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10:52
롯데GRS는 지난 11일 삼전동 79 SQUARE 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운영 체계 구성을 위해 최고 고객 책임자(CCO) 임명과 함께 CCM 인증 취득을 위한 선언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경영의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로 여겨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재구성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선언한다”라고 선언했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 인증제도2026.06.11 01:00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미국 가맹점들과 추진해온 카드 결제 수수료 합의안이 법원의 예비 승인을 받았다. 이는 수십 년간 이어진 이른바 ‘스와이프 수수료’ 소송에서 가맹점에 8년간 2000억달러(약 304조6000억원) 이상 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합의안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 뉴욕 동부연방지방법원의 브라이언 코건 판사는 9일 서면 결정에서 비자와 마스터카드, 가맹점 측이 제시한 수정 합의안에 예비 승인을 내렸다. 앞서 양측은 300억달러(약 45조6900억원) 규모 합의안을 냈지만 2024년 별도의 판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코건 판사는 “개정 합의안은 적정성에 대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첫 합의안2026.06.10 22:07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다시 확대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드는 한편, 일부에서는 여전히 동결 전망도 유지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도 0.5% 올라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9%, 전월 대비 0.2% 상승해 비교적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표면적으로는 전망치에 부합한 수치지만, 고유가 영향으로 물가 상방 압력이 다시 확인됐다는 점에서 시장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2026.06.10 10:55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해 로이터, AP통신 등은 9일(현지시각)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국경 당국이 일부 참가자에 대한 입국 거부 및 장시간 억류 사례를 보도했다.국제축구연맹(FIFA)과 북중미월드컵조직위원회는 해당 사태의 파장을 예의주시하며 미국 연방정부 및 관련국 축구협회와 긴급 소통에 나선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 기조가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의 운영 시스템과 정면 충돌하면서, 개최지로서의 행정적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이번 사태는 단발성 입국 거부를 넘어 미국 국경 안보 정책 변화가 핵심 인프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라크 주2026.06.10 07:46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4%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이 물가를 끌어올린 직접 원인이지만 가격 상승 압력이 에너지 밖으로 번지고 있다는 경계감도 커졌다며 CNBC가 10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CNBC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이날 오전 5월 CPI를 발표한다. 월가의 전망이 맞는다면 5월 CPI는 전월 대비 0.5% 오르고 전년 대비 상승률은 4.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2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넘는 것으로 같은 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지난해 같은 기간 미국 CPI 상승률은 2.4%에 그2026.06.10 04:00
미국의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주유 판매량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고유가 부담에 더 민감해졌다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다. 저렴한 휘발유를 찾아 코스트코 주유소로 향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 회사의 주유 사업은 호조를 보였지만 가계 부담이 커진 미국 경제의 단면도 함께 드러났다고 미국 경제매체 더스트리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능한 가장 낮은 가격에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집중이 회원들에게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3분2026.06.09 07: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입한 H-1B 전문직 취업비자 신청 수수료 ‘10만달러’ 정책에 미국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연방지방법원의 리오 T. 소로킨 판사는 이날 내린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H-1B 비자 신청 수수료 10만달러(약 1억5340만원)는 의회의 승인 없이 부과된 위법한 세금이라며 효력을 취소했다.이번 결정은 미국 기술기업들이 외국인 전문 인력을 채용할 때 활용하는 핵심 제도인 H-1B 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강화 정책에 타격이 될 전망이다.소로킨 판사는 "이 정책은 의회가 위임하지 않은 과세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2026.06.08 09:53
NH농협손해보험은 ‘제13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패널은 농협손해보험의 신상품 개발과 금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소비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핵심 소통 창구다. 2014년부터 140명의 위원이 총 114건의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번 소비자패널은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군으로 꾸려졌다. 소비자패널 위원들은 상품 개발 제안, 금융 취약계층 편의성 제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방안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소비자패널 여러분의 생생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를 경청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2026.06.08 05:00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유가가 급등했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소비 자체를 크게 줄이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유, 외식, 의류 구매 방식이 달라지는 등 생활 전반에서 비용 절감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AP통신이 7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AP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주유소 선택부터 식료품 구매, 외식 빈도까지 지출 방식을 재조정하고 있다.캘리포니아 주민 트레버 채프먼은 AP와 인터뷰에서 "휘발유 가격은 전체 가계예산에 영향을 미치는 촉매 역할을 한다"며 "가능한 한 평소 생활을 유지하려 하지만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샘스클럽, BJ스홀세일클럽 주유소 이용객은2026.06.07 16:33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금융소비자보호 현안을 해결하고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들었다. 우리은행은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 같은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융 디지털화로 인해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약을 해소하고 신종 금융사기를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은 취약계층 권익보호, 불완전판매 예방, 민원 예방, 금융사기 예방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AI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 가운데 대상은 AI 기반 치매금융 사전지정 보호 시스템을 제안한 '우리 가드' 팀이 받았다. 윤석인 우리은행 소비자보호부 차장은 “발굴된 혁신적인 제2026.06.06 08:53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와 고물가 여파로 글로벌 소비 시장에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미국 경제를 지탱해 온 소비자들이 실질 소득 감소와 고금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소비 절벽에 직면했다는 경고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의 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와 크래프트 하인즈 등 주요 소비재 기업 경영진은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를 심각한 위협으로 지목하며 일제히 경고했다.장바구니 물가 33% 폭등… "저소득층, 저축까지 헐었다" 스티브 카힐레인 크래프트 하인즈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들이 월말이 되면 사실상 돈이 바닥나는 상황에 부닥쳤다"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가계 저축까지2026.06.05 15:04
금융권이 합심해 금융소비자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금융회사 임직원 교육을 강화해 소비자보호 중심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5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금융연수원, 은행연합회, KB·신한·우리·하나·NH·iM·BNK·JB금융지주와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같이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찬진 금감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8대 금융지주 회장, 이준수 금융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소비자보호는 단기적인 비용이 아니라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장기 투자”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교육과정 감독 방향과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자문2026.06.04 05:25
미국 달러화와 연방 국채를 기반으로 지난 수십 년간 글로벌 금융 질서를 통제해 온 워싱턴의 ‘달러 패권’ 전선에 사상 가장 치명적인 지각변동이 발발했다.유럽 금융의 사령탑인 유럽중앙은행(ECB)이 공식 장부를 통해 금(Gold)이 전통적인 안전자산의 왕좌였던 미국 국채를 밀어내고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가장 신뢰하는 ‘최상위 준비 자산’으로 등격했음을 전격 선포했기 때문이다.3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가격이 거의 두 배 가까이 수직 상승한 금괴 랠리와 서방의 제재를 우회하려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가혹한 매입 공세가 맞물리면서 국제 통상 금융의 대차대조표가 완벽히 재편됐다.금 비중 272026.06.02 18:43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이 유럽 완성차 브랜드 세아트의 주력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라우펜의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S FIT2)'를 폭스바겐그룹 산하 세아트의 이비자와 아로나 유럽 출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비자는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 아로나는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두 모델은 지난해 스페인 베스트셀링 차량 4위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린 세아트의 핵심 차종이다.17·18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에스 핏2는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마일리지 등 핵심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2026.06.02 09:41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로 다시 올라섰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3.3% 상승해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석유류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서비스가격, 국내외항공료 등 여행관련 비용이 높아진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2일 한국은행은 이지호 한국은행 조사국장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이는 작황이 좋지 않아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던 지난 2024년 3월(3.1%)이후 최대 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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