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활비 상승에 따른 여론 악화에 대응하며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을 직접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DC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맥도날드 임팩트 서밋’에 참석한 자리에서 "물가는 거의 적정한 수준에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맥도날드 가맹점주와 공급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트럼프는 “생활비 부담 완화는 공화당이 주도해야 할 이슈”라며 최근 공화당이 일부 지역 선거에서 물가 문제로 타격을 입은 상황을 의식한 듯 발언 수위를 높였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트럼프, ‘생활비 문제’2025.11.19 04:30
미국 민주당 진영이 인플레이션의 핵심인 주택 구입 능력(housing affordability) 문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겨냥하고 있다. 이를 주요 공격 무기로 전면에 내세워정국 주도권을 회복하려고 한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민주당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CAP·Center for American Progress)는 주택 200만 채 공급, 임차인에 대한 연간 최대 1,000달러(약 1460만 원) 현금 지급, 그리고 주택 건설을 막는 지방의 용도지역제(zoning code) 개혁에 대한 당근과 채찍을 핵심으로 하는 950억 달러 (약 138조 원) 규모의 과감한 정책을 제안한다.이 같은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에도 주택 비용 상승이2025.11.19 04:10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공세로 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 위기에 빠졌다는 징후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악시오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일본 내각부 발표를 인용해 일본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환산 기준 1.8% 위축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같은 기간 스위스의 GDP도 0.5% 감소했는데, 이는 2023년 이후 첫 분기 감소다. 주목할 점은 미국과 달리 대부분 국가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붐이 일지 않아 관세 충격을 흡수할 완충 장치가 부재하다는 사실이다. 미국이 AI 투자로 경기 하방 압력을 상쇄하는 동안, 다른 국가들은 관세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2025.11.18 07: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부분의 커피 원두 수입국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면서 미국의 커피 로스터 업계와 커피 수입업체들은 수혜를 입은 반면에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오히려 타격을 입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커피 원두 대부분에 대한 관세를 지난 15일 폐지했지만 브라질에 대해서는 기존의 10% 상호 관세만 철회하고 40%의 일반 관세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이로써 아시아와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들은 세금 없이 미국에 커피를 수출할 수 있게 됐지만 브라질은 여전히 40%의 높은 관세를 적용받는다.커피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2025.11.18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암호화폐 억만장자 창펑 자오를 전격 사면하면서 사면권 남용과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다고 CBS뉴스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가문과 연계된 암호화폐 기업이 자오의 회사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기술과 자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통령의 사면 결정이 사익과 연결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CBS뉴스가 이같이 전했다.자오는 의무 위반을 인정하고 바이낸스가 40억 달러(약 5조8200억 원)의 벌금을 납부했으며 본인은 징역 4개월을 복역했다.전직 법무부 사면 심사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오이어는 “자오는 사면 요건에 미달하는 인2025.11.18 02: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잇따른 변경과 법적 도전 속에 소비자 가격 급등을 초래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각) 트럼프가 지난 15일 많은 식품과 농산물 관세를 중단했으나, 연방대법원 최종 판결에 따라 전체 관세 체계가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국가별 관세율 천차만별...캐나다 0.01%→35% 급등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거의 모든 국가 수입품에 매겨진 관세다. 브라질산 제품에 50%, 영국산 제품에 10% 등 국가별로 차등 적용되고 있다. 관세는 수입품이 국경을 넘을 때 미국 기업들이 납부하는 세금이다.미국 상위 15개 교역국에 대한 관세율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2024년 추2025.11.18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년간 기존 관세 체계를 사실상 전면 재편하면서 미국 전역의 기업들이 높은 비용과 행정 부담에 직면했다고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 국가에 동일하게 적용되던 단순 관세 체제를 국가·품목별로 세분화된 고율 다단계 구조로 변경했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관세율을 정확히 계산하고 준수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투입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대표적으로 과거 5% 관세만 내던 산업용 제품이 유럽연합(EU)·일본에서 수입되면 15%, 노르웨이·아프리카 국가들은 20%, 동남아 지역은 24~25%, 인도·브라질·중국 등은 50% 이상 관2025.11.18 00:27
