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09:54
댐 수면이 태양광 발전소로 바뀐다. 속도가 관건이다. 지역 주민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허가도, 착공도 없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8일 경남 합천군 합천댐지사에서 춘천·안동·충주·제천·청주·순천·합천 등 7개 지자체와 '수상태양광 신속 추진을 위한 지자체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K-water가 2030년까지 목표로 삼은 재생에너지 설비 10GW 중 6.5GW가 수상태양광이다. 기존 댐의 유휴 수면을 활용해 토지 부담을 줄이고, 수면 냉각 효과로 육상태양광보다 높은 발전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 수용성과 이익 공유 방향이 핵심 의제로 올랐다. 참석 기관들은 발전사업 허가 과정에 지2026.04.15 16:33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경상남도 합천 2단계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서부발전은 지난 14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합천 2단계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주주간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합천 2단계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은 합천 1단계 수상태양광(41.5㎿)의 후속사업으로 경남 합천댐 수면에 21㎿ 규모로 조성되는 친환경 발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66억 원이며 오는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서부발전과 수자원공사는 사업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자본금으로 각각 18억 원, 37억 원가량을 출자한다. 이어 두 기관은 추가 사업비 조달을 위한 프로젝트 금융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마을법인 설립2026.02.10 12:51
땅값이 치솟고 환경 파괴 논란으로 태양광 부지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독일에서 호수 면적을 거의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막대한 전기를 생산하는 '수직형 수상 태양광' 기술이 나와 세계 에너지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전문 매체인 에코뉴티(EcoNews)는 지난 8일(현지시각), 독일 바바리아주 자이스(Jais) 자갈 채취 호수에 들어선 세계 최초의 수직형 수상 태양광 발전소 소식을 심층 보도했다.물 위에 세운 '유리 울타리'… 좁은 국토 한계 넘었다독일 에너지 혁신 기업 신 파워(SINN Power)가 개발한 '스키프 플로트(Skipp Float)' 기술의 핵심은 태양광 패널을 수면에 눕히지 않고 '수직'으로 세운 점이다. 이 방2026.02.05 14:42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발표한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 공고의 즉각적인 취소를 강력히 요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을 반대하는 평택시 각종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농어촌공사가 수익성에만 치중하여 평택호의 관광 경쟁력과 주민들의 환경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한국농어촌공사 공고에 따르면, 사업의 주요 내용은 평택호 전체 수면의 약 20%에 달하는 485헥타르 면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 680개 규모에 해당한다. 이학수 의원은 해당 사업을 두고 “66만 평택시민이 40여 년간 준비해 온 평택호 관광단2026.02.03 15:13
평택시의회가 3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평택호 수면을 활용한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을 즉각적인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시의회는 “평택호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은 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 재난 발생 시 취약성, 농업용수 및 식수원과의 충돌 등 중대한 위험 요인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담수호이자 생태보전 공간인 평택호는 공공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 원칙에 따라 이러한 시설의 설치는 원칙적으로 전면 배제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평택호는 특정 기관이나 사업자의 소유물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할 시민의 소중한 자산2026.01.28 15:57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7일 수상태양광 설치를 추진 중인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현장에서 환경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인천항 친환경 정책 설명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활동으로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VSR)을 통한 연료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저탄소·무탄소 항만 하역장비 도입, 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강조하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친환경에너지 기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공사는 정부 RE100 활성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노력을2025.12.17 13:46
그랜드썬기술단과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가 지난 5일 열린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제6차 이사회 및 제45회 정기총회에서 각각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며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17일 그랜드썬기술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사회와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학술상·신진연구자상·기술상·산학협력우수상·공로상·우수전문위원회상 등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함께 마련됐다.이 시상식에서 그랜드썬기술단은 ‘산학협력우수상’을,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는 ‘공로상’을, 각각 수상하며, 현장과 학계를 잇는 태양광 산업 발전2025.09.26 14:52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 임하 다목적댐 공원에서‘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설비용량 47.2㎿ 규모로 2021년 12월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실시기관으로 안동시, 공동개발사로 한수원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지난 7월 30일부터 상업운전에 돌입했다.