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5 18:01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5일 "북한의 미사일 능력보다 한국의 능력이 훨씬 더 우월하다"고 밝혀 한국군의 미사일 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국방부는 군이 보유한 각종 미사일을 자세하게 밝히지 않고 있어 정 장관의 발언은 더욱더 관심을 모은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해 "북한의 미사일 능력보다 한국의 능력이 우세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 "양적인 측면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우세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장관은 앞서 지난달 31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최 '제 61회 KIDA 국방포럼' 에서 연설 한 후 질의응답 시간에 "북한 미사일보다 우리 능력이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면서2019.07.31 15:57
미 국무부가 한국에 최첨단 고고도 장시간 체공 원격 조종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블록30을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탐지하고 추적해 대응하는 한국군의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호크 블록 30은 반경 3000km를 비행하며, 최장 42시간까지 하늘을 날면서 적외선으로 적의 미사일 발사 순간을 포착하며, 직접 요격도 가능한 무기체계이다. 특히 지상 20km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기구 등을 통해 축구공보다 좀 더 큰 지름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어 북한 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데 적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정찰기다. 이라크 자유·신새벽 작전,리비아의 오디세이의 새2019.07.31 08:44
북한이 25일에 이어 엿새 만에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사일을 쏘았다.북한은 한미 연합훈련과 함께 우리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성능이 어떻길래 북한은 미사일을 쏘면서 불만을 표시할까?F-35A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지상 미사일과 발사장, 방공체계를 무력화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록히드마틴이 생산한 F-35A는 길이 15.7m, 너비 10.7m, 높이 4.38m, 최대 이륙중량이 7만파운드(32t)에 이르는 전투기다.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갖고 있는데다 최고속도가 마하 1.6을 넘고, 무기도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등 최2019.07.29 14:59
중국이 국방백서에서 반드시 통일하겠다고 밝힌 대만을 관할하는 부대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J-20을 배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최근 미국이 대만에 M1에이브럼스 전차와 스팅어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등 20억 달러 어치의 무기를 팔겠다고 승인하는 등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고로 읽힌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현지 시간) 중국 공군이 동부전구(戰區)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J-20을 공식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군은 앞서 군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기체 번호 '62001'을 단 J-20을 최근 대만을 관할하는 동부전구에 실전 배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지휘체계는 5개2019.07.27 14:06
중국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은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 최근 도입한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은 좋은 예이다. S-400은 군사 전문가들이 '러시아판 사드'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로 부르는 방공 미사일이다. 중국은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견제하기 위한 사드의 한국 배치를 맹비난하고 무역보복을 단행해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가 수십 년간의 투자를 포기하고 철수해야 했다. 이런 중국이 1차분을 도입한 것도 모자로 2차분도 계약보다 앞당겨 도입한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미국 사드가 지역 안보 균형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핑계를 댄다. 27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S-400 방공 미사일2019.07.20 10:03
우리나라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전투기 2대를 최근 미국으로부터 추가로 인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보유한 스텔스 전투기는 4대로 늘어났다.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에다 최대 8t 이상을 싣는 무장 탑재력, 최고속도 마하 1.6을 넘는 속도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F-35A 전투기의 추가 인수로 우리나라 공군의 전력은 급신장하고 있다.노후 전투기만 보유한 북한이 느끼는 전력열세는 매우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소리방송(VOA)과 제작사인 록히드마틴 등에 따르면, 미국을 출발한 F-35A 전투기 두 대가 지난 15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이날 청주 공군 기지에 도착한 F-35A 두 대는 지난 3월 말 도입2019.07.18 17:12
