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05:00
유럽과 아시아 각국에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호주가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차단한 이후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영국, 인도 등 10여개국 이상에서 14~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접근을 막는 법안이 추진되거나 도입됐다.◇ 14~16세 미만 차단 논의 확산프랑스 하원은 최근 15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새 학기 전까지 법 제정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인은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금지안을 추진 중이며, 독일 정부 지도부도 유사한 조2026.02.11 02:00
미국에서 소셜미디어가 아동과 청소년에게 해를 끼쳤다는 혐의로 제기된 첫 본안 재판이 이번 주 잇따라 시작되며 메타플랫폼스와 유튜브 등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 기업의 법적 책임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열렸다.10일(이하 현지시각) 알자지라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 법무장관실은 전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인 메타가 아동을 유해한 성적 콘텐츠로부터 보호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의 변론을 시작했다.이와 별도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메타와 구글 산하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아동에게 중독성을 유도하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는 소송이 이번 주 후반 개시될 예정이다.이번 두 건의 소송은2026.02.10 07:51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메타를 상대로 한 첫 단독 재판이 시작됐다. 이 재판은 메타가 자신의 플랫폼에서 발생한 아동 성착취 콘텐츠에 대해 얼마만큼 책임을 져야 하느냐를 가리는 핵심 소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셜미디어가 아동 보호 의무를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법적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된다.미 글로벌 통신사인 AP뉴스는 지난 2월9일 보도를 통해 이 사건이 뉴멕시코주의 공공 안전 당국이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것으로, 메타가 소셜미디어 내 아동 성착취와 관련해 부적절한 대응을 했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2026.02.04 02:00
스페인 정부가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국제 정상회의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소셜미디어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6세 미만의 플랫폼 이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산체스 총리는 이같은 제한을 실효성 있게 시행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연령 확인 절차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정부는 법적 규제를 통해 플랫폼들이 사용자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를 갖추도록 요구한다는 구상이다.스페인의 이번 조치는 청소2025.12.12 09:01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이 호주 정부의 소셜미디어 연령 제한 조치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 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호주 고등법원에 헌법소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딧은 ‘16세 미만 이용자 소셜미디어 접근 금지법’과 자사를 이 법의 적용 대상에 포함시킨 조치가 부당하다며 호주 고등법원에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 레딧은 이번 조치가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암묵적으로 보장하는 헌법 원칙을 침해해 무효”라고 소장에서 주장했다. 소장에는 호주 연방정부와 아니카 웰스 통신부 장관이 피고로 명시됐다.호주 정부는 이틀 전 세계 최초로 소셜미디어 이용에 법적 연령 제한을2025.12.04 21: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급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한 H-1B 비자 신청자에 대해 검열 이력 여부를 심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정치적 의도가 깔린 선별적 적용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로이터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2일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 보낸 전문에서 영사관 직원들이 H-1B 비자 신청자와 그 동반 가족의 이력서 및 링크드인 프로필을 확인해 콘텐츠 검열, 허위정보 규제, 온라인 안전 업무 등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지 살필 것을 지시했다.전문은 “신청자가 미국 내 보호받는 표현을 검열하거나 검열 시도2025.10.28 03:15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오픈AI(OpenAI)가 메타(Meta·옛 페이스북) 출신 인력 630여 명을 영입하며 조직 문화와 수익 구조를 급격히 변모시키고 있다고 디 인포메이션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링크드인 공개 데이터 기준으로 오픈AI 전체 직원 약 3000명 중 20%가 메타 출신이며, 사내에는 이들을 위한 별도 채널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여름 오픈AI 애플리케이션 부문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피지 시모(Fidji Simo)는 메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인물로, 인스타카트 최고경영자를 거쳐 오픈AI의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그는 첫 전사 회의에서 “오픈AI를 다시 페이스북으로 만들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사내2025.08.01 13:14
