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2 19:53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9·15 대타협 파탄’을 선언한 한국노총에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이 장관은 12일 열린 주요 학회장 및 국책연구원장 간담회에서 “5대 입법에 대한 일부 이견과 양대 지침의 협의 과정에 대한 오해로 인해 한노총이 대타협의 근본 취지를 전면 부정하는 파기 선언을 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한두 그루의 나무를 문제 삼아 숲 전체를 망치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이 장관은 “한노총 내 고용이 안정되고 근로조건이 괜찮은 일부 연맹들의 자기 실천 내지 양보가 중요한데 기득권 지키기 차원에서 대타협의 대의를 저버리는 조직 이기주의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그는 “올해 정년 60세 시행에 맞춰 실천해야 할 노동개혁이 계획보다 늦어진 상황인데 한노총이 양대 지침에 대해 ‘기간의 정함이 없이 논의하자’고 하는 것은 대타협 실천을 무한정 지연시키게 돼 현재 상황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한노총은 전날 중집에서 양대 지침을 기간의 정함이 없이 논의하자고 정부에 제안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9일 노사정위원회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정부는 12월 2일부터 수차례 양대 지침의 노사정 협의를 요구했으나 한노총이 불참해 협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한노총은 일주일간을 합의 파기, 노사정위 탈퇴 등 명분 쌓기를 위한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 되며 노사정 논의가 집중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1.12 19:51
지난해 6%대 경제성장을 일군 제주의 새해 첫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100)를 훌쩍 뛰어넘어 111을 기록했다.중국 등지에서 오는 관광객 유입이 꾸준해 소비·투자가 활발했던 덕이다.1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2400여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201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BSI 지수는 기준치를 하회하는 81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3분기(88), 4분기(87)보다 훨씬 더 떨어진 수치다. BSI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대한상의는 “중국의 경기 둔화 전망과 함께 더딘 내수회복이 체감경기 하락세의 이유”라고 풀이했다.지역별로는 제주만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었다.상의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 러시에 국내에서도 제주살이 열풍이 가세해 소비 및 투자 증가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제주 인구는 5년 전에 비해 11% 증가했다. 2010년 57만7000여명에서 작년 11월 기준 63만9000여명으로 늘었다.제주상의는 “제주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등 대규모 공공건설사업과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기업의 제주 이전이 경기전망을 밝게 한다”며 “지난해 최초로 1300만 관광객을 돌파할 정도로 단체 관광이 증가한 것도 호조세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2016.01.12 19:48
외교부는 12일 터키 이스탄불의 관광지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한국인 1명이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이스탄불의 술탄아흐메트 광장 이슬람 박물관 앞 노상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이어 "주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이 터키 정부기관과 부상자가 후송된 병원 등을 상대로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말혔다.외교부는 터키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하는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했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다.외교부는 홈페이지에서 주요 관광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경기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이날 저녁에는 이기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인 보호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도 열린다.외교부는 지난해 10월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발생한 대형 폭탄테러 이후 터키 전 지역에 '여행 유의'에 해당하는 남색 여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앞서 터키 내 시리아·이라크 접경지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에는 '여행자제(황색)'나 '철수권고(적색)' 경보를 내린 상태다.2016.01.12 19:38
제주항공은 12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출발을 준비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조종석 유리창에서 미세한 금이 발견돼 대체기를 투입했다고 밝혔다.금이 발생한 원인은 조사중이며 정상운항을 위해 해당 부품을 교체하기로 했다.기체 이상은 승객 탑승 이전에 발견됐으나 오후 4시 30분 김포공항으로 떠날 예정이었던 7C1383편 승객 151명은 8시간여 늦게 한국에 도착하게 됐다.제주항공은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지연 보상규정에 따라 4만원씩을 보상한다. 또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김포공항과 서울 주요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전세버스 4~5대를 제공하기로 했다.2016.01.12 19:09