영국 공군이 미사일의 추적을 따돌릴 수 있는 시속 3000 마일(약 4828km.마하 3.94) 이상의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혀 방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만든 어떤 전투기보다 빠른 속도인데 영국 엔진 생산업체가 마하 5.4를 내는 엔진을 개발하고 있어 전혀 실현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마하 5를 넘는 전투기는 마하 3~4인 지대공 미사일을 따돌리고 지상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현재도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전투기는 적지 않다. 러시아가 100대를 보유한 초음속 요격기 미그 25는 최고속도가 마하 3.2, 현재 200대를 보유한 미그 31은 최고속도가 마하 2.83, 우리군이 59대를 보유한 전폭기인 F-152019.07.18 08:21
일본 조선업체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가 17일(현지시각) 요코하마 조선소에서 일본의 최신 이지스함인 마야급 2번함 하구로함을 진수했다.18일 방산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에 따르면, 마야급은 이지스함인 아타고급의 개량형인 최신 이지스함이다. 이번에 진수된 함정의 함명은 하구로, 함번은 180이다. 해상 운항 시험 등을 거쳐 2021년 3월 취역할 예정으로 있다. 지난해 7월30일 진수한 초도함 마야함은 내년 3월 취역한다.하구로함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8번째 이지스함이 된다.건조에 16억 달러가 투입됐다.하구로함은 길이 170m로 아타고급 이지수함보다 5m 길다. 기준 배수량은 8200t으로 아타고급보다 450t 무겁다. 그만큼2019.07.15 21:06
최근 괴한이 침입한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 이 장치가 있었다면 내부자 소행인지, 외부자 소행인지 정도는 즉시 알아낼 수 있지 않았을까?미 국방부가 수백m 떨어진 곳에 있는 피사체의 정체를 심박 감지로 식별해 내는 레이저시스템을 개발했다. 매사추세츠공대(MIT)테크놀로지 리뷰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MIT가 옷과 피부에 침투해 혈액 흐름을 모니터링해 주는 독특한 적외선 레이저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심박수는 얼굴이나 지문이나 홍채처럼 사람마다 아주 완벽히 독특하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적외선 레이저는 옷과 피부를 뚫고 들어가 이같이 사람마다 다른 독특한 혈액의 흐름을 모니터링 할2019.07.12 11:10
북한이 11일 한국이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살인 장비(F-35A)를 초토화할 특별 병기 개발과 시험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과연 북한이 개발할 특별병기가 무엇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F-35는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이 있는데다 최고 속도가 마하 1.6을 넘는 초음속 전투기이며, 피아식벼르, 정밀 탐색, 음성데이터 통신 등을 통합한 CNI,협동교전망을 탑재해 더욱더 그렇다. 북한이 촘촘하게 구축한 구형 지대공 미사일은 물론 러시아 기술을 도입해 만든 최신 지대공 미사일로도 쉽게 격추할 수 없는 전투기다.이에 따라 북한이 말한 특별병기란 지대공 미사일보다는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고 타격을 유도2019.07.12 08:38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만으로는 북한의 미사일 방어에 한계가 있고 북한의 대구경 방사포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체계 즉 레이저 무기의 보완이 시급하다는 미국의 전 국방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미 공군은 2010년 메가와트급 고출력 레이저 요격체계를 실은 C-130 수송기 실험을 통해 고체와 액체 연료 기반 탄도미사일 요격에 성공했고 미 해군은 2014년 페르시아만에 배치된 해군 전진기지인 폰스함에 레이저 무기를 실전 배치해 놓고 있다. 헨리 오버링 전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재 한반도에서 운용 중인 미사일 방어체계로는 북2019.07.09 11:05
트럼프 미 행정부가 중국의 반대에도 대만에 주력전차와 지대공미사일 등 22억 달러어치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미국 국무부가 이 같은 내용의 무기 판매계획을 승인하고 의회에 통보했다고 미국 국방부 산하 안보협력국(DSCA)이 8일(현지시각) 밝혔다.판매규모는 M1 에이브럼스 탱크 108대와 견착식 지대공 미사일 스팅어 미사일 250발, M2 중기관총 122정, M240 기관총 240정, M88A2 허큘리스 전차 회수차량 등 기타 장비를 포함해 모두 약 22억 달러(약 2조5973억 원) 어치다.대만이 이번에 구입하는 에이브럼스 전차는 1960년대 생산된 대만의 주력전차 M60 전차를 대체한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미국에 에이브럼스 전차 판매를 꾸준2019.07.06 13:06
터키가 곧 러시아에서 인수할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놓고 미국과 터키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터키는 주변국의 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러시아제 S-400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터키가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하면 터키가 미국에서 도입할 F-35 스텔스 전투기 정보가 러시아에 새 나갈 것이라며 터키에 도입 중단을 요구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S-400 미사일 시스템이 7일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화물기 2대에 실려 터키에 운송될 예정이라고 최근 전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설치를 감독할 러시아 기술팀도 8일까지 터키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터1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란 하메네이 승부수" ... 로이터 통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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