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16:49
한화시스템이 오스트리아 무인기 전문기업 쉬벨과 손잡고 전자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망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공중통신 무인기 개발을 본격화한다.한화시스템은 오스트리아 무인기 전문기업 쉬벨(Schiebel)사와 ‘차세대 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 개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독점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양사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 개발 과제를 구체화하고 기술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과 공중중계통신 장비 등을 기체에 탑재해 지상과 공중, 공중과 공중 사이의 전술통신을 구축하는 무인기다. 양사는 쉬벨의 무인기 플2026.08.18 14:38
최근 해군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 하나가 더해졌다. 해군 창설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대령급 함정의 함장에 임명된 것이다. 주인공은 해군사관학교 57기 배선영 대령이다. 그가 지휘하게 된 독도함은 1만4500t급 대형 수송함으로, 승조원 300여 명과 상륙군 700여 명을 태우고 상륙작전은 물론 기동부대의 기함과 재난구호 임무까지 수행하는 해군의 대표 함정이다. 참여에서 지휘로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것은 단순히 ‘최초의 여성 함장’이라는 타이틀만이 아니다. 배 대령은 해군사관학교가 처음 여생도를 선발한 1999년에 입교해 27년 동안 함정 근무와 작전 경험을 축적해 왔다. 그동안 군에서 여성의 진출은 주로 여군의 숫자가2026.08.18 11:02
러시아군이 게란 신형과 반데롤을 앞세워 제트 추진 무인기로 장거리 타격의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대응 시간이 줄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폴란드는 17일(현지시각) RBK-우크라이나를 인용해 대규모 공습에서 샤헤드 계열의 효과가 떨어진 점을 전환 배경으로 지목했다.고가 미사일로 값싼 무인기를 잡는 비용 구조가 한계에 닿으면서, 6월 저비용 요격드론 조기 확보를 과제로 내건 한국에도 같은 계산이 걸린다는 관측이 나온다.샤헤드 대신 게란·반데롤러시아군의 장거리 타격은 오랫동안 샤헤드 계열 무인기가 맡아 왔다. 대규모 편대를 한꺼번에 밀어 넣어 방공 자산을 소모시키는 방식이었다. 만들기 쉽고 값이 싸2026.08.18 09:04
영국의 세계적인 항공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Rolls-Royce)와 인도 최대 재벌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Reliance Industries)가 인도 공군의 차세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AMCA(고급 중형 전투기)’에 탑재될 국산 고성능 엔진 개발·생산을 위해 전격 손을 잡았다.8월 17일(현지 시각) 영국 군사 전문 매체 ‘UK 디펜스 저널(UK Defence Journal)’ 등에 따르면, 양사는 인도 공군의 미래 제공권을 책임질 차세대 AMCA 전투기용 독자 추진 엔진의 초기 설계부터 연구개발(R&D), 제조, 공급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 의향을 공식 발표했다.설계부터 MRO까지 ‘가스터빈 복합단지’ 인도 현지에 신설양사 협력의 핵심 승부수는 인도2026.08.18 08: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결정을 거듭 옹호하면서 한국이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해협 방어 지원 요청을 거절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미국이 한국 방어에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의 요청에 응하지 않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이다.18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한국 대통령에게 호르무즈해협 방어를 위해 미국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며 한미 연합훈련 축소 결정 배경을 다시 설명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는 한국 측에 “우리를 조금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지만 사양하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이2026.08.18 07:21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요격탄 연간 생산량을 96기에서 400기로 4배 이상 늘린다. 디펜스인더스트리유럽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미사일방어청이 체결한 최대 350억 달러(약 49조 5950억 원) 규모의 7년 조달 계약에 따라 증산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중동 분쟁으로 요격탄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자, 미 국방부가 대규모 장기 물량을 보장했고, 이에 따라 한국 LIG D&A가 주도하는 천궁-II의 글로벌 수출 지형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중동발 요격탄 고갈이 부른 조달 혁신미사일 방어 수요는 최근 생산 능력 확보를 둘러싼 속도전으로 전환됐다. 중동 지역에서 탄도미사일 요격 작전이 연이어 전개2026.08.18 07:14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을 상대로 외교 정책 지지 실적과 미국산 무기 조달 현황을 묻는 평가 설문지를 보냈다. 밀리타르니는 블룸버그 통신이 입수한 문건을 바탕으로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유럽 주둔 미군 재편을 앞두고 동맹국별 정치적 정합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유럽 안보를 둘러싼 분담금 갈등이 무기 구매 압박으로 번지면서 유럽 무대에서 점유율을 넓히던 한국 방산 지상무기 공급망에도 새로운 셈법이 요구된다.미국 외교 지지 요구와 기지 갈등미국 정부가 보낸 문건은 동맹국이 중동과 서반구에서 벌어진 미국 외교 정책을 공식 지지했는지 집중 질의했다. 과거 미국의 대이2026.08.18 06:59
한국 한화오션을 제치고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된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함정 인도 일정을 대폭 앞당기기 위해 스페인 나반티아(Navantia) 등 유럽 내 유수 조선소들과의 ‘분할 건조’ 카드를 공식 검토하고 나섰다.8월 17일(현지 시각) 캐나다 유력 통신사 ‘더 캐나디안 프레스(The Canadian Press)’ 등에 따르면, 올리버 부르크하르트(Oliver Burkhard) TKMS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스페인 잠수함 건조사인 나반티아 등 유럽 내 다른 조선소들에 잠수함의 일부 핵심 구역(섹션)이나 부품 제작을 맡겨 전체 납품 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2026.08.18 06:53
