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12:46
기아가 중국 생산 기지를 거점으로 러시아 시장 재진출을 시작했다. 러시아 언론 카다라(Kadara.RU)는 2025년 1월 13일(현지시각) 기아 스포티지가 중국의 생산 시설에서 출발해 러시아로 수출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새로운 스포티지는 345만 루블(약 493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는 지리 아틀라스(351만 루블/약 5016만 원), 제투어 X90 플러스(347만 루블/약 4959만 원) 등 현지 시장의 주요 경쟁 모델보다 낮은 수준이다. 2.0리터 150마력 엔진, 6단 자동변속기를 갖췄으며, 가죽시트와 듀얼 스크린 디지털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러시아 나베레즈니예첼니 지역에서는 236마력 2.0리터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모델도2024.10.26 10:29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서 일본 자동차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토요타는 2022년 러시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닛산은 러시아 사업을 전면 철수하는 등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러시아 신차 시장 매출이 90% 이상 급감했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일본의 대러 중고차 수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향 중고차 수출이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차 공급이 제한되면서 오히려 중고차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이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서의 급격한 매출 감소를 일부나마 만회하고 있다.일본 중고 자동차 수출 협회(JUMVE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에 수출된2024.10.15 06:33
중국의 수출 성장률이 9월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제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국 경제의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 14일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달러 기준으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여 약 3040억 달러(약 413조1360억 원)를 기록했으나 이는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으며, 유럽연합(EU)과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율 또한 최소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각국 정치인들이 관세를 높인 결과다. 반면 러시아의 중국 제품 구매는 110억 달러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서방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에서 철수한 자동차, 휴대폰 등2023.10.04 09:20
중국과 러시아 간의 무역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양국 간 총 무역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특히 중국 측에서 기계·차량 수출이 급속히 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중국과 러시아 간의 수출입액은 1551억 달러(약 211조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났다.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2023년 사상 최초로 2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2년 전체 무역 거래량은 1902억 달러였다. 중국의 대 러시아 수출액은 1월부터 8월까지 총 7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차량 및 부품 판매가 4.5배 증가해 전체의 약 20%를 차지했다2023.06.19 14:16
일본 제조업체들이 만든 반도체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러시아에 여전히 진출하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19일 보도했다. 거래의 대부분은 중국과 같은 제3국을 거치게 되는데, 이는 직접 수출을 규제하는 일본의 법에도 불구하고 칩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상품의 간접적인 흐름을 막고 제재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일본은 2022년 3월 미국의 제재에 동조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반도체의 수출을 제한했다. 일본 경제 산업부 관계자는 "제품 성능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한을 시행했지만, 일반 반도체는 처음부터 (규제를) 적용받았다"고 말했다. 닛케이 아시아는 인2023.04.24 07:19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에 대한 전면적인 수출 금지를 추진하자 러시아가 흑해 곡물 협정 종료 카드로 맞서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와 같은 글로벌 식량 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전면 수출 금지가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비꼬면서 “그것은 G7 국가들이 가장 예민하게 여길 상품군에 대한 수출을 우리가 상호주의 차원에서 금지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곡물 거래를 포함해 G7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것2023.04.22 17:04
세계 주요 7개국(G7,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 장관급 회의에서 러시아를 향한 수출을 전면 통제하는 강경 규제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교도 통신은 익명의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규슈 미야자키현에서 22일 열린 G7 장관급 회의에서 7개 국이 합심해 러시아를 향한 수출을 거의 대부분 금지하는 형태의 강력한 제재안이 거론됐다"고 보도했다.미야자키 회의는 다음달 19일부터 사흘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릴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농업 관련 부서 장관들이 참석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등으로 인한 세계적 식량난에 대한 논2022.12.08 14:32