수상태양광은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육상태양광의 단점으로 꼽히는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 태양광 입지를 다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수상태양광은 낮에는 수상태양광을, 밤에는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교차2025.09.25 18:23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댐에 47㎿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금한승 환경부 차관, 권기창 안동시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축하했다.이번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햇빛연금' 모델을 적용한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다. 마을 법인이 사업에 직접 투자자로 참여하여, 향후 20년간 약 220억 원의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전환의 동력을 지역사회와 함2023.10.30 04:03
◇세계 탄소 시장, 교역량 감소 불구 8000억 달러 돌파2023년 탄소 시장의 총 가치가 8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오일프라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교역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5% 증가한 것으로, 탄소 시장 활용을 위한 개혁과 배출권 가격 인상 때문이다. EU는 세계 최대의 탄소 시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지배력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미국, 일본 등 다른 국가들이 자체적인 탄소 시장을 구축하거나 개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탄소 상쇄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과학자와 활동가들은 기업들이 탄소 상쇄를 기후 변화에 대한 무임승차 수단으로2023.09.21 13:25
한화솔루션의 프랑스 법인인 큐에너지는 이달부터 프랑스에서 74.3MW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발전소는 작년에 수주한 프랑스를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가장 큰 수상태양광 발전소다.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프랑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에너지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작년 8월 이 계획의 두 번째 입찰에서 이 프로젝트의 개발권을 획득했다. 처음에는 66MW의 용량으로 계획되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74.3MW로 증가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에서 가장 큰 수상태양광 발전소로, Ciel & Terre사의 부유식 태양광 솔루션을 사용한다. 이 솔루션은 물 위2023.09.21 06:07
◇현대차‧기아, 엔진 결함 집단소송 합의20일(현지시간) 탑 클래스 액션스에 따르면 기아는 일부 차량의 엔진에 결함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집단 소송 합의를 체결했다. 이 결함은 엔진 커넥팅로드 베어링과 관련되어 있으며, 엔진 고장 및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기아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미공개 금액으로 합의를 이루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합의 조건에 따라 소송에 참여한 차량 소유자나 임차인은 다양한 혜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며, 집단 구성원들은 2023년 12월 7일까지 청구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현대차 인도, 매출 72억 달러·순이익 63% 증가…역대 최대 실적 현대자동차2022.05.11 17:44
포르투갈이 알케바 저수지에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물위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서유럽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인 알케바 저수지에 건설될 예정인 이 태양광 시설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가격이 급등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포르투갈의 국가 계획의 일부다.포르투갈은 햇빛과 바람 등 환경 조건이 재생 에너지를 얻기가 매우 용이하다. 이는 포르투갈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했다. 포르투갈의 새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은 12일 예인선으로 태양광 패널을 물 위로 옮겨 설치할 예정이다. EDP 그룹의 태양광 프로젝트 담당 이사인 미2022.03.08 09:23
LS전선은 8일 전남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63MW급)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케이블은 DC1.5kV 수상 케이블과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이다. 수상케이블은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맞춤형으로 개발이 필요하다. 앞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상태양광용 전용케이블을 개발했다.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수밀성·난연성·내염성·유연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LS전선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2021.11.24 20:33
◇수자원공사, 국내 최대규모 합천댐 수상태양광 가동 개시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와 함께 국내 수상태양광 최대 규모인 41메가와트(㎿)의 합천댐 수상태양광 설치를 완료하고 24일 발전을 개시했다. 경남 합천군 합천댐 저수지 수면에 설치된 이 수상태양광은 2012년 세계 최초의 댐 저수지 수상태양광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번에 확대 설치된 총 41㎿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 수상태양광은 합천군민 4만 30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연간 5만 6388메가와트시(㎿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국내 수상태양광 사업 최초로 댐 주변 주민 1400여 명이 약 31억 원을 투자해 매년 발전수익의 일부를 받는 주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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