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14:12
한국이 폴란드에 전차를 팔더니, 이제 그 전차를 실어 나르는 철도 장비까지 만든다. 전투기, 잠수함 등 '눈에 보이는 무기' 수출을 넘어 군사 물류 인프라까지 한국 방산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는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영 철도 물류 기업 PKP 카고(PKP Cargo)와 한국 철도차량 제조사 성신RST(Sung Shin RST)가 폴란드 북서부 도시 슈체친(Szczecin)에 군용 중장비 수송 특수 철도 플랫폼 생산 공장과 서비스 센터를 공동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 규모는 최대 5억 즈워티(약 2000억 원)이며 착공 후 수개월 내 가동을 목표로 한다."전차를 팔았으면 전차 수송도 책임진2026.04.28 14:00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미국 방산기업 RTX(구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과 공대공 미사일 공동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28일 미쓰비시전기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레이시온과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 부품 제조를 넘어 장기적으로 최종 조립과 검사 단계까지 일본 내 생산 범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日 방산 기업의 ‘AIM-120’ 생산 참전… 미일 안보 공조의 구체화이번 협의는 지난 4월 14일(현지시각) 열린 ‘제4회 일미 방위산업 협력·취득·유지정비 정기협의(DICAS 2.0)’에서 양국 정부가 공대공 미사일 ‘AIM-120’ 공동 생산에 일본 기업의2026.04.28 10:0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차세대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도입 사업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미국 중심 항공자산 체계에서 벗어나, 유럽·캐나다 연합 솔루션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종 교체를 넘어 NATO의 방공·감시 구조 자체가 재편되는 신호로 읽힌다.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는 26일(현지 시각) NATO 관계자들을 인용해, 기존 E-3 센트리 후계 기종으로 캐나다 봄바디어와 스웨덴 사브의 연합 솔루션이 유력하게 부상했다고 전했다.핵심은 봄바디어 글로벌 6000·6500 플랫폼에 사브의 글로벌아이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도입 규모는 10~12대, 계약 규모는 수십억2026.04.28 09:36
21세기 공중전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더 빠르고 더 높이 나는 전투기가 아니라, 보이지 않고(스텔스), 더 많이 보고(센서), 더 빨리 연결하는(네트워크) 능력이 전장의 우위를 결정한다. 하늘의 전쟁이 ‘기체 성능 경쟁’에서 ‘전투 시스템 경쟁’으로 넘어간 것이다.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코그니션은 26일(현지 시각) “5세대 전투기 경쟁은 스텔스·센서 퓨전·네트워크 통합이라는 세 축으로 재편됐다”고 진단했다. 이 경쟁에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뿐 아니라 한국과 튀르키예 등 신흥 항공 강국까지 가세하고 있다.F-35, 네트워크 중심전의 완성형F-35 라이트닝 II(Lightning II)는 네트워크 중심전의 가장 완성된 구현체로2026.04.28 08:05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국가안보전략 등 이른바 ‘안보 관련 3문서’ 개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시작하며 방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첫 회의를 열고 방위비 증액 규모와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다카이치 총리 “국가 운명 좌우할 개정… 힘에 의한 지배 용납 못 해”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의 국제 정세를 “전혀 다른 국면”이라고 규정하며, 전후 유지되어 온 안정적인 국제 질서가 이미 과거의 산물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 내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증강, 그리고 중국·러시아·북한 간의 연2026.04.28 06:25
K2PL 전차의 구체적인 성능과 현지 생산 일정이 공개됐다.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에 따르면 이용배(Yong Bae Lee) 현대로템 최고경영자는 폴란드통신(PAP)과의 인터뷰에서 "K2PL은 폴란드 군비청과 폴란드군이 제시한 폴란드의 요구사항과 미래 전장을 반영해 설계됐다"고 밝혔다.같은 날 현대로템과 부마르-와베디(ZM Bumar-Łabędy) 사이의 마지막 하도급 계약이 체결됐다. K2PL 첫 번째 차량의 실전 배치는 2028년 4분기로 계획돼 있다.이용배 최고경영자는 현대로템이 K2GF를 운용하는 폴란드 군 각 부대에 엔지니어를 파견해 빠르고 숙련된 현장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것이 최종 사용자인 폴란드2026.04.28 04:15
"바다 밑 전쟁의 양상이 180도 바뀌었다." 세계 해양 안보 전문가들은 지금의 상황을 이렇게 진단한다. 전통적인 '선체 건조' 경쟁은 이미 중국이 속도를 앞세워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그 너머, AI와 무인 자율주행이라는 '두뇌' 경쟁에서는 서방과 K-방산의 반격이 시작됐다. 2035년, 중국의 핵잠수함 80척 체제를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조선업계가 취한 '이중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2035년 '80척 핵잠수함' 목표… 건조 속도 '경고음'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와 미 해군정보국(ONI)의 최근 보고서는 서방 국가들에 뼈아픈 경고장을 던졌다. 중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무려 7만 9000톤 규모의 잠수함을 진수했다2026.04.27 14:41
전쟁과 지정학적 불안이 각국의 군사 지출을 11년 연속 끌어올렸다. 독일 공영 ARD와 BR24가 27일(현지 시각)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연간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군사 지출은 약 2조8900억 달러(약 2조4700억 유로)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실질 기준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10년 전과 비교하면 41% 늘어난 수치다.SIPRI 연구원 로렌조 스카라자토(Lorenzo Scarazzato)는 ARD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세 나라가 세계 군사 지출의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일시적 감소가 전체 상승폭 완화 불구 반등 예고이번 전체 상승폭이 전년도보다 낮아진 주요2026.04.27 10:19