러시아의 출하량이 예상치를 웃돌며 국제 밀 가격은 1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닛케이아시아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6일 시카고증권거래소에서의 밀 선물 가격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해 한때 부셸당 7.23달러(약 9553원)로 떨어졌다. 이는 11월 말의 가격보다 9% 하락했고, 러시아가 2월 말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 기록한 최고가 13달러(약 1만7175원)보다 50% 내렸다. 러시아는 새로운 밀 수확으로 인한 공급 과잉 때문에 수출을 늘려서 국제 밀 가격이 대폭 하락한 것이다. 레피니티브는 “러시아는 10월과 11월에 해운을 통해 400만t 넘은 밀을 수출했고, 최근 몇 달 동안 국제 밀 수출량에서 40% 가까이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82022.11.08 06:19
중국의 10월 대러시아수출이 3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의 대러시아수출은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세관총서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 중국의 대러시아 수출액이 달러기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4.6%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21.2% 증가보다 증가율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러시아 수출액은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유럽과 미국에 대한 수출은 전세계적인 인플레, 금리상승, 경기감속으로 침체하고 있다.10월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은 지난해바도 36% 증가했다. 지난달(55.2% 증가) 보다는 둔화했지만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2022.04.20 17:34
중국이 3월에 러시아로 수출한 알루미나는 지난해 3월보다 90배 이상 급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호주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제재하기 위해 알루미늄 원자재인 알루미나와 알루미늄 광석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알루미나 등 원자재를 구매했다.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수출 제품 중 하나는 알루미늄 제품인데, 원자재인 알루미나 수요량 중 20%는 호주에 의존하고 있다. 호주의 수출 금지로 러시아의 알루미늄 제품 생산 능력은 타격을 입었다.당시 애널리스트는 러시아가 중국으로부터 알루미나 등 원자재를 구매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은 국내 수요를 먼저 충족시키고2022.03.05 11:2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글로벌 해상 물류 차질 현상이 심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피해도 속속 현실화되고 있다. 연합뉴스는 5일 업계와 외신 등을 인용해 물류난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러시아행 물품 출하도 중단됐다고 보도했다.삼성전자 측은 “선적이 중단되면서 러시아에 수출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대응책을 강구 중”이라고 전했다.현재까지 삼성전자의 러시아 현지 공장 가동에 직접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물류난이 장기화될 경우 공장 가동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글로벌 선사들이 러시아행 선적 및 운항을 계속 중단하고 있어 이러한 피해 사례는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2022.03.02 07:23
한국과 미국간의 FDPR 협상이 결론없이 끝났다. 우방국중 한국만 러시아 수출을 할 때 미국상무부의 승인을 받아야하는 규제를 면제해달라는 한국측 요구가 받아들여지지않았다. 한국과 미국은 FDPR협상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미국 재무부 제재 책임자인 월리 아데예모 부장관이 1일(현지시간) 한국의 러시아 제재 동참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국이 미 상무부의 대(對) 러시아 수출 통제 조치 허가 예외 적용을 받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국 재무부는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과 아데예모 부장관의 지난달 28일 면담 결과 보도자료를 이날 내면서 “양측은 국제법과 안보 유지를 위한 한미 파트너2022.03.02 04:20
한국과 미국 정부가 1일(현지시간) 미국의 러시아 수출 통제 제재에서 한국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미 상무부는 화상으로 국장급 실무회의를 시작했고, 오는 3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 측과 대면 협의를 한다. 미국 상무부가 24일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 제재를 발표하면서 ‘화웨이식’ 제재와 같은 규정을 적용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국방, 항공우주, 해양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반도체, 컴퓨터, 통신, 정보보안 장비, 레이저, 센서 등을 수출 통제 대상에 올렸다. 이때 지난 2019년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제재하려고 도널드 트럼프 전임 정부가 사용했던 '해외2022.02.25 07:46
미국 상무부가 24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 제재를 발표하면서 ‘화웨이식’ 제재와 같은 규정을 적용했다. 미국은 이날 러시아의 국방, 항공우주, 해양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반도체, 컴퓨터, 통신, 정보보안 장비, 레이저, 센서 등을 수출 통제 대상에 올렸다. 이때 지난 2019년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제재하려고 도널드 트럼프 전임 정부가 사용했던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을 미 상무부가 다시 꺼내 들었다. FDPR은 미국 밖에서 외국 기업이 만든 제품이라 해도 제조 과정에서 미국이 통제 대상으로 정한 장비나 소프트웨어, 설계를 사용하면 해당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없도록 한 규제 장치이다. 미 상무부는 20192020.04.28 09:22
미국이 반도체와 통신장비 등 군사전용 우려가 높은 미국 제품의 중국과 러시아, 베네수엘라 수출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중국과 러시아,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을 우회하려는 노력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미국은 못박았다.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각) 무기 개발과 군용 항공기, 혹은 민간 공급 사슬을 통해서 혹은 민간용도를 핑계로 군용이나 군 최종 사용자를 위해 쓰일 수 있는 미국 기술을 중국과 러시아, 베네수엘라 법인이 취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수출통제조치를 발표했다.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과거 미국 기업에서 구매한 물품을 군사 목적에 전용한 전력이 있는 국가들과 사업하는 것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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