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10:32
뉴욕증시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황이 급여 삭감이 이슈가 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연간 매출액 성장률 65%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연간 총 보수는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엔비디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2026 회계연도(2025년 2월~2026년 1월) 동안 황 CEO에게 지급한 총 보수액이 3634만 3830달러(약 542억원)라고 밝혔다. 이는 전 회계연도에 지급된 4986만 6251달러보다 약 1352만 달러 줄어든 수치다. 보수 총액이 줄어든 결정적 원인은 전체 급여 체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 보상의 감소다. 황 CEO의 이번 회계연도 주식 보2026.05.05 05:25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이 일본에서 고가의 리튬과 코발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 배터리를 생산해 점점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억만장자 CEO 손정의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한국 스타트업 코스모스랩과 협력해 일본에서 쉽게 조달할 수 있는 저비용 소재로 만든 아연-할로겐 배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7 회계연도부터 오사카 인근 샤프의 사카이 액정 디스플레이 공장부지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中 의존도 탈피 노력이번 조치는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이 산업용 금속 공급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2026.04.20 17:53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이 최윤범 회장 측의 특수목적법인(SPC)을 활용한 지분 인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영풍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거래가 형식적으로는 SPC를 통한 기업금융 구조를 취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최 회장 일가의 개인 신용과 이해관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영풍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본금 1200원짜리 SPC(피23파트너스)를 세워 약 5600억 원을 조달해 고려아연 지분 2%를 인수하는 구조를 설계했다.영풍은 이 과정에서 300% 수준의 담보유지비율을 맞추기 위해 최 회장 일가가 대규모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다는 점을 지적했다.다만, 메리츠증권은 메리츠2026.04.14 06:47
중국산 저가 철강이 전 세계 공급망을 흔드는 가운데 한국산 아연도금강판을 향한 반덤핑 포위망이 이번엔 남반구에서 조여들고 있다. 호주 반덤핑위원회(ADC)는 지난 7일(현지 시각) 한국·베트남산 아연도금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공식 신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관영 통신사 바오틴떡이 13일 이 사실을 보도했다. 호주 관세법에 따라 조사 개시 여부는 오는 20일까지 최종 결정된다. 미국·튀르키예·말레이시아에 이어 호주까지 전선이 확대되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는 또 하나의 무역 분쟁 리스크에 직면했다.건물·가전·자동차 핵심 소재 4개 품목 동시 겨냥 이번 조사 신청 대상은 관세번호(HS코드) 7210.49.002026.04.04 09:16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Korea Zinc)이 미국 내 핵심 광물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법인 ‘크루서블 아연(Crucible Zinc)’을 공식 출범시켰다.74억 3,000만 달러(약 11조 원) 규모의 초대형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 전기차 등 미래 산업의 필수 소재를 미국 본토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3일(현지시각) S&P 글로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1일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나이스타 USA 인수 후 전격 출범… 2029년 ‘메머드급 제련소’ 탄생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이 미국 내 유일한 1차2026.04.02 18:05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주주대표소송으로 확전된 가운데, 법원이 경영진의 투자 및 인수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향후 재판의 쟁점이 ‘손해 발생 여부’에서 ‘의사결정의 적정성’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판사 고승일)는 2일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고 주요 쟁점과 증거 신청 범위를 심리했다.이날 재판부는 손해배상 청구의 법적 근거와 관련해 선관주의 의무 위반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원고 측이 신청한 사실조회 및 문서제출명령에 대해 “쟁점 판단을 위한 배경사실로 볼2026.03.25 13:46
고려아연의 과도한 명예회장 퇴직금 지급 관행에 제동이 걸리며, 지배구조 개선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영풍·MBK 파트너스 측이 주주 제안한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안'이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퇴직금 지급 대상인 '회장' 범주에서 '명예회장'을 명시적으로 제외한 점이다.그동안 고려아연은 명예회장을 포함한 회장 직급에 대해 '재임 1년당 4배'의 퇴직금 지급률을 적용해왔다. 이는 통상적인 상장사 사장급 지급률(2~2.5배)의 두 배 수준으로, 과도한 보수 체계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명예회장 연봉 또한 대표이사보다 높은 20억 원대에2026.03.24 21:48
고려아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과 주요 안건을 통과시키며 현 경영진 중심의 지배구조를 재확인했다.24일 고려아연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은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와 맞물리며 경영권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이사 선임 표결에서는 현 경영진 측이 주도권을 확보했다.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진행된 표결에서 최윤범 회장은 두 번째로 많은 득표를 기록하며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황덕남 이사회 의장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크루서블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 후보는 최2026.03.24 19:11