대한항공조종사 노조원 100명이 12일 김포공항 인근 대한항공 본사 건물앞에서 임금협상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난해 조양호 회장의 상승분만큼의 임금 상승을 요구하며 5차 협상까지 진행했지만 접점 찾기에 실패, 지난해 12월 29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다.조종사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회사를 떠난 동료가 140명을 넘었지만 그리 큰 숫자가 아니라 치부하는 사측에 할 말을 잃었다"며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안전을 위한 근무조건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노사 양측은 전날 지방노동위원회의 사전 조정회의에 참석했으며 오는 14일 최종 조정회의에 들어간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부터 김포공항 내 아시아나 격납고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일반 노조를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주 경찰에 고소했다.아시아나항공 노조는 사측이 발표한 경영 정상화 방안에 반대하며 임금교섭 마무리를 요구하고 있다.2016.01.12 16:32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해 ‘공공기관 능력중심 채용(NCS)’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받은 기관 상금 250만 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공기업 최초로 NCS 기반의 직무역량 평가모델을 도입한 공사는 2014년 93명을 채용한데 이어 지난해 98명을 채용한 바 있다.김영표 공사 사장은 “국가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펀드에 우리 공사가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채용제도 관련 상금이 청년일자리 창출에 쓰이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농협 전북혁신지점을 통해 청년희망재단으로 전달될 예정이다.2016.01.12 16:30
지난 3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하물 지연사태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결과가 12일 발표됐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20명의 합동조사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지연 원인 분석과 수하물처리시스템 운영센터 및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행했다.합동조사단은 "인천공항 수하물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은 시간당 1만4400개이며, 당일 계획된 시간당 최대 투입물량은 7500개로 용량은 충분했으나, 총 28개소의 CCTV와 오류분석 기록 로그파일 조사, 주요 오류발생 지점 현장 점검 및 관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3일 사고초기 원격조치 및 현장조치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수하물처리시스템의 최초 장애는 지난 3일 07:52분 탑승동에서 여객터미널로 향하는 터널의 수하물 고속 운송라인(A지점)에서 모터제어장치에 오류가 발생, 30분간 운행이 정체되면서 발생했다. 당시 수하물처리시스템 운영센터 담당자는 최초 주의메시지를 인지한 후 센터에서 원격으로 모터제어장치를 재구동시키기 위한 리셋조치를 하였지만, 실제 로그파일을 확인한 결과 사고 초기에 리셋조치가 되지 않았고, 현장근무자도 장애발생지점에 투입되지 않았다.2016.01.12 15:17
예금보험공사는 부실저축은행 파산재단 등이 보유한 자산의 공매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보공매정보’를 구축해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예보공매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은 누구나 맞춤형 매물검색기능을 활용해 관련된 모든 예보공매정보를 한번에 확인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물건상세정보과 설명, 관련사진, 감정평가서, 위치서비스, 관련사이트 링크서비스, 매물비교, 공매일정 및 절차, 공매장, 공매관련행사 등 회원가입시 메일링서비스 및 관심매물 등록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보는 이번 ‘예보공매정보’ 시스템 오픈으로 국민들의 공매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잠재 투자수요 창출 및 파산재단 보유자산 매각이 활성화돼 지원자금 조기회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2016.01.12 14:59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벤처 기업가들을 만나, “행정이 사회 혁신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이 세상의 눈부신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의 속도와 사회 혁신의 속도 차이를 줄여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자율주행차․드론 등 첨단 신산업 기업과 청년벤처를 비롯한 국토교통분야 미래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제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강 장관은 “국토교통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우리의 강점인 모바일과 IT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융합을 통해 제조업 기반의 기존 산업 구조를 넘어서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이를 위해 법령 등 제도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영업행태나 서비스 제공 방식을 전제로 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한편, 청년창업, 혁신, 신산업 발굴 등을 저해할 여지가 있는지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무인기 제작(㈜엑스드론), 자율주행차 개발(현대모비스), 온라인자동차 경매(헤이딜러, 첫차옥션), 모바일택시(카카오, 우버 코리아), 카 셰어링(그린카, ㈜쏘카), 온라인 버스 서비스(㈜콜버스랩, ㈜위즈돔), 물류서비스(㈜고고밴코리아, ㈜우아한 청년들) 등 12개 업체 대표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참석해 국토교통 미래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2016.01.12 12:26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12일 ‘2016년 경제전망 및 저성장 시대, 기업의 활로모색’이란 주제로 신년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EY한영이 주요 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매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주요 경영·경제 이슈를 다뤘다.