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최소한 8200만 달러(약 119억3100만 원) 규모의 기업·지방채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 정부윤리국(OGE)이 이날 공개한 금융거래 공개 문서에 제시된 최대 범위 구간을 기준으로 하면 총매입액은 3억3700만 달러(약 490억3350만 원)에 달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OGE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175건 이상의 금융거래를 진행했다. ‘정부윤리법’에 따라 공개된 이 자료는 개별 매입액을 특정하지 않고 범위만 제시한다.총매입액 최대 구간 3억3700만 달러(약 490억3350만 원), 최소 매입액 8200만2025.11.17 01: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물가 비판 여론에 직면해 식품 관세 정책을 전격 철회하고 이민 정책도 온건한 방향으로 선회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농산물 수십여개 품목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정책 선회는 최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데 이어 소비자 물가 상승과 경제 지표 악화가 맞물리며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관세가 미국 경제를 더 저렴하게 만든다고 주장했으나, 유권자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식품 관세 철회, 지방선거 패배가 계기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쇠고기와 커피를 포함한 농산물2025.11.16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일부 농산물에 대한 수입관세를 철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는 높은 식료품 가격을 둘러싼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정치적 부담으로 커지는 가운데 발표된 조치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들어 대부분의 수입품에 10% 기본관세를 부과하는 강경 무역정책을 유지해왔지만 이번 조치는 이같은 관세 중심 기조에서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백악관은 미국에서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는 품목에 대해 관세를 유지할 필요가 낮아졌다며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식품 가격 부담 확대…정책 선회 배경미국 소비자물가지2025.11.16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반 시민을 활용해 이민자 정보를 추적하고 성과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민 단속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MSNBC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MSNBC는 이 제도는 정부의 강제 권한 일부를 민간에 넘기는 구조여서 부작용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MSNBC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추진 중인 것으로 ‘스킵 트레이서’라고 불리는 민간 추적 인력을 모집해 이민자의 정확한 주소나 위치를 특정할 경우 성과 기반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스킵 트레이서는 도주자 추적이나 현상금 사냥 등 민간 추적업을 포괄하는 용어다.이 사안을 가장 먼저 보도2025.11.15 12: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겨냥한 다음 조치에 대해 “어느 정도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자택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난 뒤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는 말해줄 수 없으나 우리는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 차단에 관해 베네수엘라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미군은 최근 베네수엘라발 일부 선박들을 마약운반선으로 지목하며 카리브해와 태평양 해상에서 연이어 격침했고, 카리브해 주변에 핵추진 항공모함 선단을 파견하고 있다.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단계 조치는 베네수엘라 영토 내부에 대한 공습 등2025.11.15 11: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글로벌 투자 패턴에 극적인 변화가 임박했다고 밝히며, 비트코인이 금으로부터 자본을 끌어들이는 속도가 점점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야후 파이낸스의 '인베스트(Invest)' 행사에서 연설한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ABTC)의 최고 전략 책임자(CSO) 에릭 트럼프는 디지털 자산이 더 광범위하게 수용되면서 두 자산 간의 균형이 "비례적으로" 비트코인 쪽으로 기울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비트코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금을 추월할 것에릭 트럼프는 특히 투자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운용 가능한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빠르고 저2025.11.15 08: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커피·코코아·바나나 및 일부 쇠고기 제품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식료품 물가 급등을 둘러싼 정치적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일상 소비재 가격 부담을 낮추라는 압박에 대응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고율 관세 면제가 미국 내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히 생산되지 않는 상품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관세 완화 대상에는 토마토·아보카도·코코넛·오렌지·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도 포함됐다. 커피와 함께 홍차·녹차·계피·넛맥 등 향신료류에2025.11.14 06:28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영상을 왜곡되게 편집한 뒤 방송한 문제에 대해 사과했으나 거액 배상 요구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BBC는 13일(현지시각) 낸 발표문에서 문제의 편집이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을 직접 선동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잘못된 인상을 줬다”고 밝히고 해당 프로그램을 다시 방송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사과와 정정뿐 아니라 10억 달러(약 1조47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BBC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이번 논란은 팀 데이비 BBC 사장과 데버러 터니스 뉴스 총괄가 사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BBC는 백악관에 공식 입장을 전달했고 샤미르 샤2025.11.13 08:39
중국이 치명적인 오피오이드를 단속하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와 합의의 일환으로 펜타닐 관련 화학물질을 중단하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카시 파텔 FBI 국장이 12일 밝혔다.파텔 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정상회담에 이어 지난주 베이징을 방문한 결과라고 말했다고 1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파텔은 뉴스 브리핑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은 펜타닐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13가지 전구체를 모두 완전히 지정하고 나열했다"고 말했다.또한 "그들은 이 치명적인 약물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7개의 화학 자회사를 통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추가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2025.11.13 08:30
토요타 자동차는 12일 향후 5년 동안 미국에 최대 100억 달러(약 14조 원)를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두 번째로 취임한 이후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최대 규모의 투자라고 1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토요타는 기존 미국 공장에 투자를 통해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전기차와 핵심부품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토요타는 아직 어떤 공장과 사업장이 현금을 받을 것인지 발표하지 않았지만 투자는 미국에서 생산 중인 모델 수를 늘리기 위해 여러 공장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토요타의 회계 부문 책임자인 아즈마 타카노리는 "우리는 각 지역의 현지 생산과2025.11.13 07: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수입을 활용해 국민 대다수에게 2,000달러(약 293만 원)씩 '관세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재정 전문가들은 이 공약이 연방 재정적자를 크게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배런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이 계획이 연간 6,000억 달러(약 880조 원)에 이르는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관세 수입으론 턱없이 부족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소셜미디어에 "최소 2,000달러의 배당금을 모든 사람에게 지급할 것"이라며 "고소득층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그는 "배당금 지급 후 남은 돈은 국가 부채 상환에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재정 전문가들은 이 계획에 회의적이다. 초당파 비영2025.11.13 05:35
디지털 자산을 둘러싼 분쟁이 중국과 미국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중국은 미국 정부가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 130억 달러(약 18조 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탈취했다고 비난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중국 국가컴퓨터바이러스비상대응센터(CVERC)에 따르면 2020년 12월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업체 중 하나인 루비안으로부터 12만7272개의 비트코인을 훔친 해킹 사건의 배후에 워싱턴이 있다. 비트코인은 프린스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중국 태생의 캄보디아 재벌 천즈(38)의 소유였다고 이 기관이 보고서에서 밝혔다. 지난 9일 CVERC의 공식 위챗 계정에 발표된 보고서에 요약된 이 비난은 중국이 2021년 암호화2025.11.13 02: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숙련된 외국인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행정부가 H-1B 비자 신청비를 10만 달러(약 1억4690만 원)로 대폭 올린 뒤 나온 발언이어서 눈길을 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에는 특정 인재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진행자 로라 잉그램이 H-1B 비자 발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자 나온 답변이다.잉그램이 "미국에는 이미 충분한 인재가 있다"고 반박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실업자를 데려다가 공장에 투입해 미사일을 만들라고 할 수는 없다"며 "사람들은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발언은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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