미 해군이 항공모함 전력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 미국 안보 전문 매체 내셔널 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25일(현지 시각) 미 해군이 차세대 제럴드 R. 포드(Gerald R. Ford)급 항모의 설계와 조달 전략에 대한 포괄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검토 결과에 따라 미계획된 5번함과 6번함 건조가 늦춰지거나 설계가 수정되거나 일부 함정이 취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포드급이 직면한 문제들포드급은 이전 세대인 니미츠(Nimitz)급을 일대일로 대체하도록 설계됐다. 전자기식 항공기 발사 체계(EMALS), 첨단 착함 제동 장치, 개선된 원자로, 승조원 규모를 줄이는 자동화가 특징이다. 이 기능들은 소티 생성2026.04.27 09:21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l)이 독일 연방군으로부터 자폭 드론(Loitering Munition) 대규모 발주를 받으며 이른바 '라인 드론 삼각지대' 구축을 완성했다. 독일 노이스 지역 신문 NGZ가 지난 24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방군은 라인메탈에 FV-014형 자폭 드론을 3억 유로(약 5100억 원)에 발주했다. 이 드론은 노이스 항구 인근 산업지구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2027년 상반기 첫 인도가 계획돼 있다.아르민 파퍼거(Armin Papperger) 라인메탈 회장은 "FV-014를 통해 연방군은 아군을 보호하고 핵심 목표물을 빠르고, 통제된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무기 체계를 추가로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자동차 부품 공장2026.04.27 07:40
폴란드 방산 시장에 다시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폴란드 일간지 오넷(Onet)은 프리미엄 섹션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폴란드 도입 사업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30억 달러(약 4조 4300억 원)를 들인 항공기가 왜 당장 전투에 투입할 수 없는가"라는, 업계가 충분히 답해야 할 질문을 던진 것이다. 지난 8일 미국 정부의 '암람(AMRAAM) 통합 승인' 소식 이후 일었던 낙관론에 제동을 거는 보도다."승인은 출발선일 뿐"… 미사일 통합의 험난한 과정오넷의 보도는 명확하다. 미국 정부가 FA-50PL과 AIM-120C 계열 미사일 통합을 승인한 것은 분명한 성과지만, 이는 전체 과정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2026.04.27 07:24
미 우주군이 트럼프 행정부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 프로젝트인 '골든 돔(Golden Dome)'의 핵심 요격기 시제품 개발사로 스페이스X(SpaceX)와 안두릴(Anduril) 등을 낙점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포춘(Fortune) 보도에 따르면, 미 우주군은 총 32억 달러(약 4조72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과는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레이시온 등 전통적 '방산 빅3'의 아성이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들에 의해 무너졌음을 알리는 미 국방 산업의 대전환 신호탄이다.'속도'가 곧 전략… 실리콘밸리, 방산 거물 무너뜨렸다미 우주군이 이번 계약에 활용한 '기타 거래 권한(OTA)' 제도는 승부처였다. 복잡한 조달 관료주의를 생략하고 기술 혁신과2026.04.27 07:02
폴란드의 전차 조립 라인이 15년 만에 다시 돌아간다. 폴란드 방산 전문 매체 WNP가 26일(현지 시각) 카토비체에서 열린 유럽 경제 회의(EEC) 현장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국영 폴란드 방산 그룹(PGZ) 산하의 기계 공장 부마르-와베디(Bumar-Łabędy)와 한국 현대로템이 K2 전차 및 파생 지원 차량 생산에 관한 하도급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아르카디우시 봉크(Arkadiusz Bąk) PGZ 제1부회장은 WNP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이 마지막 이정표다. 전차 조립을 위한 법적 환경이 정리됐으며, 향후에는 생산 능력의 유지와 운용 문제가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한 형식적 작업이 이 계약으로 완료됐다고 강조했다.계약 체1
中 공군, 6세대 'J-36' 비행 전격공개…美·유럽 개발속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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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전차, 페루 육군 150대 도입 낙점…獨·美 제치고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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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PAL, 호위함 1번함 진수… 한국 방산 기술 이전 요구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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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세대 전투기 'F-47', 2028년 첫 비행… 차세대 공중전 패러다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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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투어 메이저 3연속 우승 보인다...AIG 2R 1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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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TKMS, 加 GH파워와 수소기술 결합…차세대 잠수함 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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