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05:40
세계 최대의 열탄 수출국이자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원자재 가격 부양을 위해 전격적인 생산 감축에 나서면서 글로벌 에너지 및 배터리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단행된 이번 조치는 인도네시아 내 발전소 가동 중단 위기는 물론,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급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의 감산 정책에 대해 광산 단체와 산업계의 반발이 임계점에 도달했다.◇ “지속 가능한 관리” vs “황금 같은 기회 상실”바힐 라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 및 광물자원부 장관은 최근 급등한 석탄 가격에도 불구2026.02.25 05:50
미국이 최근 인도네시아와 협상을 마무리하며 인도네시아 니켈에 무제한 접근권을 확보함에 따라 전 세계 니켈 공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니켈 시장에서 중국의 '확고한 입지'가 위협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미-인도네시아 합의가 중국의 니켈 공급 우선 접근권을 희석하고 니켈 흐름을 미국 연계 공급망으로 돌리게 되며, 중국 기술·장비·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향후 준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중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필리핀 같은 대체공급원 투자를 가속화하거나 기존 투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니켈 시장 재편이 불가피할2026.02.20 09:50
멕시코가 광산채굴권 1126건을 전격 취소하고 독자 핵심광물 목록을 처음으로 수립하는 등 자원 주권 회복에 나섰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2일 일일 기자회견에서 총 88만9502㏊에 달하는 채굴권 1126건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 경제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투기를 막고 전략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표는 멕시코 산업생산이 광업 부문 6% 넘는 위축 탓에 전체 1.3% 감소했다는 통계 발표 다음 날 나왔다.수십 년 묵은 '유령 채굴권'의 민낯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경제지리학과 이시드로 텔레스 연구원은 DW에 "사카테카스2026.02.18 08:42
인도네시아의 주요 니켈 생산 기업인 PT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 Tbk, 이하 INCO)가 2026년 기록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대규모 니켈 생산 할당량을 확보하며 수익 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주가 역시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17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인베스터(Investor.id)와 주요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INCO의 2026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35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할당량 매진’ 전략… 1학기 내 800만 톤 채굴 목표글로벌 투자은행 CLS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INCO가 올해 확보한 니켈 생산 할당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2026.02.12 05:00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 최대 니켈 광산에 대폭 감산을 통보하며 배터리용 금속 가격 부양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북말루쿠주 할마헤라섬에 위치한 PT 웨다베이 니켈은 올해 광석 생산 쿼터를 1200만t으로 배정받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4200만t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 선물 가격은 상승했다.웨다베이 니켈은 중국 칭산홀딩그룹, 프랑스 에라메,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업체 안타미(PT 안카 탐방)가 공동 소유하고 있다. 에라메는 이날 성명을 통해 웨다베이 니켈의 쿼터 감축 규모를 확인하면서 재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2026.02.07 07:38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니켈을 포함한 15개 품목을 핵심 가속화 품목으로 정하고 앞으로 4년 동안 집중 육성한다.니켈 산업 전문 매체 ‘니켈.코.아이디(NIKEL.CO.ID)’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로산 루슬라니(Rosan Roeslani)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지난 3일 자카르타 의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 제12위원회 국정 보고를 통해 ‘국가개발 중기계획(RPJMN)’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정부는 당초 계획한 28개 품목 중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15개 품목을 우선 순위에 두었으며, 특히 니켈 분야에만 365조 루피아(한화 약 31조 7,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배정해 글로벌 공급망 장악력을 굳히겠다는2026.01.12 08:13
최근 글로벌 니켈 가격이 급등하며 1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경제 매체 콘탄(Kontan)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만 7,703달러로 마감됐으며, 한때 1만 8,8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이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량을 대폭 감축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퍼진 결과로 풀이된다.◇ FINI, "생산 감축만으로 가격 설명하기엔 일러"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포럼(FINI)의 아리프 페르다나 회장은 최근의 가격 상승이 인도네시아의 생산 제한 논의 때문이라는 단정적인 결론을 경계했다. 아리프 회장은 니켈 가격의 역동성은 주요 소비국의 반응, 지정학2025.12.31 08:00
