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07:42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인 삼성E&A가 멕시코에서 총사업비 22억 달러(약 3조 3,9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발주처가 자체 하는 사전 토지 정비 작업을 목전에 두고 있어 본사업 진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유럽과 일본 건설사들의 독무대였던 LNG 액화 플랜트 분야에서 한국 기술력이 중남미 영토를 선점할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29일(현지시각)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유력 일간지 디아리오 델 이스트모(Diario del Istmo)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의 혁신 에너지 기업 우르수스 에너지(URSUS Energy)는 코2026.06.25 09:34
한국의 배터리 전문 부품 기업 성우가 북미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 대규모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배터리 기업들이 밀집한 북미 공급망의 중심부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운영 효율성과 공급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23일(현지시각) 멕시코의 유력 부동산 및 경제 전문 매체 리얼에스테이트 마켓(Real Estate Market &Lifestyle) 보도에 따르면, 성우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Monterrey) 지역에 총 1,850만 달러(한화 약 285억 원)를 투입해 배터리 안전 부품, 자동차 전자제품, ESS 부품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설립하고 현지2026.06.21 09:12
이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의 대회 운영을 공개 비판하며 멕시코를 ‘장외 승자’로 치켜세웠다.21일(현지시각)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란 정부 관계자는 전날 낸 성명을 통해 “미국은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멕시코가 경기장 밖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모하마드 레자 길라니 주멕시코 이란대사관 문화담당 고문은 “2026 FIFA 월드컵은 경기장뿐 아니라 거리, 공항, 공공광장에서도 열리고 있다”며 “이 병행 경쟁에서 멕시코가 앞서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그는 멕시코가 방문 팬들에게 환영받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비2026.06.20 11:2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전의 TV 시청률이 전국 기준 종합 17.7%로 집계됐다. 네이버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에선 약 478만 명의 최다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TV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한국과 멕시코 간 월드컵 경기의 시청률은 KBS 2TV가 10.9%, JTBC는 6.8%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12일 한국과 체코 간 경기의 시청률인 KBS 2TV의 8.5%, JTBC의 5.7% 대비 두 채널 모두 증가한 것이다. 종합 시청률은 14.2%에서 17.7%로 3.5%p 상승했다.네이버는 월드컵 중계 시점에 치지직의 최다 동시 접속자 수 478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026.06.19 16:08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이 열린 19일, 이른 오전부터 매장 문을 열고 ‘반짝 특수’를 누렸다.19일 BBQ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상권 매장의 조기 운영률은 70%를 넘어 체코전 당시(50%)보다 20%포인트가량 높았다. 오후 1시 기준 매출은 평소 같은 시간대보다 약 4.5배 늘었고, 일주일 전 체코전 때보다도 소폭 상승했다.이번 대응은 지난 12일 체코전에서 확인한 ‘모닝 응원’ 수요가 계기가 됐다. 매장별로도 이른 아침부터 경기 열기가 이어졌다. 서울 을지로입구점은 체코전 당시 약 100명의 단체 응원 방문을 바탕으로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매장을 열었다. 기업 단위 10~15명씩 단체 예약이 이어지며2026.06.18 16:32
농심이 멕시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라면 알리기에 나선다.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심은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대규모 페스티벌 '캄포 마르테 26(Campo Marte 26)'에 참가해 신라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캄포 마르테 26은 음식과 문화 체험, 예술 전시, 콘서트 등이 결합된 멕시코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다. 농심은 행사장 내 신라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활용한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갓 끓인 신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다.농심은 무더운 현지 날씨를 고려해 신라면 캐릭터 'SHIN'이 담긴 부채도 배2026.06.15 07:24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인 2026년 FIFA 월드컵의 막이 오른 가운데, 본선 무대에 국가대표팀의 이름은 올리지 못한 중국이 정작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의 대회 전방위 물류와 인프라 가치사슬을 완벽히 지배하며 전 세계 자본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가혹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관세 폭탄과 대중국 제재 동맹 압박 속에서도, 북미의 주요 거점인 멕시코가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중국의 하이테크 칩셋과 교통 인프라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기만적인 역설이 연출되고 있다.1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사상 최초2026.05.23 04:35
