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09:36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 건강식품으로 널리 쓰이는 프로틴(단백질 보충제) 시장에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은 프로틴의 주원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대 공급지 중 하나인 미국에서 비만 치료제 사용 확대로 고단백 식품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일본용 원료 확보가 어려워진 데다 물가 및 인건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제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4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단백질 보충제 제조·판매업체 얼티밋 라이프(오사카시)의 조달 담당자는 작년 8월 말 미국의 한 공급업체로부터 "예정된 원료 물량을 확보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3개월 전만 해도 물량 확보에 여유2026.04.27 17:05
HK이노엔이 아토매트릭스와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공동 연구는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을 활용해 인크레틴 계열 비만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신규 기전의 저분자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에서 아토매트릭스는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 기업으로서 ‘캔디’를 활용한 후보물질 설계와 선별을 맡고, HK이노엔은 자체 신약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합성 및 생물학적 평가를 수행해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한다.캔디는 인공지능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분석 기법 중 하나인 분자동역학 기반의 신약 설계 플랫폼이다. 표적 단백질과 후보물질의 결합 안정성뿐만 아니라, 결2026.04.16 10:46
디앤디파마텍은 Pfizer Inc.와 ‘경구용 펩타이드 이중작용제(비만치료제) 제형 개발 관련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18억3266만9568원으로, 이는 회사의 최근 매출액 42억9760만4947원 대비 42.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방인 화이자는 의약품 및 백신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매출액은 약 89조7946억7100만원이다.계약 기간은 2026년 4월 14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2026.04.09 09:56
JW중외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서 GLP-1 비만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7.71% 오른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전날 중국 제약사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개발, 허가, 마케팅 및 상업화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간앤리는 한국 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과 품목허가에 필요한 규제 자료를 제공2026.04.03 04:20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주사 대신 하루 한 번 먹는 방식의 비만 치료제 '파운다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며, 기존 고가의 주사제 중심 시장을 저렴한 알약 체제로 재편하는 승부수를 던졌다.경제 전문 매체 CNBC가 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파운다요(Foundayo)'가 FDA의 최종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은 국가 우선순위 이익에 따른 신속 심사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지 약 3개월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데이브 릭스(Dave Ricks) 일라이 릴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인터뷰에서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쉽게 복용할 수 있는2026.03.19 14:24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가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 ‘DA-1726’의 임상 1상 후속 단계에 착수한다.메타비아는 해당 후보물질의 단계적 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 파트3가 미국 임상시험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량 투여 조건에서의 안전성과 적정 용량을 평가할 예정이다.이번 임상은 비만이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임상 참여자는 두 개 집단으로 나뉘어 약물 또는 위약을 16주간 반복 투여받게 된다. 임상은 용량 증량 방식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된다. 파트3A에서는 초기 4주간 16㎎을 투여한 뒤 48㎎으로 증량해 유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파트3B에서는 16㎎ 투여 이후 32㎎을2026.03.18 06:13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로 유명한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제약사 미국 일라이 릴리 주가가 17일(현지시각) 급락했다.비만치료제 시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 데 따른 충격이다. CNBC에 따르면 HSBC는 이날 릴리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1070달러에서 8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라제시 쿠마르가 이끄는 HSBC 애널리스트 팀은 현재 릴리 주가가 완벽한 시나리오를 기초로 형성돼 있다면서 이 시나리오가 조금만 어긋나도 주가는 급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아울러 릴리의 비만치료제 경쟁이 점점 심화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시장 규모 과대 평가됐다쿠마르의 분석팀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하향의 가장 큰2026.03.16 15:25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바이오 벤처와 협력에 나섰다.16일 삼성에피스홀딩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3자 협력구도로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미세구체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해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에 투자해 기술협력 뿐만 아니라 사업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의 독점 개발권을 도입해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2026.02.24 09:58
셀트리온은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개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치료제의 대상 타깃을 확대해 효능을 극대화한 4중 작용 주사제인 CT-G32과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차세대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CT-G32는 현재 시장의 주류인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기반 2중, 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개인 편차에 따른 효능 차이와 근손실 부작용 등은 개선하며 새로운 타깃을 추가해 식욕억제 및 체중감2026.02.09 06:02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전례없는 가격 폭락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일(현지시각) 2년 전 월 1000달러(약 146만원)를 넘었던 GLP-1 계열 비만치료제 가격이 현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알약형 기준 월 149달러(약 21만원)까지 85%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특허 만료 후 복제약이 나오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기존 제약업계 관행과 달리, 특허 유효기간 중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이 폭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제약업계 역사상 유례없는 가격 폭락증권가에서는 "제약업계 역사에서 이 정도 수준의 가격 하락 사례를 찾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두 회사만 시장을 지배하는 과점2026.01.22 09:42
HK이노엔은 지난 20일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 ‘IN-B00009’의 국내 임상3상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B00009의 임상3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9월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총 313명을 모집했다. 이번 임상 3상은 40주간의 투약을 연내 완료해 신속히 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을 포함한 총 24개 의료기관에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국내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IN-B00009 또는 위약을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평가지표2026.01.06 10:14
동아에스티의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 ‘DA-1726’의 최대 내약 용량 탐색 목적의 추가 임상 1상에서 체중 감량 효과와 혈당 강하 및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만이지만 체질량지수가 30~45㎏/㎡인 건강한 성인 9명을 대상으로 DA-17의 48㎎ 또는 위약을 4주와 8주간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A-1726의 48㎎ 투여군에서는 치료의 중단없이 위장관계 부작용이 경증에서 증등도로 나타나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또한 4주째 평균 체중은 6.1% 허리둘레는 5.8㎝ 감소했다. 8주째 평균 체중은 9.1% 허리둘레는 9.8㎝ 감소해 GLP-1 단일제 대비 GLP-1과 글루카콘 이중작용제인2025.12.30 03:45
미국 식품·음료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과 관세 부담, 그리고 비만치료제(GLP-1) 확산이라는 '삼중고' 속에 2026년을 맞이하고 있다. 배런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내년에도 업계가 구조적인 변화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지갑 닫고 입맛 변했다... 전통 식품 기업의 '비명'올해 미국 소비자 필수재(Consumer Staples) 시장은 지난 25년 만에 가장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인플레이션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진 데다,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며 전통적인 가공식품을 외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특히 식료품 기업들은 소고기, 코코아, 커피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2025.12.28 19:00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비만 치료제가 각광 받고 있다. 이들 의약품들 중 상당수가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는데 체중 감량 효과가 커 비만 치료제로 더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살을 빼기 어려운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갑상선 질환 환자들에게도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독자 개발한 국내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품목허가를 최근 신청했다. 비만치료제 중 현재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게 GLP-1 계열 의약품이다. GLP-1 계열 치료제는 포만감 신호를 뇌로 전달해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 감소로 이어지게 하는 효과를 낸다.2025.12.17 09:50
휴온스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이하 GLP-1RA) 제제를 합성 펩타이드로 개발해 비만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가동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만치료제 ‘HUC2-676’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HUC2-676는 노보노디스크제약이 개발해 국내에 출시한 ‘삭센다펜주’를 저분자 합성 펩타이드로 개발한 제품으로 이번 승인 받은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HUC2-676와 ‘삭센다’를 각각 투여한 후,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해 동등성 입증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휴온스는 지난 2년 전부터 회사의 중점 프로젝트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GLP-1R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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