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15:50
BNK부산은행은 24일 부산 사하구 레이어스 호텔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CEO 및 재무담당자 4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2분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부산은행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맡아 올해 2분기 환율 전망과 글로벌 거시경제 흐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국·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정치·경제 변수에 따른 시장 변동성 △외2025.12.28 03:15
미국 경제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소비 지표와 달리, 속으로는 계층 간 소비 여력 격차가 벌어지고 제조업 일자리가 늘지 않는 ‘이중고’ 속에 2026년을 맞이하고 있다.고소득층은 자산 가치 상승에 힘입어 소비를 주도하지만, 저소득층은 빚으로 버티는 ‘양극화’가 뚜렷하다. 정치권이 기대하는 제조업 부활 역시 자동화 탓에 대규모 고용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에 그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25일과 26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6년 미국 경제의 현주소를 심층 진단했다.‘모자이크’ 경제… 지표는 호황, 체감은 불황이번 연말 쇼핑 시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소비자는 회복 탄력성을 보이2025.12.18 03:25
글로벌 경제가 2026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불확실성은 줄고 정책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NP파리바 글로벌마켓 전략경제팀인 마켓360은 지난 10일 공개한 '2026 글로벌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내다봤다.루이지 스페란자 마켓360 대표이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중앙은행(ECB)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자주 언급하는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표현이 유로존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전반의 현주소를 보여준다"고 밝혔다.독일 재정 투입으로 유로존 경제 활력마켓360은 2026년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독일의 재정 부양책이 신속하게 시행2025.12.18 03:15
내년 세계 경제는 인공지능(AI)이라는 강력한 성장 동력과 경기 침체 공포가 공존하는 '다차원적 양극화(Multidimensional polarization)'의 해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금값은 온스당 47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유가는 50달러대로 추락해 자산 가격의 괴리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실물 경기가 식어가는 와중에도 증시만 뜨거운 '불안한 호황'이 예고됐다.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 글로벌 리서치센터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 글로벌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AI가 끌고 가는 증시… "실물 경기 침체 확률 35%“보고서가 꿰뚫은 2026년의 핵심은 '극단적 쏠림'이다2025.08.12 10:32
싱가포르 경제가 2025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하며, 1분기 0.5% 위축에 이어 견조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사전 추정치인 4.3%보다 소폭 높은 수치라고 1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싱가포르 정부는 이러한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0~2.5%에서 2.5~4.5%로 상향 조정했다.하지만 싱가포르 무역부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며 하방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이는 주로 미국 관세로 인한 세계 경제 활동 및 무역 둔화 우려 때문이다.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 Singapore)는 올해 비석유 수출 성장률 전망치를 1~3%로 유지하며, 상반기2025.07.03 13: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주요 민간경제 단체들 가운데 이번 하반기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2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다수가 한국의 주요 교역·투자 대상국인 상황에서 이러한 전망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BIAC)는 회원국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경제정책 조사’ 보고서를 3일 발표했다. BIAC에는 한국경제인협회를 포함하여 총 45개국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그중 36개 회원국 경제단체가 응답에 참여했다.이번 조사에서 올해 하반기 경영환경을 '좋음'이라고 전망한 비율은 16%에 그쳤다. 지난해 12025.04.30 14:3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추가 금리 인하에 관해 "새로운 경제예측을 5월에 할 텐데 (금리가) 얼마까지 내려갈지에 대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열린 22대 임시국회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으로부터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이에 따라 한은의 최종금리에 대한 힌트는 5월 금통위에서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역성장하면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1%대까지 내릴 것이란 전망도 내놓는다. 한은은 올해 2월 인하를 포함 2~3회 금리 인하를 예고한 바 있는데 올해 성장률이 0%대 수준이라면 금리 인하 사이클의 최종 기준금2025.04.16 01:00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온라인 매체 쿼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전날 발표한 '2025년 3월 소비자 기대 조사' 보고서에서 향후 1년 내 실업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평균 기대 확률이 44%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초기였던 지난 202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또 향후 1년 내 본인이 실직할 가능성에 대한 평균 기대 확률은 15.7%로 전월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이 역시 1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연소득 5만 달러(약 700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에서 이같은 우려가 두드러졌다.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하락했다. 가계 소득 증가에2025.04.12 03:10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는 11일(현지시각) 주식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의 1분기 매출은 460억1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441억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자산운용과 투자은행 수수료 증가 및 강력한 주식 트레이딩 실적 등이 분기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은행의 1분기 순이익도 146억4000만 달러(주당 5.0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JP모건은 퍼스트 리퍼블릭 인수와 관련한 주당 16센트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4.91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4.61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은행은 1분2025.03.18 07:13
모건스탠리의 수석 중국 경제학자 로빈 싱은 최근 중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술 혁신을 통해 중국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사회 보장 개혁과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트럼프 2.0 시대의 미·중 무역 갈등 심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고 17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로빈 싱은 지난해 9월 이후 중국 정부의 정책 전환을 통해 리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완만한 인플레이션으로 회복되는 것) 진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방정부 및 주택 구조조2025.03.17 00:00
미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 비관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악시오스(Axios)의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2년 가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시간대학의 3월 소비자 심리 설문조사 예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약 11% 하락한 57.9를 기록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하던 2022년 가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조앤 쉬(Joanne Hsu) 미시간대 설문조사 책임자는 발표에서 "낮은 정서는 연령, 교육, 소득,, 부, 정치적 성향 및 지리적 지역별로 모든 그룹에 걸쳐 나타났다"고 밝2025.02.22 07:33
‘억만장자’ 투자자 스티브 코헨(Steve Cohen)은 21일(현지시각)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면서 주식 시장도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코헨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엄격한 이민 단속,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의 연방 지출 삭감 등이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헨은 미국의 유명 헤지펀드 ‘포인트72’의 설립자이자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억만장자 구단주로 유명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무역 정책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소비 지출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미국 경제에 대해 최근 들어 처음으로 약세 전망으로 돌아2024.12.23 17:51
LG경영연구원이 매년 연말 발표해왔던 내년 경제전망 보고서가 올해는 발표되지 않는다. 외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데다 국내 정세도 예측 불가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경영연구원은 12월 말 공개해왔던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를 올해는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보고서 미발행은 이례적으로 LG경영연구원은 이를 내부자료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경영연구원의 보고서 미발행 사유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태로 인한 국내 정세의 불안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인한 어려운 대외환경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보고서에 담길 국내 상황이 자칫2024.12.15 14:19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매출액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기업 500개, 즉 포춘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1월 출범한 뒤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대체로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춘 500대 기업 대표의 42% “2기 트럼프 출범하면 글로벌 경제 나아질 것”14일(이하 현지시각) 포춘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딜로이트와 함께 지난달 11~19일 이들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11·5 대통령선거에서 제시한 공약대로 1기 트럼프 행정부 시절보다 강도 높은 감세정책과 규제완화 정책이 시2024.12.05 11:4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단기 금융시장 안정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면서 "금리 경로와 경제전망은 지난번(11월 금통위 당시)과 같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5일 한은 기자실을 찾아 이번 사태로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금리 인하가 의견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그는 "이번 일이 단기적으로 해제됐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영향 단기적"이라며 "경제 성장율 전망을 바꿀 이유는 없다. 금리 경로와 경제전망은 지난번과 같다"고 강조했다.이번 사태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도 점차 내리면서 금융·외환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계엄 사태가 6시간 만에 해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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