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6 16:18
지난 한 달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었고, 주주환원 기조도 한층 강화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 월별 1~3개사 수준이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7월 들어 7개사로 늘었다. 거래소 측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시장 전반에 널리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84.6%다. 코스피 공시 기업의 경우 시가총액의 88.4%에 이른다. 주주환원도 강화되는 분위기다. 지난달 총 90개 기업이 약 7조4000억 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금융지주사 중심으로 자사주 취득·소각도 활발하게 일어났다. 지난 한 달간 신한지주(7000억 원), KB금융(72026.08.06 16:15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맥쿼리자산운용의 가비아 공개매수와 관련해 일반주주의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며 공개매수신고서 보완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다.6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 4일 맥쿼리자산운용이 발표한 반박자료에 대해 "공개매수자가 가격 산정 과정에서 확보한 기업가치 관련 정보와 지배주주와의 계약 조건을 보다 충실히 공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진정을 제기하며 맥쿼리 측이 공개매수가격 산정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중요정보와 해당 정보의 가격 반영 여부를 공개매수신고서에 충분히 기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얼라인파트너스2026.08.06 15:54
코스피가 지난 2거래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다시 6300선 아래로 내려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8%(301.88포인트) 하락한 6296.3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1%(119.51포인트) 내린 6478.75로 개장 후 혼조세를 보이다가 낙폭을 키우며 오전 10시 18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 날 수급은 개인이 3조 3390억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팔자’로 전환해 3조 3271억원을, 기관은 122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약세는 간밤 뉴욕 증시의 빅테크·반도체 등 기술주 전반의 숨고르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단기간 급반등2026.08.06 15:49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최근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소비 위축보다 주택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금융회사들의 자본여력과 위험관리 체계가 충분한 만큼 단기적으로 금융시스템의 신용위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피치는 5일(현지시간) '한국 증시 변동성, 단기 신용위험 영향 제한적(Korea Equity Volatility Poses Limited Near-Term Credit Risk)' 보고서를 통해 한국 증시의 약세가 실물경제와 금융권에 미칠 영향을 이같이 진단했다.보고서는 주가 하락이 소비보다 주택시장과 경제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한국은행 연구에 따르면 주가 상승으2026.08.06 15:46
한국투자증권이 증시 호조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6일 한국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조 1701억원으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1%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8.9% 늘어난 1조 7311억원을 기록했다.앞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및 순이익 '2조 클럽'에 가입했던 한국투자증권은 올해에는 반기 만에 종전 연간 실적에 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분기 이익 규모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1분기 실적도 뛰어넘었다.수익 부문별로는 위탁매매(BK) 41.2%, 운용(Trading) 27.0%, 기업금융(IB) 16.0%, 자산관리(WM) 15.8% 순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리테2026.08.06 15:21
신한자산운용은 타깃데이트펀드(TDF) 운용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약 9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올해 들어서만 6000억원 넘는 투자금이 몰렸다.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 국면 속에서도 은퇴 시점에 맞춘 철저한 자산배분과 유연한 대응 전략을 고수해 온 점이 주효했다. 아울러 다양한 투자 성향을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 확충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현재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음편한적격TDF'와 '신한빠른대응적격TDF'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와 글로벌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대표 상품인 마음편한적격TDF 시리즈는 은퇴 시점에 발맞춰 위험자산 비중이2026.08.06 15:20
Sh수협은행의 상상인증권 인수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선 것으로 관측된다. 6일 상상인증권 측은 “최대주주인 ㈜상상인이 Sh수협은행과 당사 지분 매각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 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달 상상인그룹과 상상인증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업계에서는 올해 초 매각설이 흘러나온 시점부터 노조 반발과 해양수산부 사전협의, 금융위원회 대주주 변경 승인, 매각가 조정 등 최종 거래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될 것으로 예상됐었다.이와 관련 상상인증권은 관련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2026.08.06 14:51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근 코스피 시장에 대해 '과도한 비관론'이 반영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기존 12개월 코스피 목표지수 1만2000포인트와 '비중 확대(Overweight)'도 유지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전략가는 지난 4일(현지 시각) 발표한 '한국: 급락에도 변함없는 긍정 전망(Korea: Positive strategic view intact despite sharp drawdown)' 보고서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모 전략가는 "반도체 메모리 업황과 개인투자자 레버리지, 비메모리 업종, 시장의 위험·보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재 코스피는 실제 펀더멘털보다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각을 반영하2026.08.06 14:28
역대급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필터, 전력기기 등 이른바 '폭염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단순 계절성 테마에 편승하기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냉방 가전 대표 종목인 위닉스와 파세코는 각각 29.18%, 23.08% 상승했다. 모터 제조업체 에스피지는 33.13%, 선풍기 업체 신일전자도 9.37%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투자자들은 올해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에어컨 판매뿐 아니라 필터 교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에어컨 가동 시간2026.08.06 14:15
코스닥과 코스피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은 15거래일 만에 장중 800선을 회복했지만 코스피는 장중 4%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3%(11.44포인트) 오른 811.0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30%(18.39포인트) 하락한 781.20으로 시작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 1시 20분부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수급은 개인이 1188억원, 기관이 115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2331억원 순매도 중이다. 주요 종목으로는 알테오젠(10.11%), 에코프로(2.79%), 에코프로비엠(1.67%), 레인보우로보틱스(1.76%), 리노공업(1.94%), 에이비엘바이2026.08.06 14:07
에이피알이 'K뷰티 대장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확장세에 힘입어 연 매출 '3조 클럽'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쏟아진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이피알이 실적을 발표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매수’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16곳이다. 이 중 흥국증권·신영증권·한화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다올투자증권 등 5곳은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가장 큰 폭으로 올린 곳은 흥국증권이다. 이날 흥국증권은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36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최종경 흥국증권 기업분석팀장은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이 5938억 원, 영업이익 1369억 원2026.08.06 13:51
코스피가 지난달 급락세를 딛고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7000선 회복' 여부에 쏠리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저가 매수에 나서며 6000선은 지켜냈지만, 7000선 안착의 열쇠는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순매수에 달렸다는 진단이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스피는 외국인투자자의 매도 공세에 반도체 투톱(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4%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3.76% 오름세로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 것과는 상반된 흐름이다.최근 코스피 등락은 외국인 자금이 주도하는 분위기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2조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전기·전자와 금융 업종 중심의 상승세를 이2026.08.06 13:34
가상자산 XRP의 거래소 유출 흐름이 가파르게 이어지면서 대형 거래소의 입출금 지표가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일(현지시각)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크립토닷컴의 XRP 순입출금 지갑 지표가 일제히 음수를 가리켰다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 지갑 지표 사상 최저코인베이스의 7일 순입출금 지갑 지표는 8월 4일 -1만 900개를 기록했다. 거래소로 자금을 보낸 지갑보다 외부로 인출한 지갑 수가 1만 900개 더 많았다는 의미다. 해당 수치는 지난 2025년 6월 집계된 종전 최저치인 -3200개를 대폭 밑도는 수준이다. 다른 대형 거래소에서도 자금 인출 기류가 뚜렷하게 관찰된다. 바이낸스는 8월 4일 -2550개를 나타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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