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0:15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상징하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인디애나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사업이 예기치 못한 ‘법적 문턱’ 앞에 섰다. 이번 소송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현지 생산 거점 확보라는 국가적 과제와 맞물려 있으며, 법원의 판단에 따라 5조 원 규모의 투자 집행 속도와 연방 정부 보조금 수령 시점이 결정될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 '라파예트 저널 앤 커리어(Lafayette Journal & Courier)'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티피카누 순회법원은 해당 건설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과 관련해 원고 측이 소를 제기할 실제적인 ‘법적 자격’을 갖췄는지 여부2026.01.10 08:31
현대자동차그룹의 철강 부문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대규모 전기로(EAF) 제강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북미 자동차 생산을 위한 ‘철강 자급자족’ 체제 구축에 나섰다.9일(현지시각) 리사이클링투데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탈리아 설비 기업 다니엘리(Danieli)와 기술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교구(Ascension Parish)에 약 1,700에이커(약 200만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58억 달러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 2030년 가동 목표이번 프로젝트는 총 투자 규모가 58억 달러(약 7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루이지애나 주정부는 이번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당 부지2026.01.02 09:36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제철소 건립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사회의 문화유산 훼손 우려를 ‘원칙 준수’와 ‘투명한 소통’으로 돌파한다. 회사는 당국의 환경·문화 자원 평가가 완료되고 완벽한 인허가를 취득하기 전에는 공사를 시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는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현지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제철소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제기한 역사적 유산 보존 우려를 불식하고자 ‘선(先) 보호 검증, 후(後) 착공’이라는 강력한 원2025.12.30 07:12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38억7000만 달러(약 5조5400억 원)를 투입해 첫 ‘2.5D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부터 최종 패키징까지 직접 처리하는 ‘턴키(Turn-key·일괄 수주)’ 전략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트렌드포스와 Wccf테크 등 주요 외신은 29일(현지 시각)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을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생산 거점으로 낙점하고, 2028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美 본토에 심는 ‘AI 메모리 심장’…TSMC 독주 막는다 외신 보도와 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SK하이닉스는 웨스트라피엣 공2025.12.23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특사를 임명하자 덴마크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인선은 미국이 북극 지역에서 전략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루이지애나주 주지사인 제프 랜드리를 그린란드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랜드리 주지사는 그린란드가 미국의 국가안보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왕국에 속한 자치 지역이다.랜드리 주지사는 같2025.11.04 09:29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한국 삼성SDI가 35억 달러(약 5조 원)를 투자한 인디애나주 배터리 공장 건설 공사 속도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31일 디트로이트뉴스와 지난 3일 GM어쏘리티닷컴은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건설업체 "불가피한 해고"…구체적 규모는 미공개공사를 맡은 건설업체 바튼 말로는 "최근 일부 인력을 해고했다"며 "건설업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부침 과정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팀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으며, 전환 과정을 지원하고 이 프로젝트나 다른 프로젝트에 빨리 복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고 규모나 현장에 남은 인2025.10.30 03:15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센션 패리시에 58억 달러(약 8조 3000억 원)를 투자해 1700에이커(약 688만 평방미터) 규모의 초대형 제철소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19세기 문화재 성격의 건물 일부가 철거돼 논란이 일고 있다.현지 방송 WBRZ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현대제철이 해당 부지 소유주에게 남아 있는 2채의 건물 철거를 연방 및 주정부 조사 완료 시점까지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제철 측은 “문화재적 가치가 결정되기 전까지 추가 철거를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며 소유주 역시 이에 동의한 상태라고 밝혔고, WBRZ가 이를 확인했다.미국 국가사적지 등록부 등재 “멀버리 그로브” 문화재 가2025.06.25 01:00
미국 연방대법원이 테슬라가 제기한 루이지애나주의 차량 직접 판매 금지법 관련 소송에서 주정부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정치 전문매체 더힐이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더힐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루이지애나주가 연방 제5순회항소법원의 판결을 다시 심리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가 제기한 소송은 항소심 판결에 따라 계속 진행된다.◇ 테슬라 “딜러들이 위원회 장악”…직판 제한은 위헌테슬라는 지난 2022년 루이지애나자동차위원회와 루이지애나자동차딜러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테슬라는 위원회가 딜러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딜러들이 자사의 직판 모델을 방해하기 위해 위원회 권2025.05.28 10:36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노조 조직화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 모기업 스텔란티스의 인디애나주 코코모 전기차 배터리 합작 법인 파견 근로자들이 노조를 설립한 것이다.27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뉴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간 합작사인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의 인디애나주 코코모 공장 파견 근로자 420명이 전미자동차노조(UAW) 가입을 확정했다.스텔란티스는 지난 2023년 UAW와 단체협약을 맺으면서 크라이슬러·닷지·지프·램 브랜드 직원들을 합작회사에 파견하도록 했다. UAW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플러스에너지 근로자 과반수가 UAW 가입 동의서에 서명했고, 회사 측도 노조를 근로2025.05.15 04:25
