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16:3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CSR 모델인 '나눔가게'를 출범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눔가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함께 기획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송도 등 인천지역 20개 업체도 동참해 지역 환아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이날 행사에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 위원장 △오재권 나눔가게 참여 식당 대표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신설하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2024.12.02 13:17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바탕으로 R&D에 투자해 제2, 제3의 자큐보를 만들 것"이라고 김 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이사가 2일 밝혔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 후 계획을 발표했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20년 제일약품이 100% 지분을 소유한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올해 37호 국산 신약 '자큐보'를 출시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를 통해 판매 중이다.김 대표는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다른 상장바이오기업과의 차별점으로 안정적인 자금 보유점을 강조했다. 자큐보를 판매하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바2024.12.02 11:35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중국 제약혁신연구개발협회(PhIRDA)와 지난달 30일 양국의 바이오산업 간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 지원 일환으로 베트남과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30일에는 PhIRDA가 주최하는 차이나 바이오메드 이노베이션&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이하 CBIIC)에 참석해 한·중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PhIRDA는 지난 1988년 중국 내 의료건강 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 및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의약품 혁신에2024.12.02 09:53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백혈병 치료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영입해 2일부터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급성혼합형백혈병, 림프종, 조혈모세포이식, CAR-T 세포치료 등이 전문 진료 분야로 국내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약 50%의 환자를 진료해 온 역량과 더불어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별 미세잔존질환과 분자·세포면역학적 특성에 기반한 새로운 표적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이 교수는 그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국외-저명학술지에 약 300편의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국내 혈액학 및 조혈모2024.12.02 09:50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의료데이터 중심의 인공지능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K-메디콘 2024'시상식을 최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데이터 활용의 활성화 및 인공지능(AI) 모델 구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려대학교의료원,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에 심전도 및 병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회 주제는 △심전도를 이용한 분석: Artifact가 포함된 12 리드 심전도 신호 분류 △병리영상(방광암) 분석:2024.12.02 09:44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동작침법(MSAT)과 특수 견인장치를 활용한 동작침법(T-MSAT)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논문 2건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권오빈 한의사 연구팀은 교통사고로 인한 급성 요통 환자들 대상의 요추부 동작침법 분석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보완대체의학회지'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중증 이상의 급성 요통을 호소하는 교통사고 환자 96명을 한의통합치료 시행군과 MSAT 병행군으로 나눠 치료 경과를 분석했다. 두 그룹 모두 침·약침, 추나요법, 한약 처방을 포함한 한의통합치료를 받았고, MSAT 병행군은 추가적으로 요추부 동작침법을 3회 받았다. 그 결과 MSAT 병행군은 통증2024.12.02 09:30
삼진제약은 지난 29일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에이피트바이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자체적 확보하고 있는 혁신적 기전의 '링커-페이로드 결합체(LP 결합체)'를 활용한 ADC 약물을 개발하고 에이피트바이오는 특정 난치성 고형암에서 과발현 된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삼진제약과 에이피트바이오가 '성공적인 ADC 신약 개발'을 위해 체결 한 '물질이전계약(MTA)'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서 향후 양사는 ADC 후보물질 최적화 추진과 확보된 ADC 약물의 추가 개발 및 상업화 가능성 등의 극대화를 위한 포괄2024.12.02 09:18
GC지놈은 지난 15일 신규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각 기관에서 'A·A'로 통과한 후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한 기업공개(IPO)의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에서 성공적으로 A·A 등급을 획득한 GC지놈은 유전자 분석 기술과 AI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후 내년 상반기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GC지놈은 국내 임상 유전체 검사 분야 1위 기업으로 질병 진단과 예측, 이를 통한 맞춤형 치료법까지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침습적 산전검사를 포함한 산과검사, 암 및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2024.12.02 09:06
HK이노엔은 최근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 산하 전문가 위원회(SEC)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인도 허가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케이캡정 25㎎과 50㎎등 두 개다. 위원회는 케이캡정 50㎎에 대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적응증 허가를 권고했다. 25㎎제품에 대해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적응증 허가 권고 의견을 냈다. 이와 함께 헬리코박터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의 경우 케이캡정을 사용한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관련 글로벌 데이터가 제한적이고 국가간 내성 패턴이 다른 점을 고려해 현지 3상 임상을 수행할 것을 권고했다2024.12.02 08:58
셀트리온은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을 통해 IND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에서 IND 절차를 밟는 등 주요국에서 차질 없이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을 통해 셀트리온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간의 약동학,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가 목표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막2024.12.01 16:00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두 형제가 패배했다. 이로 인해 경영권 갈등이 내년 3월에 진행될 정기 주주총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으로 이뤄진 3자 연합이 제안한 이사회 정관 변경은 실패했지만 신 회장이 이사회로 진입하는데는 성공했다.이로 인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10명 중 신 회장을 포함해 5명이 되면서 5대5 구도가 만들어졌다. 그 결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내이사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이뤄진 두 형제의2024.12.01 1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퇴출시킬 분위기를 만들면서 국내에서 개발된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이 주목 받고 있다. 비보존제약은 미국에서 임상3상을 재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펜타닐 등 중국산 마약을 언급하면서 관세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미국에서 마약이 유행하면서 생긴 사고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의 원료가 중국에서 생산돼 멕시코에서 제조되는 것으로 알려졌2024.12.01 14:00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셀트리온제약의 구조 개선과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사업 신설 등을 예고했다. 자금 규모는 신사업과 구조개선 진행에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셀트리온제약의 합병까지 직결될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달 27일 홍콩에서 셀트리온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면서 향후 비전을 발표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셀트리온제약과 신규 CRDMO사업 신설을 예고했다.신규 CRDMO사업의 경우 올해 안에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사명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셀트리온 관계자는 설명했다.CRDMO란 위탁개발생산(CDMO)에 연구를 추가하는 것으로 글로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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