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18:20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지도를 바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가 착공 전부터 ‘안전’이라는 가장 까다로운 시험대에 오른다.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이달부터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을 잇는 총연장 16.0㎞의 고양은평선에 대해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에 돌입한다. 이번 진단은 단순히 법적 절차를 이행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열차가 달리기 시작한 뒤에 문제를 발견하면 이미 늦다는 판단 아래, 설계도면상의 선 한 줄, 정거장의 위치 하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 도려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산물이다. 진단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로 책정됐다. 통상적인 점검보다 긴 시간을2026.05.10 07:23
국내 은행권이 희망퇴직 확대와 신규 채용 축소에도 인건비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책임자급 고연차 인력 구조 변화,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급 등 임금 상승이 비용 증가에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AI·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효율화가 진행되면서 IT·보안·리스크관리 등 전문인력 수요 증가 등 임금 상승 요인이 맞물리며 은행권의 고비용 구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인건비 부담이 지속될 경우 은행권은 점포 축소 등 비용 절감이 이어지고 포용금융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10일 금융권과 전문가 등에 따르면 은행에 책임자급 고연차 인력이 누적되고 IT·보안 등 전문인력 수요가 늘면서2026.05.10 06:00
테슬라 모델Y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새로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안전시험을 처음으로 통과한 차량이 됐다고 USA투데이가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 교통부 산하 NHTSA는 2026년형 테슬라 모델Y가 테슬라의 ‘풀 셀프 드라이빙(FSD)’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대상으로 한 신규 시험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조너선 모리슨 NHTSA 국장은 “2026년형 테슬라 모델Y는 이번 새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운전자 보조 기술의 생명 보호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업계에 높은 기준을 제시한 사례”라고 말했다.◇ 보행자 제동·사각지대 개입 기능까지 통과NHTSA는 지난해 11월 12일 이후 생산된 2026년형 모델2026.05.09 06:00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가 해마다 강화되면서 공기업 간 안전관리 수준 격차도 뚜렷해지고 있다.특히 최근 발표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에서는 평가 대상 기관이 대폭 확대되고 현장 안전 중심의 엄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면서 기관별 안전관리 역량 차이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9일 정부 관련 부처에 따르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현장의 사고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한 제도다.건설현장과 발전소, 철도, 에너지시설 등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역량과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 평가해 1등급(우수)부터 5등급(매우 미흡)까2026.05.08 17:27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대형 가스 사고 예방과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국 LPG 벌크로리 차량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점검과 운전자 교육에 나선다. 민·관·공이 협력해 현장의 기계적 결함과 인적 오류를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촘촘한 가스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가스안전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LPG 충전소에서 ‘2026년 LPG 벌크로리 안전점검 및 운전자 교육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발생한 대형 LPG 충전소 사고를 계기로, 사고의 주요 원인인 기계적 결함과 운전자 부주의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전국 LPG 판매사2026.05.08 15:34
한국남동발전이 정부 주관 안전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남동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작업장과 건설현장 등 고위험 요인을 보유한 1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과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성과는 앞서 진행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발전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남동발전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고 예방 중심의 경영을 실2026.05.08 15:14
동부건설이 신규 협력사를 모집한다. 동부건설은 다음달 5일까지 2026년 신규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기전, 가설재, 기계설비, 전기통신, 장비 등이다. 지원 자격은 면허 취득 및 사업 개시 3년 이상, 신용등급 B0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 안전관리등급 이크레더블 SH5 또는 나이스디앤비 SA5 이상, 동부건설 평가 D등급 이상 등이다.ISO9001·14001 및 KOSHA18001 인증, ESG 평가등급 보유 여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 실적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단순 시공 역량뿐 아니라 품질·환경·안전·ESG 관리 역량을 갖춘 협력사를 우대할 예정이다.동부건설은 지2026.05.08 14:43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정부 주관 안전관리 심사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안전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업계에서는 한난이 시스템 고도화와 성숙한 안전 문화 정착을 동시에 달성함에 따라, 향후 공공기관 안전 경영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며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난은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과 건설 현장 등 위험 환경을 보유한 기관의 안전 체계와 성과를 종합 심사해 1~5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1등급을 획득한 기2026.05.08 13:25
국토안전관리원이 시설물 점검 현장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비’ 산정기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점검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대가 기준을 현실화하여 공공 시설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전략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7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성능평가의 안전보건관리비 산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한국시설안전협회, 한국구조물진단학회, 관리주체, 안전진단·점검 전문기관 관계자 등 7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공청회는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는 점검자들이 정작 본인의 안전은 위협받는 현장의 구2026.05.08 11:41
김성진 전력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신규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드러냈다.전력거래소는 김성진 이사장이 7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중부본부를 방문해 개소를 앞둔 신규 사업장에 대한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이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대외 일정이다.충북 오송 중부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계통 및 시장 운영을 위한 상시 예비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핵심 시설이다. 특히 지난 2017년 7월 충남 천안 소재 중부지사가 수해 피해를 입은 이2026.05.07 15:49
소량이라도 위험은 동일… 울산소방, 위험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울산소방본부가 7일부터 시행되는 울산광역시 위험물안전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지역 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량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해 경기도 화성 전지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범정부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있던 지정수량 미만 소량 위험물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위험물 분류와 특성에 따른 관리 기준위험물은 성질에 따라 총 6가지로 구분되며, 산화성·가연성·인화성·자기반응성 등 물질 특성에 따라 위험도와 관리 기준이 달라진다. 취급량이 적더라도 해당2026.05.07 15:10
한화오션이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2건의 안전사고와 관련해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노동조합 움직임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사고 원인을 제공한 직원들에 대한 징계가 산업안전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고 강조했다.7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과 3월 3일 거제사업장에서는 각각 주행형 타워크레인과 크레인을 활용한 작업 과정에서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는 노사와 관계기관 합동 조사 결과, 현장 담당자들이 크레인 신호작업 표준 위반과 안전통제 미준수, 작업정보 공유 소홀 등 안전 규정을 위반하거나 관리에 소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재해자들2026.05.07 14:54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가 일상 속 학교안전 실천을 이끌어갈 국민 참여형 홍보 전당을 새롭게 단장했다.공제중앙회는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안전ON’은 ‘안전을 켠다(ON)’는 직관적인 의미와 학교안전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나간다는 ‘ongoing’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올해 2기 서포터즈는 대학생, 일반 시민, 학부모, 교사 등 폭넓은 배경을 가진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1기에서 활약했던 우수 서포터즈들이 재참여하여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안전2026.05.07 14:53
경기도 광주시가 생활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 여름철 재난 대비 훈련 등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시는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고 각 부서별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회의는 주요 간부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시민 일상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들의 추진 속도와 협업 체계를 논의했다.현재 시는 생활편의와 안전, 복지, 민원 행정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사업을 운영 중이다. 여성 1인 점포 안전 지원과 전세 피해 예방 활동, 화재 피해 주민 지원, 기업 소통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산림 재해 예방과2026.05.07 12:00
국민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 현장에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 한국남부발전이 이 까다로운 안전 성적표에서 7년째 최고 수준의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대표 ‘안전 선도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남부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2019년 시범평가 포함)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전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작업장과 건설현장 등 4대 위험요소를 보유한 104개 공공기관의 안전 역량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5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엄격한 제도다.남부발전의 이번 성과는 CEO의 ‘안전 최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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