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1 06:00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역설적으로 브라질과 멕시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브라질, 커피·고기 값 하락도이체벨레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형마트에서는 최근 커피, 고기, 쌀, 토마토 가격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브라질 통계·연구기관 디에세(DIEESE)가 집계한 자료에서도 8월 한 달 동안 27개 주도 중 24곳에서 식료품 가격이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미국이 브라질산 수입품에 50%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원래 미국으로 수출될 물량이 내수로 풀린 것이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농2025.02.18 00:37
미국에서 계란, 오렌지 주스, 커피 등 아침 식사 필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미 노동통계국은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달 계란 가격이 전년 대비 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15.2%에 달했다. 전체 식료품 물가 역시 전년 대비 1.9%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미국 내 대형 등급 A 계란 한 다스(12개)의 평균 가격은 1월 기준 4.95달러(약 7150원)로 지난해 1월의 2.52달러(약 3640원)에서 거의 두 배가 됐다. 이는 2023년 1월 기록했던 기존 최고가인 4.82달러(약 6960원)를 넘어선 것이다. ◇ 계란값 폭등 원인, 조류 인플루엔자 계란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2024.02.19 06:00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 침체를 겪고 있던 글로벌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성장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하면서 긍정적인 시장 전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해 말 발간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긴축 금융, 무역 성장세 약화, 기업 및 소비자의 신뢰도 하락 영향이 점점 커지면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 “다만 실질소득 증가율이 회복되고 정책금리가 인하되기 시작하면서 2025년에는 세계 GDP 성장률이 3.0%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식탁 물가’만큼은 여전히 고공 행진2021.07.31 11:45
라면업계 양대 산맥인 농심과 오뚜기가 라면 가격을 인상하고, 유제품·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예고돼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농심은 오는 8월 16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라면의 출고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 주요 제품의 인상 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7.6%, 안성탕면 6.1%, 육개장사발면 4.4% 다. 이에 따라 현재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67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736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 역시 8월부터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 대표 제품인 진라면(순한맛·매운맛)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스낵면이 606원에서 676원으로 11.6%, 육개장(용기면)이 838원2021.01.11 16:54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계란 한 판(특란 30개)의 가격은 6082원이다. 지난 7일 6027원으로 2017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000원을 넘어선 이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의 영향으로 계란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한 달 사이 9.5%가량 가격이 올랐다. 같은 이유로 닭고기 1㎏의 소매 가격도 11일 5643원으로 올해 들어서 계속 상승세다.국내 두부 시장 1위인 풀무원은 두부와 콩나물 가격을 인상한다. 풀무원의 두부와 콩나물 납품가는 각각 14%, 10% 인상이 확정됐다. 풀무원 관계자는 "콩 등 원재료 가격이2020.09.04 10:32
긴 장마로 채솟값이 '금값'이 된 가운데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면서 식탁물가에 빨간불이 켜졌다.4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5.50(2015=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올랐다. 본격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3월(1.0%)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특히 농·축·수산물이 지난해보다 10.6% 상승하며 2017년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출하량이 감소한 채소류 물가가 28.5% 급등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축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10.2%, 6.4% 상승했다. 채소·과일·생선 등 주요 50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5.8% 올랐다.신선식품에 이어 주요 가공식품도 가2017.02.09 19:58
다른 형태의 두 가지 구제역이 사상 처음 동시 발생해 정부가 구제역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 경보가 최고 수주인 '심각단계' 로 격상된 것은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낸 2010년 후 7년 만에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4단계인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구제역이 충북 보은(2건)과 전북 정읍, 경기 연천 등 여러 곳에 걸쳐 발생한데다 구제역 유형 중 'O형'과 'A형'이 동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소 농가의 항체형성률이 낮아 질병 발생 및 확산 위험도가 증가한 점과 겨울철 소독 여건이 악화된 점 등도 고려됐다. 위기 경보가 최고 '심각' 단계로 격상돼 전국의 모든 시군 간, 시도 간 거점소독장소도 확대 설치된다. 주요 도로에 설치된 통제 초소도 전국 주요 도로로 확대된다. 또 전국 86개 우제류 가축 시장은 9일 부터 오는 18일 까지 일시 폐쇄된다. 이 기간에는 살아있는 가축의 농장 간 이동도 금지된다. 당국은 필요시 폐쇄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A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기 연천에는 특별방역 관리가 실시된다. 경기도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은 이날 오후 6시 부터 오는 16일 0시 까지 7일간 금지된다. 살처분 정책에 대해서는 발생 농장 내 우제류는 양성으로 확진되는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내 살처분·매몰한다는 방침이다. 예방적 살처분은 실시하지 않는다. 아울러 전국 축산농가(우제류 관련) 모임 금지 등의 조치도 실시될 수 있다. 발생 시·도에는 정부 합동지원반 파견을 비롯해 축산 관련 단체장 선거 연기 등 방역상 필요한 조치가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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