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17:01
국내 첫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이 허가되면서 자율주행 기술이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수익 모델로 전환되는 국면에 들어섰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자율주행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에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을 처음 허가했다.라이드플럭스는 오는 6월부터 서울 송파구 동남권 물류단지와 충북 롯데택배 진천메가허브 터미널을 잇는 1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 트럭으로 택배를 운송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중부고속도로 중심의 장거리 구간이며 최고 시속은 90km다.해당 서비스는 파트너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계약을 맺고 진행하며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맥쎈 25t 트럭 1대를 투입한다. 운행은 통행량이 적은 평일 오후2026.04.16 13:59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가 운영하는 2센터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심사에서 2단계 등급을 획득했다.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물류시설의 자동화·디지털화 수준과 운영 효율성,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제도로,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인증 등급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구분되며, 이 중 2단계는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 기반 운영 체계를 일정 수준 이상 갖춘 물류센터에 부여된다. 현재 해당 등급을 받은 국내 물류센터는 10여 곳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 2센터는 WMS 기반 재고 및 입출고 관리 시스템과 DPS(Digital Picking System)를2026.04.14 09:48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항만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상 견학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공사는 ‘항만안내선’ 운항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항만안내선은 선박을 타고 평택항 일대를 둘러보며 전문가의 해설을 함께 듣는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수출입 부두와 컨테이너 부두, 대규모 물류단지 등 주요 시설을 해상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평소 보안과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 공간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어 항만의 역할과 국가 물류 시스템을 이해하는 교육형 콘텐츠로 운영된다.이번 운항 재개는 동절기 준비 기간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공사는 선박 점검과 항로2026.04.14 08:43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서부의 신규 산업단지에 대규모 공간을 계약하며 북미 시장 내 물류 및 운영 기반 확장에 나섰다.퀸 크릭(Queen Creek)에 건설 중인 배터리 생산 공장의 완공이 임박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전략적 물류 허브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과 ABC15 애리조나 보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시 허가 문서를 통해 약 59만 7,000평방피트(약 1만 6,700평) 규모의 산업 공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전략적 요충지 ‘웨스트 202 로지스틱스’ 진출LG에너지솔루션이 입주할 장소는 캘리포니아 기반의 개발사 캡록 파트너스(CapRock Partners)가 조성한 ‘2026.04.13 16:31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지역 청년들에게 항만·공공 분야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6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프로젝트형)'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미래서비스가 함께하며, 인천항만공사가 참여기업으로 나선다. 청년들은 공사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공공 및 항만물류 분야의 일을 경험하고, 현직자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올해 인천항만공사는 총 15개팀(60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1차로는 12개팀(48명)을 모집하며, 2차로는 3개팀(12명)을 추2026.04.12 07:45
미국이 추진 중인 전방위 미사일 방어 체계 '골든 돔(The Golden Dome)'의 지속적 전투력 유지를 위해 '궤도 물류(On-orbit Logistics)'가 필수 구성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주 기반 방어 전문 기업 아스트로스케일 US(Astroscale U.S.)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기고문에서 우주 기반 센서와 요격기로 구성된 방어 성좌(Constellation)의 회복탄력성을 유지하려면 위성을 궤도 상에서 직접 수리하고 연료를 보급하는 전담 물류 계층이 초기 설계 단계부터 통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골든 돔의 구조와 물류 계층의 위치골든 돔은 현재 미국이 보유한 미사일 방어 체계를 훨씬 뛰어넘는 다층 방어막을 지향한다. 발사 직후 부스트 단계에서 미사2026.04.11 09:10
삼성그룹의 IT와 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인 삼성SDS가 브라질 내 물류 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남미 시장의 공급망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불안정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삼성SDS는 브라질의 주요 항만과 생산 거점을 디지털 관리 모델로 연결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10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테라(Terra)에 따르면, 삼성SDS는 산토스(Santos), 이타포아(Itapoa), 마나우스(Manaus) 등 전략적 요충지를 중심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브라질 물류 시장 ‘폭풍 성장’… 2029년 1,293억 달러 규모삼성SDS의 이번 확장은 브라질 물류 산2026.04.10 08:35
