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13:58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 속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영토 확장을 위해 정부와 발전공기업, 지방공기업이 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핵심 축인 해상풍력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거대한 생태계 연합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한국서부발전이 6~7일 충남 태안 본사와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 풍력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내 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최초로 제정되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6개 발전공기업, 제주에너지공사, 전남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해상풍력2026.07.07 13:21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중동발 공급망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지키기 위한 해외 생산 자원의 국내 반입 작전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 국가적 원유 수급 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략적 우회 경로를 확보하고, 북미 지역 자산까지 동시 가동하는 등 입체적인 공급 체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월 초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에서 선적한 자사 지분 생산 원유 97만 배럴을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해상 경로를 통해 국내로 무사히 들여와 GS칼텍스 측에 성공적으로 인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송은 중동의 핵심 해상 분쟁 지역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2026.07.07 12:36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방위산업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산 기업들의 수출 패러다임이 전면적인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완성형 무기 매매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기업과의 기술 공유, 공동 제조, 인력 교육 및 유지보수(MRO)를 통합 패키지로 묶는 밸류체인 진입 전략이 핵심 생존 기로로 부상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동 분쟁 사태 이후 방위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무기 수출에서 전주기 협력으로, UAE 방산시장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UAE는 다변화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무2026.07.07 11:56
도시와 농촌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화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지역의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공공기관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이 지난 6일 열린 ‘제14회 2026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 지역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도농교류활성화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누적 140억 원 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농촌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영농형 태양광 설치와 농촌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민의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보강하는 전략적 행보를 보였다. 이2026.07.07 11:51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를 다음 달 분양한다. 7일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에 따르면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0개 동, 총 2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는 지하 3층~지상 33층, 20개 동, 총 27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0~84㎡, 12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0㎡타입은 156가구, 59㎡타입은 854가구, 75㎡타입은 196가구, 84㎡타입은 83가구다. 단지는 7호선 산곡역 5·6번 출구와 인접해 있어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2026.07.07 11:1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보보안 실천 프로그램을 도입해 내부 보안 역량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서비스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화이트해킹 대회를 포함한 7개 핵심 과제로 구성되어, 실전형 문제 풀이 방식(CTF, Capture The Flag)을 통해 임직원이 웹페이지 취약점을 직접 탐지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한다. 이는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공공 철도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하려는 전략적 조치다.전국 주요 역사의 전광판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을 안내하는 대국민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특히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한 8일에는 대전역에서 이용객을 대상2026.07.07 11:02
DL건설이 국내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주요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재무 안정성을 입증했다.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 낮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6년 연속으로 A-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번 평가보고서를 통해 “건축부문의 원가율 안정화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우수한 재무구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 역시 DL건설의 기2026.07.07 10:54
한국공항공사가 이달 8~10일 인천·김포 등 전국 공항에서 ‘2026 항공보안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양방향 X선 검색장비와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드론탐지레이더 등 총 14종의 차세대 첨단 보안 기술이 공개되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장으로 꾸며진다.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공동 주관하며 민간과 유관 기관이 연결된 보안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를 넘어 국민들이 폭발물 처리용 방폭복이나 핸드스캐너를 직접 착용해보는 체험존이 마련되며, 여객터미널 중심의 실천 수칙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자발적 보안 문화 정착을 유도한2026.07.07 10:35
KCC가 산업안전 전시회에서 색채 설계와 기능성 도료, 도장 자동화 로봇을 아우르는 종합 안전 솔루션을 소개한다. KCC는 오는 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300개 기업이 12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Color for Safety(시각안전 디자인 기반 산업현장 안전 혁신)’를 주제로 안전환경디자인 솔루션을 소개한다. 안전환경디자인은 작업자가 위험 구역과 피난 동선, 안전 표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채와 공간, 사인 체계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전시2026.07.07 10:18
한국마사회가 다년간 축적한 문화센터 운영 역량을 결집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문화 복지 체계를 도입했다. 마사회는 지난 3일 과천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그간 아동복지 중심의 지원 사업을 보훈 영역으로 확장한 이번 사업은 광주, 대구, 수원, 김해 등 전국 4개 지역 보훈요양원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노래교실과 꽃꽂이 등 고령층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강좌가 개설되며, 기관이 보유한 강사 인력과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이 투입되어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보훈복지의료공단은 시설 제공과 현장 안전관리를 담당하며 서비스 전2026.07.07 10:03
롯데건설이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자금 조달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준공을 앞둔 사업장의 공사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현금흐름을 안정화하는 전략으로 최근 건설업계의 유동성 관리 기조 속에서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준공이 임박한 주택사업장과 그룹 계열사 건축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공사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완료했다.이번 ABS는 1500억 원씩 두 차례 만기로 나눠 발행됐다. 절반은 만기 1년, 나머지 절반은 만기 1년 3개월 조건으로 구성됐고 KB증권2026.07.07 09:46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입찰 평가에 직접 반영하는 '협력회사 안전등급제'를 도입하며 안전 중심의 공급망 관리 강화에 나섰다. 단순 시공 실적이나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안전관리 역량을 협력사 선정의 핵심 기준으로 삼겠다는 취지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협력회사 안전등급제를 본격 시행했다.이번 제도는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업체에는 입찰 과정에서 혜택을 부여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낮은 업체에는 단계적으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력사의 안전 역량1
대우·롯데건설, 목동 재건축서 또 맞붙는다…'자존심 건 리턴매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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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포 풍무역세권에 ‘호반써밋 풍무Ⅲ’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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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안전체험관 재정비…정훈 학교안전중앙공제회 이사장 "안전 체험교육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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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 위기지역, '워케이션'으로 활력...동서발전, 곡성군에 센터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