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11:10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2026년 9월 15일(현지시각) 차세대 마이크로원자로 eVinci의 초고온 영출력 임계 시험을 마치고 섭씨 663도 조건에서 노심 거동 실측 데이터를 확보했다.세계원자력뉴스는 이날 웨스팅하우스가 노심 최고 온도 1011°C에서 준임계 반응도 측정에 성공하며 해당 시험 시설 사상 최고 온도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소형 모듈러 원전 개발 경쟁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고온 시험 데이터 축적은 특수 합금 부품 공급망의 기술 사양 설정에 기준선으로 작용한다.초고온 임계 도달과 시설 반응도 신기록시험은 미국 에너지부(DOE)와 국가핵안보청(NNSA) 산하 네바다 국가안보연구소(NNSS) 내 국가임계실험연구센터(NCERC)에2026.09.16 11:00
유럽투자은행(EIB)은 2026년 9월 15일(현지시각) 핀란드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 스테디에너지에 최대 4000만 유로(약 633억 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세계원자력뉴스(WNN)는 같은 날 EIB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전환대출을 실행하는 첫 사례로, 향후 상장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선순위 무담보 대출 형태라고 보도했다. 유럽연합이 화석연료 난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열전용 원자로 상용화 지원에 나서면서 대형 발전용 중심인 한국 원전 공급망에도 비발전 시장 대응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신규 원전 기피 깨고 4000만 유로 전환대출 결정EIB는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이 공동 소유한 공공 금융기관이다. 그동안 원전 정2026.09.16 10:56
[핵심 포인트]○ 미국 의회예산국(CBO) 분석 결과, 8월 1일까지 이란과의 전투 작전에 약 380억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패트리어트, 사드(THAAD), SM-3, SM-6 등 미국의 주요 미사일 방어 체계 재고가 절반에서 최대 3분의 2가량 소진됐다.○ 고가 요격 미사일의 생산 속도가 느려 생산량을 늘리더라도 재고 정상화까지 최소 5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미군의 방공망 공백은 대규모 미사일 전력을 보유한 중국과의 잠재적 충돌 등 향후 안보 대응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미국이 이란과의 군사 분쟁 과정에서 약 380억 달러의 막대한 전비를 지출한 가운데, 미군의 핵심 미사일 방어 자산이 최대 3분의 2가량 소진되며 방공2026.09.16 10:42
중국 국가원자력기구(CAEA)가 2026년 9월 14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제70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를 계기로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협력체인 '글로벌 소형모듈원전 혁신 네트워크'(GNSI)를 공식 발족했다.세계원전뉴스(WNN)는 9월 15일 보도를 통해 GNSI가 IAEA 활동을 보완하며 기후 행동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고 SMR 기술 발전과 표준 마련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실증 노형과 신흥국 연대를 묶어 표준 선점에 나서면서 글로벌 SMR 상용화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한국 원전 수출 가치사슬과의 시장 경합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개방형 연대 구축과 표준화 시동GNSI는 비영리·비법인 개방형 협2026.09.16 10:26
한국 해군 순항훈련함 한산도함(ATH-81)이 순항훈련 과정에서 칠레 발파라이소항에 입항할 예정이다.방산 매체 인포데펜사는 2026년 9월 15일(현지시각) 한산도함이 함내에 구축한 전시관을 통해 방산 장비 모형을 소개하며 정부의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2012년 이후 14년 만에 성사된 이번 남미 기항은 원양 실습 훈련과 중남미 함정 교체 수요를 겨냥한 방산 외교를 동시에 묶은 행보다.14년 만의 기항과 태평양 훈련 항로한산도함의 이번 중남미 방문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일정이다. 순항훈련전단은 칠레 발파라이소를 비롯해 미국, 과테말라, 파나마, 페루, 타히티, 피지 등 태평양 연안 주요 기항지를 순차적으로 찾2026.09.16 10:16
한국 인공지능 추론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은 2026년 9월 15일(현지시각) 글로벌 AI 기술 기업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도쿄 데이터센터에 자사 인프라 시스템 RebelRack을 100대 이상 수준으로 공급하는 계획에 착수했다. 비즈니스와이어는 이번 배치가 일본 기업과 정부의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소버린 AI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해외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려는 일본의 독자 연산망 구축 움직임은 한국 팹리스의 상용 공급 실적을 넓히는 동시에 위탁 제조사인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동률로 연결된다.도쿄 데이터센터 진출과 초기 물량 공급ai&는 도쿄 데이터센터에 리벨리온의 인프라 시스템 레벨랙(RebelRack)을 들여2026.09.16 10:01