올 가을 미국 대학에 처음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전년보다 1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기조와 교육 제도 개편 행보가 외국인 학생들의 유학 결정을 위축시킨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제교육연구소(IIE)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가을 미국 대학에 등록한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전년 대비 약 1% 감소에 그쳤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기존 재학생은 물론, 졸업 후 미국에 남아 일하는 외국인도 포함됐다.그러나 이번 학기에 처음 등록한 유학생 수만 놓고 보면 감소폭이 17%에 달했다. 이는 앞으로 수년 내 전체 유학생 수가 더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신2025.11.17 11:00
인도 농산물 수출업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제도에서 수십 가지 식품을 면제한 승자 중 하나이며, 일부 분석가들은 이것이 손실된 수요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는 11월 15일 미국 식료품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면서 쇠고기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식품에 부과한 관세를 철폐했다. 15~20%의 관세에 직면한 EU 및 베트남 공급업체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구매에 대해 8월 말부터 징벌적인 25%의 징벌적 부과금을 포함하여 특정 인도 제품 수입에 대한 관세를 50%까지 두 배로 인상한 후 인도의 차, 커피, 향신료 및 캐슈넛 수2025.11.17 09:4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복잡한 관세 정책으로 미국 기업들이 관세 부담뿐 아니라 준수 비용까지 폭증하면서 연구개발(R&D) 투자를 중단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폴리티코는 16일(현지시각) 미국 기업들이 트럼프 관세 체계를 따르는 데 수천만 달러(수백억 원)를 쓰고 있으며, 이는 올해 공화당이 통과시킨 법인세 감면 혜택을 상쇄할 정도라고 보도했다.관세 복잡화로 준수 비용만 수백억 달러 육박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년간 기존 미국 관세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과거 대부분 국가에 동일하게 적용하던 수십 년간의 관세 시스템을 수입 제품 원산지에 따라 관세율이 천차만별인 복잡한 체계로 바꿨다.예를 들어 과거 대체로 5%의2025.11.17 07:44
빌 풀티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축근으로 부상하며 ‘작은 트럼프’로 불리고 있지만 백악관 내부에서는 그의 돌출적 행보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풀티 청장은 주택금융을 담당하는 상대적으로 낮은 프로필의 자리에 있음에도 대통령 직속 참모들을 겨냥한 내부 고발 포스터를 들고 백악관 집무실에 나타나는 등 특이한 방식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트럼프에 충성 맹세하며 “제임스 기소” 압박37세의 풀티 청장은 미국 주택건설사 풀티그룹 창업자의 손자이자 상속인으로 지난 2020년 이사회에서 물러난 뒤 소셜미디어 기반2025.11.17 05:00
미국에서 급속히 성장 중인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이 선거 결과에 대한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민주주의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제마이마 켈리 FT 칼럼니스트는 이날 낸 칼럼에서 뉴욕시 중심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사례를 소개하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문제의 전광판에는 뉴욕 시장 선거 후보인 조란 맘다니가 94%, 경쟁후보인 앤드루 쿠오모가 6%의 지지도를 얻고 있는 것처럼 수치가 표시됐고 하단에는 ‘폴리마켓(Polymarket)’이라는 플랫폼 이름이 함께 등장했다.이 수치는 여론조사나 실제 투표 결과가 아니라 맘다니의 당선을 두고 이용자2025.11.17 04: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셧다운 종료 후에도 오바마케어(ACA)의 대체안 마련에 실패하면서, 의료보험 문제가 내년 중간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의료 분야에서 공화당을 23%포인트 앞서는 등 공화당이 유권자의 거센 개혁 압박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저녁 정부 셧다운 종료 법안에 서명하며, 건강보험개혁법(ACA) 보조금을 국민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공화당의 의료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려는 시도였지만, 10년이 넘는 기간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대체할 '완전한 계획'을 제시하는 일은 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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