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 04:36
순수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 국면이 길어지는 가운데 중국 비야디(BYD)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한국 하이브리드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었다.가스구(Gasgoo)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BYD가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 한국 시장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승용 모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BYD코리아는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브랜드 최초의 PHEV 모델 '씨라이언 6 DM-i'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곧바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전륜구동(FWD) 모델 가격은 3750만원으로 책정됐다.전기차 같은 PHEV, 가격은 유럽의 절반씨라이언 6 DM-i는 BYD의 독자 기술2026.07.01 03:15
미국 행정부가 연방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에 대한 정치적 통제를 강화하는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글로벌 과학계와 첨단 산업계의 눈이 일제히 쏠린다.정보기술 전문지 더버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내놓은 개정안이 미국 중심의 첨단 기술 생태계와 학술 협력 구조에 큰 변화를 몰고 올 변수라고 보도했다.더욱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핵심 분야에서 미국 스스로 장기 경쟁력을 갉아먹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지침을 강제 규정으로 격상… 동료 평가 위 정치 승인 얹나백악관 예산관리국은 연방 재정 지원 관리 표준 지침을 개정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연방 관보에 게시했다. 현재 의견 수렴2026.07.01 03:10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의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손잡고 이른바 '플라잉카(비행 자동차)'로 불리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전격 설립한다.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의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토요타 지분 51%로 주도권 확보 및 독점 생산30일 로이터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와 조비 에비에이션은 이날 '플라잉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공식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신설되는 합작법인의 지분은 토요타가 51%, 조비가 49%를 각각 출자해 보유하게 된다2026.07.01 00:00
[김대호 진단] 기획시리즈 — 돈의 질서 ⑯: 엔비디아 그 다음… “반도체 생태계에 편승하라” 한때 글로벌 정보기술(IT) 산업의 역사를 지배했던 무소불위의 신화가 존재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윈도(Windows)’와 인텔(Intel)의 하드웨어 중앙처리장치(CPU)가 결합하여 탄생한 ‘윈텔(Wintel) 동맹’이다.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시대를 정두에서 이끌며 세계 PC 시장의 질서를 독점했던 이 동맹은 영원히 깨지지 않을 자본주의의 바벨탑처럼 보였다. 윈텔 동맹의 핵심 축이었던 인텔은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라는 불멸의 슬로건을 앞세워 수십 년간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독식했고, 자본2026.06.30 21:13
민주콩고를 중심으로 에볼라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명 피해를 넘어 아프리카 경제 전반에도 비상이 걸렸다. 유엔은 이번 유행이 장기화될 경우 36억 달러(약 5조 5800억 원)의 경제적 손실과 30만명의 일자리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다미앵 마마 유엔개발계획(UNDP) 민주콩고 상주대표는 에볼라 확산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보건 위기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방역과 의료 대응에 충분한 재원이 투입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대응이 늦어질 경우 경제와 개발 전반에 장기적인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실제 감염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다.2026.06.30 19:20
영국이 올해 1분기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간 반면 유로존은 최종 집계에서 역성장으로 수정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30일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4분기 0.1% 성장에서 성장폭이 크게 확대되며 경기 회복세를 이어갔다.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기존 1.4%에서 1.3%로 소폭 낮춰 발표했다. 다만 지난해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 0.7%, 2분기 0.2%, 3분기 0.1%, 4분기 0.1%로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시장에서는 2분기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2월 말부터 이어진 이란발 지정학적 긴2026.06.30 18:33
현대자동차가 수원하이테크센터를 열고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맞춘 정비 서비스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차량 경쟁력이 판매 이후 정비와 보증, 소프트웨어 관리까지 확장되면서 사후관리 인프라는 브랜드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현대차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수원하이테크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의 서비스 철학인 '신속·정확·친절'을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첫 하이테크센터다.센터는 차량 입고부터 실차 상담, 차량 이동, 정비, 고객 인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고객이 차량 상태와 정비 과2026.06.30 18:00
국내 시장에서 금융지주사들이 보험사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보강과 업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일부 대형 손해보험사는 선진국 특화보험사를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를 통해 새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금융사들이 새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인수합병(M&A)과 지분 투자에 나서면서 신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금융권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 M&A 시장에서 국내 매물 인수와 해외 특화보험 진출이라는 투 트랙 전략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국내에서는 보험사 인수를 통해 부족한 사업 라인업을 채우고, 해외에서는 현지 보험사를 활용해 성장성이 높은 특화보험 시장에 진입하려는 전략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2026.06.30 17:14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공항 주차장을 수차례 선회하며 낭비하는 시간과 유류비는 이용객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특히 공항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면을 찾지 못해 비행기 탑승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러한 주차난은 공항 전반의 혼잡도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한국공항공사가 자체 보유한 공항 주차 데이터와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연동하여, 이용자가 주차장 내 실시간 빈자리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CCTV와 LiDAR, 초음파 센서 등의 센서망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티맵(TMAP) 사용자가 공항 주차장에 진입하는 순간 화면이 자동으로 '주2026.06.30 14:25
증권업계가 하반기 새로운 인사로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iM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IBK투자증권 등이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필요한 부문에서 신규 리더 배치로 조직 쇄신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증권가 하반기 인사 핵심은 △자본 효율화 △디지털 역량 강화 등으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먼저 NH투자증권은 이 날 임시주총을 열고 기존 단독대표 체제에서 신재욱, 배광수 각자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NH투자증권은 앞서 임원2026.06.30 13:46
AP는 29일(현지시각) 화웨이 등 중국 현지 업체들이 자국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앞서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중국 AI 칩 시장을 화웨이에 사실상 내줬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는 분기 기준 매출 52조 5763억 원, 영업이익률 72%라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대중 수출규제 영향과는 따로 움직인 셈이다. AI 가속기 한 대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이 필수로 들어가는데, 이를 사는 곳은 엔비디아 한 곳이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마이크로소프트·구글·메타까지 미국 빅테크 전체이기 때문이다.미국의 대중국 수출통제, 엔비디아 중국 수출 못2026.06.30 11:06
삼표그룹 임직원 봉사동호회가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동물 돌봄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삼표그룹은 임직원 봉사동호회 ‘블루허그’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단체와 함께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찾아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정서적 교류와 나눔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호소 내 견사 청소와 물품 정리, 유기동물 돌봄 활동 등을 함께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체험했다.블루허그는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동호회다. 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에 맞춰 취약2026.06.30 10:56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상장 첫날 38%대까지 떨어졌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발생한 기관 미납입 물량과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스트라드비젼은 공모가(1만2000원) 대비 38.67% 급락한 7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실권주' 악재가 있었다. 앞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통해 기관 청약 이후 6만3408주(약 7억6000만원 규모)의 미납입 1건이 발생했다. 해당 실권주는 총액인수 계약에 따라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이 전량 인수했다.상장 전 진행된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결과도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2026.06.30 10:55
교촌에프앤비는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수원 광교 카페거리에 3호점을 열고,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의 발효 기술을 접목한 신메뉴를 처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메밀단편'은 한식의 대표 식재료인 메밀을 매일 아침 100% 순메밀로 자가제면해 건강하고 정성 어린 한 끼로 선보이는 교촌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다. 여의도 1호점과 서울 강동구 아이파크 더리버몰 2호점에 이어 광교점까지 문을 열며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새로 문을 연 광교점은 34석을 갖춘 매장이다. 인근 갤러리아 광교와 광교호수공원 방문객 유입이 활발한 수원 대표 상권인 만큼, 연인과 친구 모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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