중국의 일자리와 소득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20년 전 중국의 고성장기였던 2000년대의 패션과 문화를 향한 소셜 미디어의 격렬한 대화가 촉발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를 암울한 경제 현실에 대한 불만을 검열의 눈을 피해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2000년대 초반 밝은 옷과 화장을 한 유명인들의 사진, 그 시기의 뮤직비디오와 TV 광고를 담은 "경제 상승기의 아름다움"이라는 해시태그는 1,220만 명의 대학생들이 졸업하며 수십 년 만에 가장 어려운 고용 시장 중 하나에 진입하는 시기에 소셜 미디어에서 폭발적으로 언급량이 증가했다.중국은 올해 약 5% 성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을 제2025.07.15 13:29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한편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과 정보서비스, 디지털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73개 업체(대행사 포함)가2025.07.10 07:33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X(옛 트위터)의 린다 야카리노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시각)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야카리노는 X에 올린 글에서 “일론 머스크와 처음으로 X에 대한 비전을 논의했을 때, 이는 평생에 한 번 올 기회라고 느꼈다”면서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회사를 재건하며, X를 ‘모든 것을 담는 앱(Everything App)’으로 탈바꿈시키는 중대한 사명을 맡긴 머스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야카리노의 사임은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이 텍사스 홍수 관련 게시물에 대해 히틀러를 언급하고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반복한2025.06.23 14:58
중국 은행주의 급격한 상승세가 홍콩에서 상하이, 선전에 이르기까지 개인 투자자들을 사로잡으며 중국 본토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 많은 투자자들이 "시류에 편승하기에는 너무 늦었는지?"라고 묻고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23(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산업상업은행(ICBC), 중국건설은행(CCB), 중국은행(Bank of China) 등 중국 본토 상위 대출 기관을 추적하는 벤치마크는 홍콩에서 24%, 역내 시장에서 17% 상승했다. 이런 시장을 능가하는 상승세는 2024년에 16년 만에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후 더욱 눈부시게 나타나고 있다.애널리스트들은 이 같은 랠리의 배경으2025.06.19 10:40
미국 국무부가 앞으로 유학생 비자(F·M·J 비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 상태로 전환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9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는 미국 내 반미 정서나 유대인 혐오, 테러단체 연계 여부 등을 더 철저히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전날 발표한 새 지침에서 “비자 신청자의 온라인 활동을 검토해 미국 시민, 문화, 정부, 제도 또는 건국 원칙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낸 흔적이 있는지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외교관들에게는 “테러단체에 대한 지지나 지원, 미국 안보에 대한 위협, 불법적인 반유대주의적 괴롭힘이나 폭력 조장2025.05.12 06:47
틱톡(TikTok)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된 한국 화장품 인기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산하고 있다. 영국 아이리시이그재미너는 지난 11일(현지시각)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소셜미디어 덕분에 스킨케어 판매가 크게 늘면서 주류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시장조사업체 민텔의 조지아 스태포드 연구원은 "영국에서 K-뷰티 인기 배경은 소셜미디어"라며 "소비자 34%가 소셜미디어에서 뷰티 제품을 보고 구매했으며, Z세대는 58%에 이른다"고 말했다. 민텔 조사에서 전체 소비자 8%가 K-뷰티 제품을 쓰는 데 비해 13-28세 Z세대는 21%로 젊은층에서 특히 인기를 끈다.한국 뷰티 제품은 달팽이 점액과 연어 DNA 같은 독특한 성분과 적2025.04.11 15:57
광고주를 위한 성과 기반 광고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타불라(Taboola, TBLA)’는 전 세계 약 2만개 조직과 협업하는 경험 관리 선도기업 ‘퀄트릭스(Qualtrics)’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내 브랜드 및 광고대행사 소속 퍼포먼스 마케터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퍼포먼스 광고의 맥박: 수익 감소 현상(Pulse of Performance Advertising: Diminishing Returns)' 보고서를 통해 정리됐다.조사에 따르면 퍼포먼스 마케팅 종사자의 약 75%는 소셜 미디어 광고 예산에서 효율 저하를 경험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은 소셜 미디어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다른 디지털 채널로 전략2025.03.04 10:22
아워홈의 인스타그램 채널 ‘아워홈 맨숀’이 ‘2024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4일 아워홈에 따르면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이다. 매년 웹사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 미디어 광고 플랫폼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현장 및 산업계 전문가, 외부 전문 위원 등으로 이뤄진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작이 결정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됐다.아워홈은 이번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 기업 분야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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