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3 19:2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04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2791명에 비해 256명 많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2555명보다도 492명 많은 셈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779명, 경기 90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이 1921명으로 전체의 63.0%를 차지하고 있다.비수도권 감염도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196명, 강원 137명, 부산 124명, 경남 97명, 전남 96명, 경북 93명, 전북 90명, 대구 81명, 충남 65명, 충북 54명, 대전 45명, 울산 40명, 제주 5명, 세2022.01.12 19:56
1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79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640명보다 151명 보다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5일 2929명 대비 138명 감소한 수치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813명·경기 691명·인천 229명 등 수도권에서 1733명(62.1%)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058명(33.9%)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부산 156명 ▲광주 151명 ▲대구 119명 ▲경남 100명 ▲경북 96명 ▲전북 91명 ▲강원 84명 ▲충남 74명 ▲전남 75명 ▲대전 40명 ▲충북 37명 ▲울산 27명 ▲제주·세종 각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 확진자는2022.01.12 10:53
싱가포르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낮은 백신은 미국의 모더나이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백신은 중국의 시노백과 시노팜인 것으로 드러났다. 싱가포르 당국이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802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약 70%가량인 555명은 완전히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자 중에서는 247명이 사망했다.옹 예 쿵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의회 증언에서 중국산 시노백 백신 접종자는 10만 명당 11명꼴의 비율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mRNA 계열의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에서 사망자 비율2022.01.12 10:50
캐나다 퀘벡주는 11일(현지시간) 의료상의 이유 이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성인들에게 ‘건강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완료한 주민들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면서 주가 현재 부담금의 수준과 법률면에서의 검토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전세계 각국에서 이동제한을 도입하고 고령의 미접종자에 벌금을 적용하는 사례도 다소 있지만 모든 미접종자에 과세하는 것은 드물고 논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2022.01.12 06:26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직원중 약 30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백신접종을 받은 직원중에서 입원하거나 사망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유나이티드항공이 직원에게 백신접종을 의무화하기 전은 슬퍼게도 평균 매주 한사람이상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백신의무화후에는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하는 사례는 인구전체와 비교해 100분의 1로 억제되고 있다면서 8주연속 백신접종 완료한 유나이티드항공 직원들중 코로나19 감염과 관련된 사망자는 나오지 않고2022.01.11 18:54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가 12일 결정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12일 오전 충북 오송 청사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ㅎ고, 같은 날 오후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2∼8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별도의 해동 절차가 필요 없다. 2회분을 맞으면 접종이 완료된다.노바백스 백신 ‘NVX-CoV2373’의 국내 생산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2022.01.11 15:27
한미약품은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 사가 개발한 플라스미드 DNA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ZyCoV-D)’를 위탁 생산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말 자이더스와 기술 이전 계약을 맺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자이코브-디’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 이전 및 설비 준비 계약을 지난 7일 체결했고 DNA백신의 원액(DS) 제조를 위한 기술 이전 및 생산 설비 최적화에 착수했다. 한미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 간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 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공정 재현 및 생산설비 최적화, 시험법 기술 이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2분기쯤 대량 생산2022.01.11 14:08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5%, 2차는 84.1%, 3차는 41.8%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8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4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7만48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55명, 경기 1115명, 인천 154명 등 수도권에서만 2024명(65.35%)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15명, 대구 71명, 광주 176명,2022.01.10 10:3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4%, 2차는 83.9%, 3차는 41.0%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76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6만739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81명, 경기 1014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에서만 1920명(63.85%)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65명, 대구 94명, 광주 133명, 대전 33명, 울산 23명, 세종 13명, 강원 60명, 충북 30명,2022.01.09 15:13
여행업 종사자들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이행에 따른 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거리에 나섰다. 9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오후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여행인 총궐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여행업 종사자 약 300명은 서울 보신각 앞에서 집회 후 광화문 교차로를 거쳐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2년간 정부의 방역대책으로 여행업이 가장 큰 피해를 봤지만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다”며“여행업을 위한 생존 대책과 회복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종사자들은 ▲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 여행업 포함 ▲ 관광 방역 예산 증액 ▲ 여행업의 특별고용유지지원업종 지정 연장2022.01.09 12:19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코 앞에 둔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가 심상치 않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톈진시 방역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8일 오후 9시까지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20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시당국은 감염자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당국은 당장 톈진시의 모든 시민들에 대해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톈진시 인구는 1500만명이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모든 텐진 시민들에 대해 거주지에서 이동하지 말고 톈진시도 떠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당국 지시에 따라 텐진시민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도 나서야 한다. 중국당국은 한 달도 안 남은2022.01.08 15: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항공사(FSC)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4분기 영업이익은 49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8% 늘어날 전망이다. 매출액은 2조 683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지난해 대한항공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아시아나항공도 4분기 영업이익 545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FSC가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화물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글로벌 화물 운임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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