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10:22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둘째 주에 급등해 2020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16일(현지 시간) 미국 대형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고정 금리 평균은 지난주 3.45%로 일주일 전 보다 0.23% 상승했다. 이는 2020년 3월 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1년 전만 해도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고정 금리는 평균 2.79%로 2021년 1월 첫째 주에 기록한 역대 최저치인 2.65%를 조금 웃돌았다. 15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고정 금리는 지난주 평균 2.62%로 일주일 전보다 0.19% 상승했으며 5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는 일주일 전 2.14%에서 2.57%로 인상됐다고 프레디맥은 밝혔다. 샘2022.01.16 19:08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496명이 코로나19에 걸린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49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259명보다 763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발표일 기준 10일 0시) 3007명에 비해서 511명 각각 적다.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5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발생 464명, 해외유입 53명이다. 국내발생의 감염 경로를 보면 확진자 접촉 274명, 조사 중 173명, 집단감염 관련 10명, 병원·요양시설 관련 7명으로 조사됐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648명, 123명이2022.01.16 10:45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194명 증가한 69만2174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423명보다 229명 줄었지만, 지난주 토요일 확진자 3376명과 비교하면 818명 많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26명, 경기 1511명, 인천 235명 등 수도권이 2572명으로 67.5%를 차지한다.비수도권에서는 1241명(32.5%)이 나왔다. 광주 173명, 전남 160명, 대구 147명, 부산 137명, 전북·경남 각 112명, 충남 105명, 경북 102명, 강원 69명, 대전 47명, 충북 37명2022.01.15 19:27
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32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3176명보다 83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2617명 대비 642명 크게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722명·경기 1153명·인천 194명 등 수도권에서 2069명(63.5%)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190명(36.5%)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 154명 ▲경북 108명 ▲부산 145명 ▲울산 17명 ▲경남 94명 ▲대전 40명 ▲세종 10명 ▲충남 111명 ▲충북 30명 ▲광주 178명 ▲전남 135명 ▲전북 90명 ▲강원 70명 ▲제주 8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 신규2022.01.15 11:13
14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4423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900여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이어 600명대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423명이다. 전날 4542명보다 119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3510명과 비교하면 913명 증가했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4077명, 해외유입 사례 34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409명)까지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다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수도권에서 서울 912명, 경기 1823명, 인천 248명 등 2983명(67.4%) 발생했다.비수도권 확진자는 1440명이다. 부산 143명, 대구 126명, 광주 207명, 대전 53명, 울산 17명2022.01.14 17:21
세계 최대 카메라기업 일본 캐논은 중국 주하이(珠海)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홍콩경제일보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캐논에 따르면 최근 몇년 간 글로벌 카메라 시장이 급속히 위축됐고,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으로 주하이 공장을 운영하기 어려워 생산 중단에 이어 공장을 폐쇄하는 것이다. 캐논은 "고위직 관리자와 직원들은 주하이 공장 생산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병목 현상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캐논 주하이 공장은 연간 매출이 13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공장으로 직원 수는 1만 명을 넘었다. 이로 인해 공장을 폐쇄한 뒤 해고된 직원의 보상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캐논은 직원과 해고 보상2022.01.14 13:08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위기수준이 낮아진 ‘엔데믹(특정 지역에서 평소부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태)’으로 간주하는 검토가 시작됐다. 14일(현지시간)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국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고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이 낮은 점 등을 들어 사회를 정상에 가깝다라는 판단을 내리려는 것이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반대의견을 나타냈다.스페인의 카롤리나 다리아스 보건장관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감시체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에서는 백신접종률이 80%를 넘어섰고 오미크론 변이의 독성이 낮다라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들어 나라2022.01.14 11:24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현지 시간 12일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셀트리온은 스위스 의약품청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 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에 대한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다. 스위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임시 허가를 승인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한국, 유럽 규제기관으로부터 렉키로나의 정식 폼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 브라질, 페루, 호주 등에서도 조건부 허가(또는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2022.01.14 11:21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로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6일 연속 감소해 6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6%, 2차는 84.5%, 3차는 43.7%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8만356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39명, 경기 1856명, 인천 266명 등 수도권에서만 3061명(67.3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27명, 대구 90명, 광주 2242022.01.13 19:2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04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2791명에 비해 256명 많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2555명보다도 492명 많은 셈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779명, 경기 90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이 1921명으로 전체의 63.0%를 차지하고 있다.비수도권 감염도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196명, 강원 137명, 부산 124명, 경남 97명, 전남 96명, 경북 93명, 전북 90명, 대구 81명, 충남 65명, 충북 54명, 대전 45명, 울산 40명, 제주 5명, 세2022.01.12 19:56
1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79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640명보다 151명 보다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5일 2929명 대비 138명 감소한 수치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813명·경기 691명·인천 229명 등 수도권에서 1733명(62.1%)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058명(33.9%)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부산 156명 ▲광주 151명 ▲대구 119명 ▲경남 100명 ▲경북 96명 ▲전북 91명 ▲강원 84명 ▲충남 74명 ▲전남 75명 ▲대전 40명 ▲충북 37명 ▲울산 27명 ▲제주·세종 각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 확진자는2022.01.12 10:53
싱가포르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낮은 백신은 미국의 모더나이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백신은 중국의 시노백과 시노팜인 것으로 드러났다. 싱가포르 당국이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802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약 70%가량인 555명은 완전히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자 중에서는 247명이 사망했다.옹 예 쿵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의회 증언에서 중국산 시노백 백신 접종자는 10만 명당 11명꼴의 비율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mRNA 계열의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에서 사망자 비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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