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06:19
지구 심장부에 잠들어 있던 막대한 양의 금과 백금이 지표면으로 흘러나오고 있다는 파격적인 가설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자원 공급망에 거대한 하방 압력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브라질 경제 전문 매체 ‘디아리오 도 프리마베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후난성 왕구(Wangu) 광산에서 포착된 대규모 금맥이 지구 핵 물질의 ‘역주행’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국제 학계의 정밀 검증이 진행 중이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광물 발견을 넘어, 자원 빈국인 한국에도 새로운 기술적 대응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무거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2900km 뚫고 올라온 ‘천연 엘리베이터’… 지질학적 정설 뒤집나현재 지질학계2026.02.20 08: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영주권을 아직 취득하지 않은 합법 난민에 대해서도 입국 1년이 지나면 구금할 수 있도록 이민당국의 단속 권한을 확대했다고 CBS뉴스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CBS에 따르면 국토안보부(DHS)와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전날 내린 지침을 통해 난민이 입국 1년 후에도 영주권을 취득하지 않은 경우 정부의 재심사를 위해 다시 구금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지침은 19일 연방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공개됐다.◇ “1년 시점은 의무적 재심사”…불응 시 체포이 지침은 난민이 입국 후 1년이 지나도록 합법적 영주권자(LPR) 지위를 얻지 못했다면 이를 ‘의무적 재심사 시점’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명시했다2025.11.26 16:14
금융권이 이번 2025 핀테크위크서 인공지능(AI)기술을 도입해 장애인과 외국인 등 기존에 금융서비스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의 금융접근성 방안을 선보였다.26일 이날 열린 2025 핀테크위크에서 우리금융그룹은 AI 키오스크를 선보이며 고령자, 장애인,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문턱을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금융이 시현한 AI키오스크는 사용자에 따라 기기의 높낮이가 조정돼 힐체어를 탄 이들의 이용성을 확대했다. 또 음성으로 대화하는 AI어시스턴트와 업무를 연결해주는 AI내비게이터를 통해 금융업무의 난이도를 낮췄다. 이와 함께 AI키오스크는 AI 모니터링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 기능도 강화했다.신한은행은 현재 일부 지점2025.11.18 07:06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에서 지난 9월 한국인 기술자 300여 명이 구금된 사건이 미국 정부의 이민 단속 방식을 바꿔놓으면서, 노스캐롤라이나주 도요타 배터리 공장 등 유사 시설에서 대규모 단속 재발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미 현지 매체 라이노타임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조지아 사건이 촉발한 외교 파장과 경제 충격이 워싱턴의 단속 전략 수정을 이끌어냈다.9월 조지아 단속, 한미 외교 위기로 비화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9월 4일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475명을 구금했다. 이 가운데 300명 이상이 한국 국적 기술자2025.11.16 08:14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급습으로 구금됐던 한국인 엔지니어들이 불법 구금과 인종차별을 이유로 집단소송에 나선다.영국 IBT는 1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번 사태가 한미 외교 갈등과 함께 법적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유효 비자 소지 전문가까지 구금…"합법 기술자를 범죄자 취급"지난 9월 4일 ICE 급습으로 구금된 한국인 317명 가운데 약 200명이 미국 당국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 변호사 찰스 쿡은 "구금된 이들 대다수가 불법 체류 노동자가 아니라 고숙련 전문가"라며 "이들 중 다수는 핵심 기계 설치와 미국 노동자 교육2025.10.29 06: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조지아주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 단속을 공개 비난했지만, 당시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의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이브이스가 2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단속을 "매우 반대한다"고 밝혔으나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근로자들의 심리 트라우마 때문에 복귀 의사가 없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트럼프, 외국 전문 인력 필요성 인정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CNN 인터뷰에서 "그들이 빠져나오기 전에 나는 그들이 머물 수 있다고 말했다"며 "그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 들어오면 매우 복잡한 기계와2025.10.14 13:41
피부미용 시술을 받아놓고 통증·도수치료를 받은 것으로 둔갑해준 병원장과 이를 통해 보험금을 탄 환자들이 검거됐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로 접수된 허위 진료기록 발급 제보를 토대로 기획조사를 해 131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초기 조사 과정에서 병원이 공영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발견해 건강보험공단과 공조했고, 서울경찰청(광역수사대)는 보험사기에 가담한 병원장과 환자 130명을 그해 10월 검거했다. 조사에 따르면 병원장은 내원 환자들에게 영양수액, 피부미용 시술 등을 시행하고 도수·통증지료 등의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해줬다. 해당 병원은 주로 지역 주민을 상대로 영양수2025.10.09 11:05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 210억 달러(약 29조 원)를 쏟아붓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기부하며 공을 들였지만, 25% 자동차 관세 부과와 한국인 직원 300명 이상 구금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맞았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일(현지시간) 현대차가 트럼프 행정부의 혼란스러운 경제·이민 정책을 미리 읽고 대응하려다 실패한 대표 사례가 됐다고 보도했다.210억 달러 투자 약속, 관세 면제는 못받아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트럼프의 재선 이후 기업들이 흔히 택하는 방식으로 미국 행정부에 접근했다고 WSJ은 전했다. 