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06:38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달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일렉트렉이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의 켈리블루북 집계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14만6332대로 전체 신차 판매의 9.9%를 차지했다. 이는 전달의 9.1%에서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가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어서 3분기 판매가 미국 전기차 역사상 가장 큰 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평균 거래가격(ATP)은 5만7245달러(약 7900만원)로 7월(5만5562달러·약2025.09.09 05:00
유럽을 대표하는 고급 완성차 제조업체인 독일의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인기 차종을 전기차로 탈바꿈시킨 신형 SUV를 공개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독일 명차들이 테슬라의 주력 판매 제품인 모델Y에 맞불을 놓는 동시에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약진에도 대응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BMW와 메르세데스가 각각 신형 iX3와 전기 GLC를 내놓으며 유럽 최대 모터쇼인 뮌헨 모터쇼(IAA 모빌리티)를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테슬라보다 긴 주행거리·더 빠른 충전BMW 올라프 집세 CEO는 “브랜드를 근본적으로 다시 상상할 기회”라며 대규모 투자의 성과를 자2025.09.07 06:4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대 1조 달러(약 135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보상 패키지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머스크가 사상 첫 1조 달러 자산가로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그러나 이는 테슬라가 본사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지난해 옮기면서 주주 소송 가능성을 크게 낮춘 기업 친화적 법 환경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델라웨어 법원 제동 → 텍사스로 본사 이전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2018년 테슬라 이사회가 승인한 560억 달러(약 75조6000억 원) 규모의 보상안을 받기로 했지만 올해 초 델라웨어 법원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과도하다”며 이를 무효로 판2025.09.07 06:04
테슬라가 자사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의 정의를 변경하면서 그동안 강조해온 ‘운전자 개입 없는 명실상부한 의미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사실상 철회했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FSD를 더 이상 ‘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으로 정의하지 않고 단순한 운전 보조 기능으로 의미를 낮췄기 때문이다. 운전자가 계속 지켜봐야 하는 고급 보조 기능으로 FSD의 위상을 하향 조정한 셈이다.◇ 판매 명칭 변경과 약관 조항 추가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그동안 ‘Full Self-Driving Capability(FSD)’라는 이름으로 기능을 판매하면서 장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 개입 없는2025.09.07 05:00
테슬라가 지금까지 비밀에 부쳐온 완전자율주행(FSD) 패키지 구매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리미엄 차량인 모델S와 모델X 신규 구매자 절반 이상이 FSD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량 판매 차종인 모델 3와 모델 Y에서도 구매율이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7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낫어테슬라앱에 따르면 라스 모라비 테슬라 차량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자동차 프로그램 ‘제이 레노의 개러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모라비 부사장은 “모델S와 X의 경우 구매자의 50~60%가 구독이 아닌 일시구매 방식으로 FSD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는 최근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 S·X에 기본 포함된 ‘럭스 패키지’가 도입되기 이전 기2025.09.05 04:00
테슬라가 인공지능(AI) 비서 ‘그록’을 결합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공개했다고 테슬라 전문매체 테슬라라티가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와 함께한 자리에서 이 차세대 옵티머스의 영상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그록’과 결합한 대화형 로봇이번 옵티머스 버전에서 가장 크게 주목할 변화는 AI 비서 ‘그록’이 내장됐다는 점이다. 기존 옵티머스는 단순한 보행이나 동작 중심의 시연에 그쳤지만 이번 차세대 모델은 베니오프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단순한 로봇 동작을 넘어 사람과의 자연스러운 대화형 기능이 추2025.09.04 05:45
테슬라가 네 번째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그리고 ‘지속 가능한 풍요’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부족해 실속 없는 청사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비전으로 ‘마스터 플랜 4’를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기존에는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X에만 게시됐다. 문서 분량은 약 1000단어로 역대 최단이며 머스크가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xAI가 개발한 챗봇 ‘그록’이 작성한 듯한 인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풍요’ 내세웠지만 비전만 가득그러나2025.09.04 05:00
테슬라가 지난달 튀르키예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를 크게 늘리며 브랜드 순위 2위에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유럽과 일본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세제 혜택과 환율 회피 수요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8월 판매량 8730대…전월 대비 86% 급증테슬라는 튀르키예에서 지난달 모델Y 차량 873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86%나 증가한 규모다. 이 같은 성장세는 일부 유럽 국가에서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발로 판매가 부진했던 것과 대조적이라는 분석이다. 튀르키예에서 테슬라는 르노2025.09.03 06:00
테슬라가 전기차 중심 기업에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중심 기업으로의 변화를 공식화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의 미래 가치 대부분이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전통적인 자동차 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로봇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2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새로운 ‘마스터 플랜 파트4’를 공개했다. 머스크가 지난 1년 넘게 예고해온 이 계획은 그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발표됐다.◇ “지속 가능한 풍요” 내세운 전략 전환마스터 플랜 파트4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풍요’다. 테슬라는 전2025.09.03 01:00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한 모델3 후륜구동(롱레인지 RWD) 버전의 가격을 내렸다.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치자 불과 몇 주 만에 가격 조정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모델3 롱레인지 RWD의 가격을 26만9500위안(약 5253만 원)에서 10만 위안(약 195만 원) 낮춘 25만9500위안(약 5058만 원)으로 조정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모델은 지난달 초 처음 출시됐지만 중국 내 보험 등록 자료 기준 테슬라 판매량이 올해 들어 전년 대비 6.3% 줄어든 상황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은 이미 신차 판매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일 정도로2025.08.31 05:00
미국 전기차 시장의 충전 규격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분간 어댑터에 대한 의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GM, NACS 전환 선언했지만 어댑터 3종 추가 출시31일(이하 현지시각)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GM은 앞서 28일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소에 대한 자사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종의 추가 어댑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CCS(콤바인드 충전 시스템) 차량도 테슬라가 공개한 북미충전표준(NACS) 포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팀 애시 GM 에너지 하드웨어 제품 디렉터는 “향후 전기차 전체 포트폴리오를 NACS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충전 경험을 단순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2025.08.30 21: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2년 트위터 지분 공시 지연을 둘러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의 기각을 법원에 요청했다.3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EC는 지난 1월 워싱턴DC 연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 5%를 넘긴 뒤 열흘 이내 공시 규정을 어겼다고 밝혔다. SEC에 따르면 머스크는 2022년 3월 24일까지 보유 사실을 공개해야 했지만 실제 공시는 4월 4일에 이뤄졌고 그 사이 5억 달러(약 6944억8500만 원)어치를 추가 매수해 최소 1억5000만 달러(약 2083억4550만 원)의 이익을 봤다.머스크 측은 지난 28일 법원에 낸 답변서에서 “지연은 비의도적이었고 자산관리인이 변호사들과 공시2025.08.28 02:00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베스트셀러 모델Y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가격 인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가 2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에서는 7500달러(약 1010만원)의 전기차 세액공제가 다음달 30일 종료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리고 있다며 일렉트렉은 이같이 전했다. 세액공제 종료를 앞두고 모델3와 모델Y의 인기가 치솟자 생산량 확대와 함께 가격 조정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이다.당초 다음달 30일까지 차량을 인도받아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국세청(IRS)이 최근 규정을 완화해 이 날짜까지 계약금과 함께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만 체결하면 인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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