호주의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사우디 국영 에너지 대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미국의 수십억 달러 규모 루이지애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협력을 비롯한 세계적 기회와 저탄소 솔루션 개발을 함께 모색하고자 협력에 나섰다.14일(현지시각) 업스트림 온라인,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3일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에 대한 아람코의 잠재적인 지분 인수와 LNG 생산량 구매를 검토하고자 비구속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우드사이드는 성명으로 밝혔다.이번 협력은 단순한 투자와 구매를 넘어, 세계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저탄소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대응하는 양사의 중장기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루이지애나 L2025.05.01 09:19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38억 달러(약 5조, 4000억 원)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을 짓기 위한 중요한 공청회가 오는 5일(현지시각) 열린다.미국 현지 방송 WISHTV는 지난달 30일 보도에서 웨스트라피엣 시의회가 이번 공청회에 많은 주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특별히 준비했다고 전했다.웨스트라피엣 시의회는 5일 오후 6시 30분 웨스트라피엣 시청(222 N. Chauncey Ave)에서 SK하이닉스가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용 칩 패키징 첨단 시설을 지을 부지 용도 변경안을 심의한다. 시의회 회의실이 120명만 들어갈 수 있어 추가 회의실도 마련했으며, 문은 오후 6시에 연다.공청회에서 시민들은 3분 동안 의견을 말할 수 있으며, 발2025.04.30 07:26
호주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 에너지가 175억 달러(약 25조1685억 원) 규모의 미국 루이지애나 LNG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FID)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이달 초 투자사 스톤피크에 프로젝트 지분 40%를 57억 달러(약 8조1977억 원)에 매각하고 파트너로 확보한 직후 나왔다. 우드사이드는 3개 트레인, 연간 1650만 톤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9년 첫 LNG 생산을 목표로 한다.우드사이드 측은 이번 프로젝트 개발로 회사가 '글로벌 LNG 강자'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는 2030년대에 전 세계 공급망에서 연간 약 2400만 톤의 LNG를 공급하고, 세계 LNG 공급량의 5% 이상을2025.03.26 01:00
현대차그룹이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도널드슨빌 인근에 58억 달러(약 8조5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철강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히면서 현지 주민들이 지역 경제 회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루이지애나주 지역 방송사 WAFB는 현대차의 이번 투자로 약 15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수천 에이커에 달하는 사탕수수밭이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현대차가 세우는 이 철강 공장은 도널드슨빌 서쪽 수킬로미터 지점에 들어서며 완공 이후에는 미국 내 공급망 체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WAFB는 이같이 전했다. WAFB는 "현대차의 투자는 단순한 공장 건립에2025.03.04 02:47
일본의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혼다가 미국의 대멕시코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응해 신형 ‘시빅 하이브리드’의 생산 거점을 멕시코에서 미국 인디애나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가운데 첫 번째 대응 사례로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생산 전략을 조정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혼다가 당초 멕시코 과나후아토 공장에서 오는 2027년 11월부터 신형 시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오는 2028년 5월부터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간 생산 목표는 약 21만대다. 이번 결정은 도널2025.02.18 1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이후 미국 에너지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호주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Woodside Energy)가 미국 루이지애나주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지분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7명의 소식통들은 로이터에 일본 도쿄가스(Tokyo Gas)가 협상에 참여했다고 확인했으며, 이 중 5명은 일본 JERA의 협상 참여를, 4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지원을 받는 미드오션 에너지의 참여 사실을 밝혔다. 한 소식통은 미국의 송유관 운영사인 윌리엄스 컴퍼니즈(Williams Companies)도 지분 인수를 검토했다고 전했다.매각 대상은 루이지애나 LNG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2
정성환(게임테일즈 대표)씨 본인상
3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4
“2년 전의 소름 돋는 예언이 적중했다”... 엔비디아의 독주를 끝낼 ‘전기 먹는 하마’ AI의 최후와 침묵의 반도체
5
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6
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7
독일 TKMS·加 가스톱스, 차기 잠수함 '전략적 동맹' 체결
8
금값 은값 돌연 급락... 뉴욕증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충격
9
포드자동차 블루오벌 글렌데일 공장 1600명 해고…'북미 배터리 드림' 첫 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