현대자동차의 북미 트레일러 제조 자회사인 현대 트랜스리드(Hyundai Translead)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대규모 제조 및 물류 거점을 마련하며 북미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미국 최대 산업용 부동산 소유주 중 하나인 IRG(Industrial Realty Group)와의 협력을 통해 과거 캐터필러(Caterpillar)의 본공장 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이는 단순한 인프라 확장을 넘어 지역 경제를 재활성화하는 중대한 경제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각)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현대 트랜스리드는 일리노이주 졸리엣(Joliet) 소재 138만 평방피트(약 3만 8천 평) 규모의 시설에 대한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제조 명성’의 부활… 전 캐터2026.04.09 15:54
세미티에스가 코스닥 합병 상장을 앞두고 반도체 생산 효율성을 좌우하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된 메시지는 단순했다. “반도체 공정 경쟁력은 이제 장비가 아니라 물류에서 갈린다”는 것이다.세미티에스는 9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공정 AMHS(자동 물류 반송 시스템) 기술과 상장 이후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소개를 넘어, 반도체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AMHS의 위상이 얼마나 올라왔는지를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AMHS는 반도체 공장 내 공정 장비와 저장 공간, 공장 간 물류 흐름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웨이퍼가 이동하는 모든 경로를 자동화해 공정2026.04.08 07:05
슈퍼컴퓨터로 수백 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몇 초 만에 해결한다는 ‘꿈의 기술’ 양자컴퓨터. 하지만 영하 273도의 극저온 유지 장치와 거대한 설비 탓에 상용화는 여전히 먼 미래의 이야기로 치부된다. 그런데 최근 일본 도시바(東芝)가 이 판도를 뒤흔들 파괴적 혁신을 발표하며 전 세계 테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経済新聞)은 7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도시바가 양자컴퓨터의 계산 원리를 일반 반도체 기반 소프트웨어로 재현한 ‘유사 양자컴퓨터(Simulated Quantum Computer)’의 계산속도를 기존보다 최대 100배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도시바는 계산 정밀도까지 사실상2026.04.08 03:30
중동 원유의 관문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에너지 수입국들에 비상이 걸렸다. 걸프 산유국들은 수십 년간 방치해온 대체 물류 인프라를 전속력으로 가동하기 시작했고, 이 흐름이 전후 글로벌 무역 판도를 항구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랍에미리트(UAE) 기업·자선 특사 바드르 자파르는 7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에서 "50년 묵은 무역·인프라 모델이 단 몇 주 만에 다시 그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33㎞ 수로'에 걸린 세계 에너지 — 한국은 직격탄 맞았다 호르무즈 해협의 위력은 숫자로 읽어야 제대로 보인다. 전체 너비는 약 33~50㎞지만 대형 유조선이 실제 통2026.04.07 15:5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오전 인천공항 UPS 화물터미널에서‘인천공항 UPS 특송물류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7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UPS(United Parcel Service)는 190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특송․물류 기업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운송·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UPS는 기존 인천공항 특송물류센터에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수입 화물 대응 설비를 4배 이상 확대 설치했다. 이에 따라, 수입 화물 처리 능력이 기존 연간 최대 2만 7천 톤에서 19만 톤으로 크게 증가했다.이번 확장은 국가적인 차원의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압도적인 수입 처리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해외2026.04.05 11:42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 삼성전자 공장. 올해 들어 전압 불안정으로 정밀 부품 불량률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다행히 아직 대규모 정전으로 라인이 멈추는 사태까지는 없지만, 현지 업계에서는 에너지 비용이 제조 원가의 15~20%에 육박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가시화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들린다.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합동 공습(2026.2.28)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에 준하는 수준에 접어든 지 5주가 넘으면서,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동남아시아 생산 거점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전력난과 물류비 폭등이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산업연구원은 봉쇄가 3개월 이상 이어질 경우 한국 제조업 평균 생산비가 최대 11.8% 오를2026.04.04 21:02
이란 지도부가 홍해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에너지·물류 시장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4일(현지시간) 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전략적 중요성을 언급하며 사실상 봉쇄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곡물, 비료 운송량 중 상당 부분이 이 해협을 통과한다"며 "어떤 국가와 기업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지 생각해보라"고 말했다.현지 매체 타스님 통신은 해당 발언이 호르무즈 해협과 유사한 방식의 통행 제한 가능성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도 해협 봉쇄2026.04.01 17:20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기트럭 ‘기쎈’을 앞세워 도심 물류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준중형 택배차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2.5톤(t)급 적재 수요에 대응하는 도심 물류 특화 전기트럭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운용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150kW급 전기모터와 15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2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100kW 급속충전 기준 20%에서 80%까지 약 59분 내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3.7t 적재 능력과 50% 이상의 등판 성능을 갖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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