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07:21
이란이 우호국 선박만 선별 통과시키는 해상 통제권을 경제 무기화하며, 서방 선박 차단과 위안화 결제 강요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을 위협하고 있다.블룸버그(Bloomberg)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란의 해상 봉쇄 속에서도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은 특정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이 소폭 증가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선박 추적 데이터를 보면 최근 일주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상업용 선박은 하루 평균 7척으로, 직전 주의 5척보다 늘어났다. 이는 평상시 통행량의 10%에도 못 미치는 수치지만, 이란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선박만 골라 통과시키는 '선별적 복구'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중국 선박엔2026.03.30 16:31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3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분열을 넘어 포항 대통합으로 나아가자”며 박 예비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이 날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참여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지금 포항은 50년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넘어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보수 진영의 대통합을 이끌어낼 유일한 적임자는 일 잘하는 현장형 행정전문가 박용선 후보”라고 밝혔다.특히 이들은 당의 컷오프 결정 이후 지역사회 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을 우려하며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지지자들은 “선거는 시민을 위한 선의의 경쟁 과정이지만, 끝나면 협력과2026.03.28 18:57
박영순 경남도의회 산청군 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7대 비전을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28일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앞선 기자회견을 통해 고령화 등 인구 소멸 가속화로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지역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 고령화 문제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며 "특히 거창한 정치 구호보다 산청의 현실부터 바로 잡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7대 공약으로 △지역 상권 회복 △농·특산물 판로 확대 △청년·신혼부부 정착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장애아동·어르신 복지 강화 △스포츠 산업 육성 △덕산댐 등 대형 현안 대응 등을 제시했다2026.03.28 09:23
이란 호르무즈 전면 봉쇄 "중국선박 통과 불허"... 뉴욕증시 국제유가 비트코인 "대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강경 선회 이란이 호르무즈 봉쇄를 강화해 중국 선박의 통과까지 불허하면서 뉴욕증시에 비상이 걸렸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크게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급등하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급락하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강경 선회이후 국제 유가가 5% 넘게 급등하며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중국의 선박마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자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한층 고조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2026.03.27 10:50
HD현대마린엔진은 총 387억1962만원 규모의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먼저 XIAMEN XMXYG SHIPBUILDING TRADING과 계약금액은 185억7145만원으로 계약했다. 계약금액은 2024년 매출 대비 5.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8년 10월 22일까지다. Wuhu Shipyard Weihai Shipbuilding과도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204억4817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매출 대비 6.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8년 5월 8일까지다.2026.03.27 04:12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이 조만간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재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보험 보증을 제공하고 미군의 해군 호위를 결합해 유조선과 상선의 안전한 통항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와 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로, 최근 이란 전쟁 여파로 선박 운항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 이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했지만 실제로 이를2026.03.25 07:25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가운데 ‘비우호적이지 않은 선박’만 통행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상 통제 권한을 강화하고 나섰다. 국제 해상 물류와 에너지 수송에 핵심이 되는 이 해협이 사실상 봉쇄에 가까운 상황에서 제한적 통과 허용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외교부는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서한을 보내 “비우호적이지 않은 선박은 이란 당국과 협조하는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IMO는 유엔 산하 해운 규제 기구다. 이란은 서한에서 “공격 세력과 그 지지 세력이 해협을 이용해 적대적 작전을2026.03.24 12:56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양산시장 박대조 예비후보가 지역 맞춤형 정책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 상생형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양산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50만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출신으로 출마 선언 이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공약에는 △신혼부부·임산부 대상 건강 식단 무료 제공 △출산 후 2년간 택시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출생아 돌잔치 축하금2026.03.22 12:00
이란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충격이 최대 규모에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하고 있다. 이에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내 보험산업도 손해율 악화가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의 전쟁위험보험료는 지난 16일 기준 선가의 5%로, 전쟁 이전(0.125~0.2%) 대비 25~40배 급등했다. 22일 보험연구원은 ‘이란 전쟁이 글로벌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레바논 등 걸프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사실상 중동 전면전으로 심화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지난 2일부터 봉쇄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충격도 커졌는데, 걸프 산유국들의 생2026.03.21 21:08
이란이 일본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국가별로 통행을 제한하는 ‘선별적 봉쇄’에 나선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사실상 차단됐던 해협 통행이 일부 국가에 한해 재개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21일(현지시각) 알자지라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부 장관은 일본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해협을 폐쇄한 것은 아니며 적대국 선박에만 적용된다”며 “다른 국가 선박은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라그치 장관은 “일본 측과 안전한 통과 방안을 협의 중이며, 항로 설정을 위해 접촉하면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2026.03.20 03:00
이란과의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도 약 90척의 선박이 통과하고 이란이 수백만 배럴 규모의 원유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AP에 따르면 이달 초 전쟁 발발 이후 15일까지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최소 89척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6척은 유조선이다. 전쟁 이전 하루 평균 100~135척이 통과하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호르무즈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핵심 수송로다. 전쟁 이후 약 20척의 선박이 공격을 받으면서 대부분의 해상 운송이 중단됐다.다만 이란은 여전히 원유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 분석업체 케플2026.03.19 09:29
평택항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연료 공급에 성공하며 친환경 항만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8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대형 자동차운반선을 대상으로 1,290톤 규모의 LNG를 안정적으로 급유하는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급유는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호’를 통해 유코카캐리어스의 ‘레이크 시라사기호’에 공급됐으며, 평택항의 LNG 벙커링 사업 진입을 알리는 첫 사례다.LNG 벙커링은 선박용 벙커C유를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 공급 방식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LNG 급유가 가능한 항만은2026.03.18 17:35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전략물자를 차질 없이 들여올 수 있도록 전용 선박 확보를 지원하고, 우리 선사들이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선사와 운용사를 대상으로 ‘2026년 선주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해진공은 세계 해운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국내 선박 수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박을 직접 확보해 선사에 용선하는 ‘선박 공급’과 선사의 선박을 매입한 후 대여하는 ‘선박 인수’ 사업을 통해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급변하2026.03.18 16:29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과 물류 관계자들이 울산항 내 선박 항행 관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항행정보 공유는 국제적으로 추진 중인 해사 디지털화 정책과 항만 입항 최적화(Port Call Optimization) 흐름과도 맞닿아 있어 울산항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항만은 선박의 입·출항, 도선, 예선, 하역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 물류 공간으로 선박의 안전한 항행과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선박 입·출항 정보, 접안 계획, 항로 이용2026.03.18 11:24
인천항만공사(IPA) 홍보선 에코누리호가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했다.18일 IPA에 따르면 '친환경선박 인증'은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선박을 대상으로 환경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국가인증제도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심사를 통해 선박의 친환경 기술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심사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술 난이도 및 친환경 연료 사용 비율 △대기오염물질 저감률 △선박 에너지 효율 설계지수 △환경친화적 기술의 국산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에코누리호는 총톤수 260t, 전장 38m 규모로 최대 57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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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곧 종전선언 "호르무즈 철수"... 월스트리트저널(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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