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02:1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컴퓨터에 부과하겠다던 수입 관세 위협으로 미국 PC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각) 더레지스터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분기 도매 단계에서 유통망으로 넘어간 제품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1.4% 줄어든 1,860만 대를 기록했다.관세 불확실성에 선주문·재고 부담 가중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8월 초부터 중국 조립 컴퓨터에 관세를 매길 예정이었으나 아직 발효되지 않았다. 이 전망에 업체들은 관세 시행 전에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 선주문을 늘렸고, 이로 인한 재고 부담이 소비자 판매 위축으로 이어졌다. 캐널리스의 그레그 데이비스 애널리스트는 “유통업체 매출이 전반적으로 정체2025.09.19 02:15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석유를 사는 인도와 볼소나루를 기소한 브라질에 50%에 이르는 징벌 관세를 때리면서 글로벌 권력 지도가 실시간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압박이 오히려 중국·러시아 중심 신흥국들의 뭉침을 빠르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오폴리티컬모니터는 지난 17일(현지시각) "트럼프 관세가 글로벌 파워 지도를 다시 그리면서 남반구가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러시아 석유 구매 이유로 인도에 50% 관세 폭탄백악관은 지난 8월 6일 인도 상품에 50% 관세를 매긴다고 발표했다. 인도가 값싼 러시아 석유를 계속 사는 것이 미국의 대러 제재와 전략 이익을 해친다는 이유에서다.미국은 지난 8월 7일부터 인도 수입품에2025.09.19 01: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공장을 운영하지 않거나 가동 약속을 지키지 않은 해외 반도체 업체에 최대 100% 수입 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살피고 있다.19일(현지시각) 소어서빌리티 보도에 따르면, 관세 대상은 국내 생산 기반이 전혀 없는 기업으로 한정되며, 약속 위반 시 소급적용 벌칙까지 추가된다.‘미국 우선’ 전략과 관세 실체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를 ‘미국 우선(America First)’ 무역 기조의 핵심 카드로 삼고 있다. 관세율과 시행 시점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해외 의존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전망이다. 미 무역소식통은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도 투자 계획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 방안2025.09.19 00: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우 성향 정치 활동가 찰리 커크가 피살된 사건 이후 좌파 성향 반파시스트 운동인 ‘안티파(Antifa)’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1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안티파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다”며 “자금을 대는 세력에 대해서도 최고 수준의 법적 기준에 따라 철저히 조사할 것을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전문가들은 안티파가 명확한 조직 구조나 지도부가 없는 느슨한 이념적 운동에 가깝기 때문에 대통령의 선언이 실제 법적 효력을 갖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념적 지향만으로2025.09.19 00: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특별한 관계”를 새 시대로 이어가겠다며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가자 사태, 풍력 발전, 제프리 엡스타인 의혹 등 민감한 현안은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1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례적인 두 번째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관계 강화를 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영국 방문을 “매우 특별한 영예”라고 표현했고, 스타머 총리는 “우리는 함께 달리기 위해 이번 동맹을 새롭게 했다. 이는 일자리, 성장, 생활비 절감 등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2025.09.18 10: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55)과 케이트 미들턴 웨일즈 공주(43)가 옷차림을 통해 양국 간 외교 메시지를 드러냈다.BBC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패션을 통한 외교 메시지 전달이 이번 국빈방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영국 브랜드로 시작, 프랑스 브랜드로 전환멜라니아 영부인은 지난 16일 영국 도착 때 버버리(Burberry) 트렌치코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꿀빛 갈색의 발목까지 오는 긴 코트를 입었는데, 버버리만의 독특한 체크무늬 안감이 코트 안쪽에서 살짝 보이도록 했다. 여기에 검은색 선글라스와 검은색 부츠를 함께 신었다.뉴욕타임스의 수석 패션 평론가 바네사 프리드먼은2025.09.18 10: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역사적인 두 번째 영국 국빈방문에서 찰스 국왕과 키어 스타머 총리로부터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으며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극찬했다고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윈저성에서 열린 국빈 만찬 연설에서 "미국과 영국 사이의 친족 관계와 정체성의 유대는 매우 귀중하고 영원하다"며 "그것은 대체할 수 없고 깨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인의 눈으로 볼 때 특별하다는 단어도 그 관계를 정의하기에 부족하다"고 덧붙였다.트럼프는 두 차례 국빈방문에 초청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자 선출직 정치인이 된 것에 대해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높은 영광 중 하나"라고 소감2025.09.18 07:39
영국 스코틀랜드의 대표 수출품인 위스키 업계가 미국의 10% 수입 관세에서 특별 예외를 적용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업계는 현재 매주 400만 파운드(약 710억 원)의 손실을 입고 있으며 내년 여름 이후 과거의 25% 단일몰트 위스키 관세가 다시 부과될 가능성까지 겹치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영국 스카치위스키협회(SWA)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영구적 합의를 통해 위스키를 현행 10%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WA는 미국이 최대 시장이자 핵심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산 오크통을 매년 2억파운드(약 3540억원) 규모로2025.09.18 07:28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비서실장인 댄 카츠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제1부총재직을 맡을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카츠의 선임은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IMF가 본연의 임무를 넘어섰다고 비판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IMF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카츠는 하버드대로 복귀한 기타 고피나트 전 IMF 제1부총재의 후임으로 지명된다. IMF 제1부총재는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바로 아래 직위로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통적으로 IMF 총재직은 유럽이, 제1부총재직은 미국이 추천해 왔다.카츠는 트럼프 행정부 두 차2025.09.18 04:2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압박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독자적 판단을 고수하며 점진적 금리 인하 행보를 보였다. CNBC,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만 내려 연방기금금리를 4.00~4.25%로 조정했다고 보도했다.이번 결정은 11대 1의 압도적 찬성으로 이뤄졌지만, 새로 임명된 스티븐 미란 총재가 0.5%포인트 대폭 인하를 주장하며 홀로 반대표를 던져 주목받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0.5%포인트 인하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는 전혀 없었다"고 단호히 선을 그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1993년2025.09.18 03:4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현실화하자 GSK와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미국 본토를 향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수입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에 맞서 미국 내 생산시설을 넓혀 충격을 완화하려는 포석이다. 올해 제약업계가 발표한 대미 투자 약속 규모는 총 3500억 달러(약 483조 원)를 웃돌았다.지난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의 GSK와 미국의 일라이 릴리는 나란히 미국 내 신규 제조 공장 건설과 사업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들어 10개가 넘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 같은 대규모 투자 행렬에 동참했다. WSJ 집계 결과, 이들 기업이 2030년까지 미국 내 제조2025.09.17 12: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 자동차보다 높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17일(이하 현지시각)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나는 아무것도 타협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그동안 아무것도 내지 않았지만 이제는 15%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품목은 더 많은 관세를 내야 한다"며 "반도체도 그렇고, 의약품도 그렇다. 두 산업은 (자동차보다) 더 높은 이익률을 가진다"고 강조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에 대해 최대 100% 관세를 예고했고, 의약품에 대해서는 소폭의 관세를 부과한 뒤 1년 내 150%, 이후 250%까지 단계적2025.09.17 09:58
일본의 수출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경제 회복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17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8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 특히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13.8% 급감해 7월의 10.1% 감소보다 더욱 악화됐다.수출 부진의 주요 원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 인상이다. 일본은 올해 4월부터 10%의 기본 관세를 적용받아왔으나, 지난 8월 7일부터는 양국이 7월에 체결한 무역협정에 따라 15%로 인상된 새로운 관세가 시행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가 당초 위협했던 25% 관세보다는 낮은 수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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