첫 번째 세션에서 금융감독원 원장과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EY 아태지역 상임고문)는 ‘2016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G2를 비롯한 주변 강대국의 경제 상황을 짚었다. 그는 새해 들어 전 세계 경제에 파급력을 보여준 중국경제에 대해 “세계 선도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고 “중국경제의 행로가 울퉁불퉁해도 중국 소비시장이 성장경제인 것은 분명하다”고 주목했다. 이외 미국의 적극적인 중국 견제와 실물경제 회복세, 일본의 아베노믹스 향방, 러시아, 남미 등 신흥국의 기초경제 악화, 유로존의 추가 양적완화 등을 점검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만호 전 산은금융지주 사장(EY한영 상임고문)은 ‘저성장 시대, 기업의 활로모색’을 주제로 “국내 기업들이 산업별로 성장 정체에 직면했지만 분명 극복 방안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 세션에는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도레이, 듀폰, 화웨이, P&G, 레고, 구글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2016.01.12 12:19
바이오 벤처기업 ㈜라파스는 보령제약과 상호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파스와 보령제약이 맺은 양해각서는 라파스의 '마이크로구조체' 제조기술을 이용하여 미용제품, 의료기기, 의약품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라파스의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은 신개념의 무통 경피약물전달시스템으로 패치형태로 약물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구제의 소화기계 부작용이나 주사제의 통증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백신이나 바이오 의약품 등을 유효성분의 손실 없이 경피를 통해 전달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라파스와 보령제약은 이를 활용하여 양사가 보유한 제조기술과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2017년 말 임상진입을 목표로 공동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라파스는 보령제약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자사가 개발한 기능성 미용패치의 해외 판로를 개척할 전망이다. 라파스는 지난 9월 중국 통덕그룹(Hermed Capital)과 MOU를 맺은 데 이어 이번 보령제약과의 MOU로 의약품 개발 연구 및 제품 상용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이번 MOU는 백신패치 개발을 목표로 하는 라파스의 기술력과 연구성과에 대해 제약업계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례"라며 "라파스는 보령제약과의 공동연구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16.01.12 11:58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오는 21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호텔에서 '2016 한국의 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은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14년 창조경제, 지난해 통일한국에 이어 올해는 문화융성을 주제로 한국의문화산업을 알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싸이, 2NE1 등 한류 가수의 공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K-Pop 홀로그램 콘서트, 라인 프렌즈와 같은 한국의 모바일 캐릭터 등 한국의 문화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한식을 외국인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비빔밥샐러드, 불고기 완자, 닭갈비 피자 등을 선보인다. 한국의 인삼주, 백세주, 복분자주, 매실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태원 SK회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등 한국 주요인사 50여명과 김용 세계은행총재, 휴 그랜트 몬산토 회장, 리차드 노드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공동대표 등 글로벌 정재계 리더 6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16.01.12 11:32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도우면서 신임 임원으로써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12일 오전 지난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한화그룹 서울지역 신임 임원 40명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을 찾았다. 모자가정 및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방한용품과 쌀 등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작업과 단열 작업을 도우며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박종국 상무는 “추운 날씨에 소외 이웃들을 찾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모든 일에 보다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참석하지 않은 해외 및 지방 사업장 신임임원 30여명도 해당 사업장의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을 구현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한화그룹은 신임 임원 봉사활동 외에도 고졸 및 대졸신입사원들의 첫 번째 직장생활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창립기념일 즈음에는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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