청수 품종 포도만을 사용해 직접 양조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이다. 대부의 해풍과 일조량이 빚어댄 독특한 테루아(Terroir)를 바탕으로 맑고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향, 균형 잡힌 산미를 자랑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은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와인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2025.11.04 10:10
무신 위기에 놓였던 동대문구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계획이 되살아났다. 앞서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지난 달 10일 서울시 문화시설과와 함께 동대문구 서울시립도서관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시립도서관 투자심사 통과 방안을 비롯해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 이후 지난 달 28일 투자심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종배 의원은 4일 “동대문 서울시립도서관 사업이 그동안 보류되며 무산 위기에 놓였던 만큼, 이번 결정은 매우 뜻 깊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동대문구는 서울 동북권의 중심이자 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공공도서관2025.11.04 09:26
안산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을철 산불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 36명과 산불감시원 48명 등 총 85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아울러, 진화헬기와 차량, 감시드론 등 주요 장비를 통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출동이 어려운 대부도 지역에는 자체 산불전문 진화대를 배치하고, 풍도 지역 해군부대와 협력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에 나선다. 이외에도,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2025.11.04 08:34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정책개발연구회가 지난 달 31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남동정책개발연구회는 3월 출범 이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회의와 전문가 강연회 등 이어갔다.그리고 비교시찰을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남동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가 발의됐다.또한, 정책 제안 11건을 집행부에 제안하고, 이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며 “소통과 검토의 구조를 확장하고 실질적 협업을 통해 정책을 실행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재2025.11.04 08:33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대표 로컬 축제로, 지역과 창작이 만나는 특별한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번 페스타에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경기·충청·강원·영남·호남·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다양한 로컬 브랜드 70여 개 팀이 참여한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수제 맥주, 디저트, 라이프스타일 굿즈, 수공예품 등을 선보이며, 단순한 마켓을 넘어 지역 창작자들의 감각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2025.11.04 08:32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달 31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스카이랩스’로부터 반지형 혈압계인 ‘카트 비피(CART BP)’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기탁된 ‘카트 비피’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로, 사용자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혈압을 측정·관리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데 실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탁은 ‘스카이랩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평면을 지정하여 기탁한 것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만성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임에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연평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2025.11.04 08:32
인천 바다 위에 세계가 인정한 세계 최고(最高) 전망대 명소가 생겨 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인천광역시는 제3연륙교 전망대가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orld Record Committee, WRC)로부터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 부문의 타이틀 인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조사 결과 제3연륙교 전망대가 전 세계 해상교량 전망대 중 해발 184.2m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돼, 인천이 보유한 새로운 세계기록으로 등재됐다.이번 기록은 한국기록원(KRI)의 최고 기록 검증과 인증, 이를 기반으로 한 세부 검토 후 해외 인증기관인 세계기록위원회(WRC)의 인증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인천경제청은 이번 공식 인증에 이어, 영국 기네2025.11.04 08:29
인천관광공사 제5대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지난 달 31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유지상 사장은 40년간 인천시에서 공직생활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문화홍보실장, 세계도시축전조직위 마케팅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관광·홍보 등 시정 전반의 행정을 두루 섭렵했다.또한, 지역문화 진흥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공헌해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행정적 자질을 갖춘 전문가다.특히 퇴임 이후 소래포구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방문객 증대를 이끌었으며, 해양생태축제로의 발전을 통해 지역2025.11.04 05:00
고령자가 급증하는데 주택연금제도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독점 방식으로 18년간 운영돼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독점 구조에서는 시장 경쟁이 제한되고, 고령층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 혁신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보신주의’에 빠진 공공 중심의 주택연금 독점 구조가 장기화되면서 국민 노후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3일 국회입법조사처와 보험연구원(KIRI) 등에 따르면, 주택연금 시장의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주택연금은 가입자의 생존 기간 동안 일정액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상품으로, 연금보험과 마찬가지로 생명표·이자율·장수 리스크 등에 대한 정교2025.11.04 04:00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독점하는 주택연금 시장이 제도 도입 18년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민간 참여는 전무하다. 고령층의 노후 소득 보장 대안으로 설계됐지만 공공기관 중심의 폐쇄적 구조와 월 수령액 산식 비공개 정보 비대칭 등으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특히 고령화 가속으로 노후 빈곤 문제가 심각하지만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이 대안이 되지 못하고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3일 한국보험연구원(KIRI)과 국회입법조사처 등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주택연금 가입률은 2.5%에 불과하다. 주택금융공사가 관리하는 공적 상품 외에는 사실상 시장이 전무한 실정이다. 민간은행이 취급한 역모기지는 최근 3년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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