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10:5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00명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다시 1000명대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4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7만561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94명, 경기 1313명, 인천 384명 등 수도권에서만 3691명(70.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34명, 대구 138명, 광주 76명, 대전 126명, 울산 35명, 세종 21명, 강원 117 명, 충북 89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전남 41명, 경북 107명, 경남 184명, 제주 26명 등이다.2021.12.21 05:5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Z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지칭하지만, 언제까지를 Z세대의 끝으로 간주할지 아직 명확한 기준은 없다. 이들은 대체로 밀레니얼 세대(Y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13~24세 연령층을 Z세대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해 MZ 세대라 부른다.미국의 AP 통신과 MTV 그룹 등이 3,764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최근 벌인 조사에서 Z세대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Z세대가 교육, 취업2021.12.20 10:44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지 사흘째인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00명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57만41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08명, 경기 1488명, 인천 375명 등 수도권에서만 3771명(70.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365명, 대구 111명, 광주 52명, 대전 112명, 울산 36명, 세종 16명, 강원 130명, 충북 68명, 충남 185명, 전북 100명, 전남 56명2021.12.20 06:11
미국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미국에 ‘봉쇄령’을 내리는 데 반대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 확대와 신속한 검사 시스템 구축을 모색하면서도 미국의 경제 활동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봉쇄 조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1일 (현지시간) 겨울철 코로나19 급증과 오미크론 확산 우려와 관련해 대국민 연설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백신 기본 접종과 추가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국민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파우치 소장은 19일 NBC, ABC, CNN 등2021.12.19 09:08
“불과 한 달 전 만해도 여기 출입장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었죠. 저기 라인 끝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그런데 오미크론 이야기가 나온 뒤부터는 갑자기 이렇게 되버렸네요” 김포공항에서 3년째 안내요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요즘 공황 내 상황이 어떻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17일 금요일 오후 1시쯤 찾은 김포공항은 연말·연초를 맞아 여행객들로 북적거릴 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약 한 달 전 지인을 배웅하러 왔을 때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여행객들이 감염에 대한 두려2021.12.18 11:12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 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누적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수는 나흘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1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발병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989명보다도 27명 많다. 사망자는 53명이 더 늘어 누적 464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7314명 늘어 지난 15일 이후 나흘째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유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사회적 활동이 늘2021.12.17 12:52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6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앞서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계획을 점검했다.차준택 부평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18일부터 적용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16일(18일~1월 2일)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했으며,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지역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구는 우선적으로 요양병원과 노래연습장,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변경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점검을 실시한다.또 코로나19 확진환자, 자가격리자의 폭2021.12.17 11:14
월스트리트가 있는 미국 뉴욕시가 다시 ‘유령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맨해튼의 마천루 사무실에서 인적이 사라지고 있다. 뉴욕 시민들은 몇주일 전까지만 해도 올해 성탄절을 앞두고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다. 그러나 델타 변이의 확산과 오미크론의 급습으로 뉴요커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 브로드웨이 극장들은 다시 문을 닫았고, 음식점과 백화점 등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져 가고 있다. 그 대신 코로나19 검사소 앞에서만 긴 행렬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언젠가 본2021.12.17 11:0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989명)보다 18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9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40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이며 누적확진자는 55만155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846명, 경기 2153명, 인천 572명 등 수도권에서만 5571명(74.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388명, 대구 160명, 광주 42명, 대전 162명, 울산 57명, 세종 25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충남 203명, 전북 122명, 전남 60명,2021.12.16 11:0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5일(현지시간) 80만 명을 넘었고 누적 감염자가 5,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이날 자체 집계한 결과를 근거로 보도했다. 미국의 사망자 숫자는 세계 최고 기록이며 백신을 보급하기 시작한 지 1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NYT가 전했다. 미국에서 최근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일부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고, 병실 부족으로 입원 치료가 어려운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이 신문이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하루 평균 1,200명 가량이 코로나19로 사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11주 사이에 10만 명가량이 사망함으로써 지난해 겨울철을 제외하고2021.12.16 10:3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대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200명가량 줄었으나 위중증 환자수는 또 최다기록을 세웠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59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며 누적확진자는 54만41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057명, 경기 2152명, 인천 511명 등 수도권에서만 5720명(75.0%)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346명, 대구 158명, 광주 44명, 대전 129명, 울산 76명, 세종 28명, 강원 148명, 충북 149명, 충남 177명, 전북 150명, 전남 58명, 경북 208명, 경남2021.12.16 05:54
영국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감염자가 15일(현지시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의 신규감염자수는 7만8610명으로 올해 1월에 기록한 지금까지 최고치를 약 1만명 이상 경신했다.영국 보건당국자는 앞으로 수일내에 경이적으로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신종변이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은 영국 대부분지역에서 2일이내에 두배씩 늘어나고 있다. 특히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은 1만명을 넘어섰다. 적어도 10명이 입원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2021.12.15 21:20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 248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8일 2176명보다 309명, 전날(!4일) 확진자 2469명보다 16명 많은 수준이다. 경기도 역시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 수가 1900명으로 지난 7일 역대 최다 규모인 1500명보다 무려 400명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확진자 수가 집중된 서울과 경기도가 역대 최다 규모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15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수도 전날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코로나19 확진자는 7850명으로 집계 이래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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