미국 해군의 초대형 무인잠수정 오르카가 2026년 7월 동태평양에서 모함 지원 없는 1852㎞(1000해리) 자율 항해에 성공하며 원거리 해저 작전 능력을 입증했다.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이번 시험이 오르카의 최장 거리 잠항 기록이며 기뢰전과 감시 정찰을 수행할 독립 플랫폼으로 전환되는 계기라고 보도했다.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봉쇄 위협 속에 수중 드론이 실전 자산으로 부각되면서, 한국 원유 수송로 안보와 해군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에도 중대한 파장이 예상된다.모함 없는 1852㎞ 자율 잠항 성공미 해군이 2023년 12월 첫 기체를 인수한 오르카는 길이 26m, 배수량 80톤 규모를 갖춘 초대형 무인잠수정(XLUU2026.08.18 06: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5밀리미터 포탄의 탄착 오차를 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탄도수정신관(CCF) 체계개발 사업권을 확보하며 2032년까지 독자 기술 구축에 나섰다. 디펜스익스프레스는 17일(현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 방위사업청과 손잡고 일반 포탄을 정밀 유도 탄약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위성항법 유도 무기가 적의 전파방해에 흔들린 전례가 확인된 만큼 실전적인 항재밍 기술을 갖추는 과제가 함께 주어졌다.포탄 오차 6분의 1 단축 목표포병 전력에서 탄착 정확도는 작전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다. 일반 155밀리미터 포탄은 사거리가 늘어날수록 바람과 기상 조건의 영향을2026.08.18 06:33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2026년 3월 러시아 국영기업 테넥스로부터 저농축 우라늄 5만 612kg을 들여와 원전 연료 가공에 들어갔다. 캐나다 방송 CBC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정부의 수입 금지 조치에도 연방 에너지부의 예외 허가 조항 탓에 러시아산 핵연료 반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러시아가 세계 우라늄 농축 시장 44%를 장악한 구조 탓에 제재가 유예된 상태로, 농축 우라늄을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한국 원전 생태계에도 장기 조달선 분산이라는 과제가 떠올랐다.2028년까지 빗장 푼 미국의 예외 수입미국 의회는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끊기 위해 2024년 8월 러시아산 저농축 우라늄(LEU) 수입 금지법을 발효했다. 법안은 러시아2026.08.18 06:29
세계 3대 민항기이자 차세대 군용 수송기(C-390) 제조사인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의 본사 핵심 제조 시설에서 해고 직원이 사내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내부 신고가 접수돼 군경이 출동하고 항공기 조립 격납고 인력이 전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 정밀 수색 결과 실제 무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아 단순 오인·허위 신고에 따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8월 17일(현지 시각) 브라질 최대 방송 매체 G1과 방드 발리(Band Vale), CBN 발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상파울루주 상조제두스캄푸스(São José dos Campos)에 위치한 엠브라에르 본사 공장 내부에서 "당일 오전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이 총기를 만지고2026.08.18 06:11
폴란드 군 당국이 육군의 핵심 장거리 타격 전력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한국산 '호마르-K(Homar-K·K239 천무)' 다연장로켓과 'K9 썬더(Thunder)' 자주포의 완벽한 야전 즉응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군수물자 및 부품 긴급 조달에 전격 착수했다.8월 17일(현지 시각) 폴란드 군사 기술 전문 매체 즈비암(ZBiAM) 등에 따르면, 폴란드 육군 군수 지원을 총괄하는 바르샤바 제2지역물류기지(2. RBLog)는 호마르-K 다연장로켓과 K9 자주포의 기술 자재 및 핵심 부품 구매·공급을 위한 2건의 긴급 조달 입찰에서 4개 업체의 입찰 참가 자격을 최종 승인했다.본입찰(가격 및 세부 제안서 제출) 자격을 획득한 4개 업체는 현지 지사인 한화에어로1
브라질 하늘 가른 그리펜, 이스라엘 센서 날개 달고 작전 반경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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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우려에도 금·주식 동반 급락…2008년 금융위기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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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07조 벌고도 삼성 두 수장이 꺼낸 말은 '기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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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신메모리 급성장했지만 마이크론 경쟁력 훼손하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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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AI 가속기 주문 끌어안은 삼성전자…파운드리 흑자 전환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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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바닷길 닦은 한화오션, 차세대 이지스함 앞세워 세계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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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끝나는 순간 군사 조치 재개되나… 도하서 이란·카타르 막판 회동 협상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