영국 시장조사업체 IDTechEx는 2026년 9월 14일(현지시각) 백서에서 글로벌 공동 패키징 광학(CPO) 시장 규모가 2036년 200억 달러(약 27조 4220억 원)를 넘어선다고 전망했다.보고서는 스위치 반도체와 광학 엔진을 직접 결합하는 패키징 기술이 신호 손실을 억제하면서 연평균 37% 성장세를 기록한다고 분석했다. 대규모 인공지능(AI) 연산 클러스터에서 구리선 전송 한계가 드러나자, 광학 인터커넥트 기술이 한국 메모리와 파운드리 후공정 생태계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구리선 대역폭 한계와 광학 결합데이터센터 네트워크는 전면 패널에 광케이블을 꽂는 플러그형 모듈 방식을 써 왔다. 이 구조는 스위치 주문형반도체(ASIC)와 광학 엔진 사2026.09.16 09:3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지난 7월 일본과 공동으로 실시한 엔화 매수 개입에 미국이 투입한 자금은 극히 적은 규모였으며 강한 엔화가 미국의 경제적 이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16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강한 엔화는 미국의 수출에 더 유리하다”며 “엔화가 강해지면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자산을 팔 필요도 없어진다”고 말했다.미 재무부는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지난 7월 31일 일본과 함께 엔화를 매입하는 공동 시장 개입에 나선 상황이다.일본은 미국 국채를2026.09.16 09:19
미국 기업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관세 부담이 일시적인 충격인지 장기간 이어질 새로운 현실인지 판단하지 못하면서 제품 가격을 놓고 엇갈린 선택을 하고 있다.비용 상승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며 두 자릿수 가격 인상에 나서는 기업이 있는 반면, 물가가 결국 안정될 것으로 보고 이익을 줄이면서까지 가격을 동결하거나 오히려 내리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어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기업들이 높은 에너지 비용의 지속기간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가격책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6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최근 미국의 물가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가격 결정은 향후 인플레이션 경로에도 영향을2026.09.16 09:04
영국 정부가 캐나다가 주도하는 국제 방산 금융기구인 국방·안보·회복력은행(DSRB) 가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전 정부에서 사실상 보류했던 구상이 다시 정책 의제로 부상한 것으로 풀이된다.영국 정부 당국자들이 DSRB 가입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영국 정부 관계자는 FT에 “우리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DSRB는 세계은행과 비슷한 방식의 국제 금융기관으로 설계돼 국방사업에 장기·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버넘·카니 회담서 주요 의제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지난 7월 마크 카니2026.09.16 09:03
중국의 폭발적인 해군력 증강에 맞서 심각한 함정 부족에 직면한 미국 해군이 사상 최초로 한국과 일본 등 핵심 동맹국에서 건조된 전투 함정을 직접 수입·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냉전 종식 이후 자국 조선 산업 기반의 붕괴로 신규 함정 건조 속도가 중국의 팽창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자, 미 행정부가 자국 조선소 재건이 완료될 때까지 동맹국의 압도적인 건조 역량을 빌려 즉각적인 전력 공백을 메우는 파격적인 '외주 조달'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특히 백악관이 최근 해외 조선사의 미국 조선소 투자와 연계해 초도함 2척을 본국에서 건조해 미국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최신형 ‘2026.09.16 08:56
미국과 중국의 경제·통상 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뉴욕에서 마지막 협상에 나선다.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중국 대표단을 만나 협상을 진행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백악관에서 시 주석을 맞아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을 갖기에 앞서 열리는 마지막 고위급 협상이다.양국은 인공지능(AI) 경쟁과 희토류 수출, 지난해 부산에서 합의한 미중 무역휴전의 연장 기간 등을 놓고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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