전 세계 전기차(EV) 배터리 생산의 중심지인 중국이 정작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광물의 국내 매장량 고갈 위기에 직면했다는 충격적인 분석이 나왔다. 배터리 가공과 정제 분야에서는 압도적 1위지만, 땅속에 묻힌 천연자원은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일렉트렉이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배터리 핵심 3요소 잔여 연수…“니켈 4년 미만” 비상 최근 중국 내 주요 광산과 재활용 허브의 내부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중국의 국내 자원 현황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현재의 채굴 속도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한 핵심 광물의 남은 수명은 다음과 같다. 리튬은 약 14.6년으로 거의 15년이라는2025.12.19 08:43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량을 올해보다 30% 이상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내 제련소들의 원자재 수입 비용이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가격까지 인상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테크노즈가 보돌했다.◇ 공급 과잉 막기 위한 '강력한 처방'… 생산 목표 2억 5천만 톤으로 확정상품 분석가 및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6년 작업 계획 및 비용 예산(RKAB)에서 니켈 광석 생산 목표를 올해(3억 7,900만 톤)보다 약 1억 3000만t 적은 2억 5,000만 톤으로 설정했다.인도네시아 니켈 광업 협회(APNI)의 메이디 카트린 렝키 사무총장은2025.12.18 09:57
인도네시아 니켈 광업 협회(APNI)가 정부에 니켈 상품을 위한 '환경 예금 기금(Environmental Deposit Fund)'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이는 2026년 니켈 생산 쿼터 축소와 가격 공식 개정으로 광산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수익의 일부를 환경 복구와 신규 광산 탐사 비용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라고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테크노즈가 보도했다.환경 예금 기금: 수익을 환경과 미래로APNI의 메이디 카트린 렝키(Meidy Katrin Lengkey) 사무총장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니켈 기업들이 얻은 초과 이익 중 일부를 별도의 기금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기금 목적은 산림 파괴 시 복구 비용 지원 및 니켈 광산 탐사2025.10.24 08:09
전기차(EV) 시장이 고성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아키텍처(SDA)'로 재편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전력 수준도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공세가 거세다. 이러한 시장 구도 속에서 K-배터리의 대표 주자인 SK온이 기술 '초격차'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고 디지타임스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핵심은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의 고도화와 '고전압' 시스템의 구현으로, 이를 통해 급속 충전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중국의 물량 공세에 맞서 프리미엄 기술력으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다.최근 열린 '대한민국 스2025.10.15 09:41
전기차용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니켈 양극재 시장이 앞으로 10년간 3배 이상 커지며 해마다 13% 넘는 고성장을 이어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가 지난 14일(현지시각)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고니켈 양극재 시장 규모는 올해 72억 7000만 달러(약 10조 3800억 원)에서 2034년 222억 6000만 달러(약 31조 7800억 원)로 커진다.NCM811 점유율 45%로 1위...전기차 수요가 성장 견인보고서는 고니켈 양극재 시장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해마다 평균 13.24%씩 커지며 내년 82억 3000만 달러(약 11조 7500억 원)에서 2034년 222억 6000만 달러로 확대된다고 분석했다.시장 성장 주요 동2025.10.05 10:13
전기차(EV)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 수요가 급증하면서 호주 증권거래소(ASX) 상장 기업들이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호주 기업분석 매체 콜리코(Colitco)가 보도했다.황산니켈은 스테인리스강에 주로 사용되는 기존 니켈 제품과 달리 EV 배터리, 특히 NMC 양극재 기반 배터리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고순도 화학물질이다.업계 전망에 따르면 배터리 등급 니켈 수요는 2040년까지 10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청정기술 분야의 니켈 수요가 향후 10년 이내에 스테인리스강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2년 전 세계 황산니켈 수요는 연간 100만 톤 미만이었지만, 현재 예측에 따르면 2035년에는2025.09.27 16:17
“최근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핵심 원자재인 니켈을 대규모로 비축하는 등 자원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니켈 원광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니켈 원광 사업 추진 3년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전략광물 시장에서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니켈 등 핵심 광물자원개발(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현황과 기존 철강사업 성장세 기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는 “사업 추진 3년만에 필리핀 니켈 원광 첫 수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2025.09.18 15:22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4곳에 총 7000억원 규모 1단계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동채 창업주의 주도 아래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왔다. 삼원계 양극재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니켈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야 한다는 계획이었다.이동채 창업주는 임직원들에게 "제조업은 기술개발, 공정 개발을 통한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지휘했다.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산업단지 내 QMB(지분 9%), 메이밍(9%), ESG(10%), 그린에코니켈(38%) 등 4개 제련소에 지분 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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