미국 우선주의의 파고 속에서 멕시코와 유럽연합(EU)이 무역 장벽을 허물고 경제적 활로를 찾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22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에 공식 서명한다. 이는 미국 중심의 공급망에서 벗어나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려는 양측의 지전략적 판단이 결합한 결과로 풀이된다.로이터는 22일(현지시각) 이번 서명식에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안토니오 코스타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10여 년 만에 성사된 양측 정상의 만남으로, 단순한 무역 확대를 넘어 지정학적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카2026.05.21 09:02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멕시코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적격 최하단 수준으로 강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무디스는 이날 멕시코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3’로 한 단계 낮추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Baa3는 무디스 기준 투자적격 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로 한 단계만 더 떨어질 경우 투기등급(정크)으로 분류된다.무디스는 이번 강등 배경으로 멕시코의 재정 상황 악화를 꼽았다.이번 조치는 지난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멕시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 데 이어 나온 것이다.시장에서는 멕시코가 중남미 주요 국가 가운2026.05.16 08:37
기아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멕시코 자동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내수 시장 상위 5위권(Top 5)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현지 생산 모델을 필두로 한 상업적 공격과 성공적인 전동화 전략이 강력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15일(현지시각) 멕시코 자동차 전문 매체 비전 오토모트리스(Visión Automotriz) 등에 따르면, 기아 멕시코법인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현지에서 총 8,604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멕시코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는 브랜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메이드 인 멕시코' K3·K4, 세그먼트 장악기아의 이번 흥행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전략적 세그먼트 공략이 주효했다.2026.05.12 09:42
멕시코가 40년 넘게 운용해온 F-5E/F 타이거Ⅱ 노후 전투기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4개 기종 간 수주 경쟁이 형성됐다. 이 사업이 단순 중남미 방산 계약을 넘어 우크라이나 공군 재건 구상과 글로벌 전투기 공급망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1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공군 사령관 로만 카르모나 란다(Román Carmona Landa)는 군사전문지 제인스(Janes) 인터뷰에서 2028년까지 최신 4세대 이상(4+세대) 전투기 12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현재 후보 기종으로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 파이팅 팰컨, 스웨덴 사브의2026.05.07 04:00
미·중 무역 갈등과 공급망 재편으로 '니어쇼어링(Nearshoring)'의 핵심 거점이 된 멕시코 시장에 중국의 차세대 로봇 강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5일(현지시각) 광둥 화옌로보틱스(Guangdong Huayan Robotics Co., Ltd.)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멕시코시티 센트로 바나멕스(Centro Banamex)에서 열리는 ‘팹텍 멕시코(FABTECH Mexico) 2026’에 참가해 첨단 협동로봇(Cobot)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참가는 지난 3월 30일 화옌로보틱스가 홍콩증권거래소(HKEX) 메인 보드에 종목코드 '1021.HK'로 공식 상장한 이후 북미 및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갖는 첫 번째 공식 행보다.고중량·장거리 정밀 제어 앞세2026.05.02 08:53
삼성 SDS가 니어쇼어링(Nearshoring) 열풍으로 인해 물류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멕시코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섰다.최근 멕시코는 미국 시장과의 인접성을 노린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물류 인프라 과부하와 운송비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1일(현지시각) 멕시코 경제 매체 리데르 엠프레사리알(Líder Empresarial)에 따르면, 삼성 SDS는 자사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이러한 대외 무역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물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물류 대란의 멕시코… 삼성 SDS, ‘데이터’로 해법 제시삼성 SDS는 멕시코 내 항만 적체와 내륙 운송 지2026.04.29 12:51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레몬보틀(LEMONBOTTLE)이 멕시코에서 개최된 ‘FACE & BODY 2026’을 무대로 중남미 의료 미용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현지 의료진과의 실무 협력과 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9일 에스아이디메디코스가 운영하는 레몬보틀이 멕시코의 주요 메디컬 뷰티 플랫폼인 ‘FACE & BODY 2026’에 참가해 단독 전시관을 운영,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레몬보틀은 이번 행사에서 피부의 근본적인 자생력 강화와 밸런스 유지에 역점을 둔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와 함께 체형 관리에 최적화된 ‘앰플 솔루션(A1
佛 기술 통째 삼킨 인도네시아, 韓 잠수함 걷어차고 ‘독자생산’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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