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15:53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19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회 ‘시간의 흐름(The Passage of Time)’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4월 열린 국제전 ‘순간으로의 여정(Journey To The Moments)’과 연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김헌철, 고윤지, 김민솔, 박예진, 방기훈, 송유경, 윤현진, 이병수, 이은경, 이재용, 이현아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지난해 전시에서 한국과 일본의 유리조형 작가들이 유리의 특성에 집중한 작품을 선보였다면, 이번 전시회 ‘시간의 흐름(The Passage of Time)’에서는 11명의 작가들이 유리뿐 아니라 회화, 현대장신구, 디지털프린트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 작품들을 소개한다.총 40여 점의 작품들2025.10.01 15:22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남 나주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콘텐츠 교육과 진로 체험 지원에 나선다.1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선포식’에서 발표된 혁신계획을 바탕으로, 2035년 ‘학생 3만 명 시대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콘진원은 나주시 및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지난 8월에는 콘진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력거래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 ‘나주형 중학교 공동 교육과정’에 참여해, 콘텐츠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콘2025.10.01 14:41
한국표준협회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에 ‘공정채용 인증’을 수여하는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공정채용 인증'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로, 국제표준 'ISO 30405'와 정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협회가 운영하는 독자적 인증이다.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모집 단계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확대 및 SNS 비대면 채용상담 등 채용 접근성 강화 △전형 단계에서 채용제도 고도화 컨설팅을 통한 AI 화상면접 도입 및 면접관 교육 의무화 △평가 단계에서 직무역량 검증 면접문항 신규 개발 등 채용 과정 전반에 걸쳐 공정채용 체계를 구축했다.협회 이2025.10.01 14:36
롯데건설이 올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아동복지시설 두 곳을 복구했다.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설개선 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6·97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롯데건설이 지난 2012부터 노후 복지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롯데건설은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 지난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와 시설 훼손 등의 수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과 합천군의 아동복지시설 두 곳을 복구했다.롯데건설은 또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정적인 아동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았다. 이날 윤수준2025.10.01 13:59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 재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마감된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에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은 참여사 부족으로 유찰됐다.사직5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48-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7층 규모의 아파트 2개동 81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1·4호선 노선이 지나는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3호선 사직역·종합운동장역, 1호선 및 동해선 교대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거학초, 내성중, 여2025.10.01 13:58
한국폴리텍대학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산업안전 멘토링'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산업안전 멘토링'은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보유하고 실무경력 5년 이상인 교직원이 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안전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폴리텍대학은 올해부터 소규모사업장훈련 과정 내에 ‘산업안전 멘토링’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안전을 포함한 현장 중심의 실무형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멘토링에서는 △비상구·대피로,2025.10.01 13:26
강순배 전 KB국민은행 부행장이 BS그룹 재무총괄 신임 사장으로 부임했다. BS그룹은 강순배 전 부행장을 그룹 재무총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강순배 사장은 KB국민은행에서 화정역종합금융센터장,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를 거쳐 2023년부터 CIB영업그룹 대표, 부행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투자은행(IB) 업무를 총괄해온 금융 전문가다.다수의 대규모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기업금융, 투자 관련 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높여왔고 특히 금융기관과 민간기업 업계 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BS그룹은 강순배 사장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노하우, 폭넓은2025.10.01 13:19
한국서부발전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전 현장을 스스로 점검하는 지능형 로봇을 발전소에 배치한다.서부발전은 지난 달 30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지능형 자율점검 사족보행 로봇 도입을 위한 착수 회의’를 열고 사업수행기관인 '클로봇'과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 공유, 로봇 시연 등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자율점검 사족보행 로봇 사업은 발전 현장 내 고위험 구역에 투입해 실시간 설비 점검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로봇이 도입되면 인적 오류를 방지하고 화재·가스누출 등 대형사고 징조를 감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도입 예정인 지능형 사족보행 로봇은 △실영상·열화상 카메라 △음향 센서 △가스 감지기 등을 탑재해2025.10.01 12:46
인천항만공사는 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 2025년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선발을 마무리하고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일반 국민이 직접 기획·제작자가 되어 인천항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풀어내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15개팀(지원자 26명)이 지원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5개 팀이 선발됐고, 선발된 팀들은 오는 10~11월 두 달간 인천항과 관련된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2025.10.01 12:06
전력거래소는 제주본부가 지난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와 에너지 신산업 및 수요관리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 기관은 제주도의 에너지 전환과 신산업 확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 계통에서 집합 자원(VPP)의 계통 기여도를 높이고, 계통 유연성 확보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집합자원 통합·제어 기술 개발 및 실증 △에너지 전환 대응을 위한 전력계통 기술 개발 △분산에너지 기반 미래 전력망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 탄소2025.10.01 11:24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갑질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갑질 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언식은 조직 발전을 가로막는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노사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동선언은 폭언·욕설·성희롱 등 노동인권을 위협하는 행위를 일체 용납 하지 않으며,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등의 갑질로부터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업무 시간 이외에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 △갑질 사건 피해자 보호와 회복 △신고인 또는 피해자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금지 등도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공동선언에 서명한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구성2025.10.01 10:53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난 30일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호 신뢰 및 상생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5년 제1회 한난 상생파트너십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협력 중소기업 대표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난의 동반성장 비전 공유 △지원사업 안내 △협력사 간담회 △AI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한난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공감대 형성과 협업에 기반한 신뢰 증진을 위해 하반기 동반성장 정책 및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중소기업 자립·성장을 위한 공동 R&D △혁신 파트너십 △스마트 공장 구축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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