현대차는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고, 수 주 뒤에는 도널드 트럼프 주2025.10.02 20:44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 근로자 300여 명이 이민당국에 구금된 지 한 달 만에 미국 출장을 재개한다. 지난달 4일 구금 사태 이후 전면 중단됐던 출장 계획이 재가동되면서 차질을 빚던 미국 내 배터리 사업도 정상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추석 연휴 이후부터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단기상용(B-1) 비자와 전자여행허가(ESTA) 소지자가 미국 내에서 장비 설치·점검·보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 결정적 배경이다. 회사 측은 출장 목적과 기간에 맞는 합법 비자를 사용해 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재발 방지를 위2025.10.01 09:21
한미 정부가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한국인 집단 구금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에 한국 기업 전담 비자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외교부는 30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 결과라고 밝혔다. 전담데스크는 10월 중 가동되며 구체적 절차와 연락 창구는 주한미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회의에는 한국 △외교부 △산업부 △중기부와 미국 △국무부 △국토안보부 △상무부 △노동부가 참여했다. 양국은 단기상용 B-1 비자의 활용 범위를 명확히 했고,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무비자 전자여행2025.09.18 08:04
미 의회조사국(CRS)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잇단 관세 부과가 한·미 관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CRS는 17일(현지 시각) 발간한 이 보고서에서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서 미 당국이 실시한 대규모 이민 단속을 지목하며 “이번 조치는 한국 내에서 양국 관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수갑과 족쇄를 찬 채 끌려가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한국 내 여론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CRS는 이 같은 강경한 이민 집행이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미국 내 제조업2025.09.16 19:00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 구금 사태는 미국 사회에서 한국 기업들의 어려운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반도체를 비롯해 자동차·전자제품·배터리 등을 생산하기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미국 현지에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거나 운영 중이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을 그저 불법체류자로 취급한 것이다. 물론 출장에 적합한 비자를 받지 않고 미국에 진출해 업무를 수행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다. 다만 비자도 내주지 않으면서 미국에 대한 투자2025.09.16 18:12
한국 주요 그룹의 대미 투자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현지 제도 리스크와 국내 안전 규제가 동시에 부담으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투자 재검토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수십조 원을 투입해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상황에서 이민 단속과 관세 불확실성 같은 외부 변수는 물론 중대재해 발생 시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새로운 국내 규제까지 추진돼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각)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건설 중인 조지아 HL-GA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기술자 300여 명이 구금되는 사건은 재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번 사태가 기업2025.09.15 04:53
미국 국무부의 고위당국자가 미국의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 이후 이뤄진 한국과 회담에서 유감을 표하고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미국 고위 당국자의 유감 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랜도 부장관은 이번 사태가 일어나게 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 및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해 나가자고 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귀국자들이 미국에 재입국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며, 향후 어떠한 유사 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나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겁먹게2025.09.14 20:23
한국 주요 그룹이 100조 원 이상을 투입한 미국 현지 투자가 본격 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복합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숙련 인력 부족과 강화되는 이민 규제, 관세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대규모 투자의 실행력이 흔들리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HL-GA 배터리' 건설 현장에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대규모 단속을 벌여 약 470명이 구금됐다. 이 가운데 300명 이상이 한국 국적 숙련 인력으로 확인됐다. 구금자 상당수는 공장 가동을 준비하며 설비 설치와 마무리 작업을 담당하던 기술자들이었다. 한국 정부는 전세기를 투입해 이들을 귀국 조치했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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