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16:16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4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 굵직한 안건들이 포함돼 있다.19일에는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가, 20일부터 27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된다. 이어 6월 30일과 7월 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2일부터 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비비 지출 승인 및 결산 종합심사에 나선다. 회의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 의결을 끝으로 마무리될2025.06.18 16:1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현지시각) 남부청사에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를 초청해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정책을 우수 모델로 삼고 이를 자국 교육정책에 접목하고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연수는 ▲도교육청 주요 정책 소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추진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등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은 이날 오산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실제 교육복지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2025.06.18 16:14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관 인공지능 박람회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국내외 AI·ICT 분야 관계자,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 퍼포먼스로는 AI 기반 증강현실(AR) 드로잉과 AI 작곡 선율에 맞춘 작곡가 김형석의 피아노 협연이 펼쳐졌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영상으로 등장해 공식 개막을 선언2025.06.18 16:06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는 제384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예산조정소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 충족, 예산의 효율성, 정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가 진행됐다. 예산조정소위원회는 각 부서의 예산 편성 사유와 집행계획, 정책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른 조정 작업을 벌였다.이번 추경안은 ▲학교 신·증설 3,374억 원 ▲공유재산 현안사업 69억 원 ▲교육환경개선 780억 원 ▲교육시설 안전개선 455억 원 ▲고화소 CCTV 설치 지원 69억 원 ▲공간 재2025.06.18 15:51
김규남 서울시의원은 18일 열린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풍납토성 인근 지역주민 지원 및 이주대책 마련에 관한 특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풍납토성 보존으로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주민들에게 특별공급을 허용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해당 개정안에 대해 서울시는 형평성 문제 및 주택정책 일관성 유지 등의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사안이었으나, 김 의원이 타당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상임위원들을 설득해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게 됐다. 특히 김 의원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5조 제1항 제24호 다목에 따라 시·도지사가 고시한 기준에 따라 전통문화 보존을2025.06.18 15:48
이경숙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2025년 서울교통공사의 운수수입 손실이 총 53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전했다. 이는 무임승차 증가, 기후동행카드 손실, 15분 재개표 제도 시행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현재 서울교통공사의 무임승차 손실은 약 4385억 원으로 전체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분기 기준 무임승차 인원은 6648만 명으로, 전년 대비 46만 명 증가했다. 이로 인한 1분기 손실액만 999억 원으로, 연간 무임 이용 인원이 약 2억 7777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나머지 분기 손실액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또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손실은 서울시와 교통공사2025.06.18 15:44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본격 강화하고 나섰다.경기신보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중견기업 은성화학(주)에서 ‘2025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자문위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경기신보의 보증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객자문위원회는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정례화됐다. 경기신보는 이를 통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금융지원을 발굴·강화하고 있다.이날 경기신보는2025.06.18 15:44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보훈가족을 위한 온라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 조례 통과 후 적극적 행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질책했다.1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된 ‘서울특별시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 국가보훈대상자의 본인·배우자·자녀뿐만 아니라 손자녀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도록 개정됐다.이는 보훈가족의 세대 간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국가에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그러나 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서울시는 보건복2025.06.18 15:42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서울디자인재단의 재정 악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상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디자인정책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출연금 증액의 근거로 제시된 DDP 무상대관 손실보전 방식에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책했다.이번 추경안에는‘서울디자인재단 출연금’ 항목으로 3억 7천만 원이 추가 편성됐는데, 이는 DDP 운영경비 부족분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가 자체 행사를 위해 DDP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관수익 결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서2025.06.18 14:57
광명시는 지난 17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 일대에서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중인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개조와 소음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상 운행중인 이륜차 수시점검 강화 조치에 따라 이뤄졌으며, 최근 배달 대행용 이륜차 등의 불법개조로 인한 소음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관이 협력해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주거지역 내 주요 교통 소음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경음기 추가 장착 등 불법 개조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차와 오토바이를 집중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 및 소음·진동관리법에 따2025.06.18 14:18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강태형 위원장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지난해 재정사업이 예산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편성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따지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의 2024년 세출 결산액은 총 22조 5,783억 원이다. 이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존 23조 640억 원에서 1조 1,016억 원이 늘어난 24조 1,65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교육청 예결특위는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이번 심사에 나설 계획이2025.06.18 14:16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고 18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며 “이에 발맞춰 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 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에서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럼 ‘제6회 자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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