고려아연 이사회 구도가 재편되며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반이 강화됐다.24일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결과에 따르면, 집중투표제를 통해 신규 이사 5명이 선임되면서 이사회는 최윤범 회장 측 8석, 영풍·MBK 파트너스 컨소시엄 5석, 미국 측 1석으로 재편됐다. 기존 4대11 구조에서 5대8로 격차가 3석까지 좁혀진 것이다.표면적으로는 최 회장 측이 과반을 유지했지만, 시장에서는 이사회가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구조로 전환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재편에는 주요 기관투자자의 반대 의결권 행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국민연금이 최윤범 회장 재선임에 찬성하지 않았고, 감사위원 후보들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밝힌 데 이2026.03.24 18:20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이 이사회 과반을 유지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당초 오전 9시 개최 예정이었으나 중복 위임장 확인 절차로 인해 약 3시간 지연된 낮 12시4분에야 주총이 시작됐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위임장 중복 문제가 발생했던 만큼, 이번에도 양측이 법원 검사인 입회 하에 위임장 검증을 진행하며 시작 전부터 긴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주총 핵심은 이사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이었다.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진행된 표결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 안건은 찬2026.03.24 18:00
고려아연이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고려아연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최윤범 선임의 건을 이같이 의결했다.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의결권 9299만3444표에 따른 1560만8388표를 얻어 가결됐다.한편 최 회장 측은 이날 주총을 통해 이사 3명을 이사회에 진입시키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이에 따라 고려아연 이사회는 기존 최윤범 회장 측 11명, MBK파트너스·영풍 측 4명의 구도에서 9대 5로 재편됐다.2026.03.24 16:51
24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표결 기준 변경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지난해 주총과는 다른 산정 방식을 적용하면서, 일각에서는 이를 ‘의장권 남용’이자 표 대결 결과에 영향을 주기 위한 편법적 조치라는 비판을 제기한다. 논란의 핵심은 해외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해석 기준을 고려아연 측이 주총 현장에서 변경했다는 점이다. 이는 전년도에 적용했던 기준을 뒤집은 것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집중투표제에서는 선임 이사 수에 따라 의결권이 배수로 부여되지만, 일부 해외 기관투자자는 특정 후보에게만 표를 던지는 ‘과소 표결’을 하기도 한다. 이때 발생한 미행사 표를 그대로 사표(死票) 처리할2026.03.23 14:36
국민연금에 이어 북미 최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이하 CalPERS)도 고려아연 경영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alPERS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과 김보영, 이민호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반대반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연금도 최윤범 회장 재선임 안건에 찬성하지 않았으며, 감사위원 후보들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권익 침해’를 이유로 반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여기에 CalPERS까지 동일한 대상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하면서, 국내외 핵심 연기금이 현 경영진에 대해 공통된 판단을2026.03.22 18:02
고려아연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이 핵심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면서 경영권 향방을 가를 표 대결 구도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4일 예정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근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이 구체화되며 시장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최윤범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캐스팅보트 전략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고려아연을 포함한 주요 기업 주총 안건을 심의한 결과, 최 회장과 황덕남·박병욱 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2026.03.22 14:06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측이 제기한 의결권 대리행사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오히려 고려아연이 주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22일 발표했다.영풍·MBK 측은 성명을 통해 실제로 주주권을 훼손하고 정당한 의사결정을 침해한 당사자로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을 지목했다. 이들은 고려아연이 지난해 1월 임시주총과 3월 정기주총에서 불법적인 상호주 형성 구조를 통해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상법과 자본시장 질서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위법 사안이며, 그 책임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것이 영풍 측의 입장이다.고려아연 측이 주장하는 '회사 사칭', '사원1
"16조 쓰고도 엔진은 그대로" 호주 잠수함 백지화는 K-방산 수주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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