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06:39
폴란드가 한국산 K239 천무의 현지화 모델인 '호마르-K(Homar-K)'를 둘러싼 교육·훈련 체계를 에스토니아와 공유하며 동유럽 장거리 화력 협업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방 전문매체 디펜스24(Defense24)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포병 장병들은 이달 초 토룬의 포병·로켓군 훈련센터(CSWRiA)를 찾아 호마르-K와 미국산 M142 하이마스(HIMARS) 교육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표면적으로는 실무 방문이지만, 실제로는 한국산 장거리 화력체계가 폴란드를 매개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부전선의 공통 운용 체계 안으로 편입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에 가깝다.이번 방문의 의미는 신규 장비를 들여오는 에스토니아가2026.03.19 05:45
러시아가 나토(NATO)의 동부 요충지인 에스토니아를 겨냥해 과거 우크라이나 침공 전술을 복제한 ‘인민공화국’ 창설 프로파간다와 무력 도발을 병행하며 발트해 전역에 전운을 고조시키고 있다. 폴란드 뉴스 포털 o2.pl의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와 독일 빌트(Bild), 미국 전쟁연구소(ISW)의 분석을 종합해 러시아가 획책 중인 하이브리드 전쟁의 실체를 분석했다“러시아 땅은 나르바까지”… SNS 타고 번지는 ‘유령 공화국’의 공포현재 텔레그램과 브이콘탁테(VKontakte) 등 러시아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에스토니아 동부 접경 도시인 나르바를 '나르바 인민공화국'으로 독립시키려는 조직적인 선동이 확산하고 있다. o2.p2026.03.14 07:52
에스토니아 육군 제1보병여단이 북유럽의 혹한 속에서 한국산 K9 자주포의 현지 개량형인 ‘K9EST 커우(Kõu·천둥)’를 동원한 강도 높은 화력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디펜스24(Defence24)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영하의 기온과 거친 설상 지형 속에서도 K9 자주포의 압도적인 기동성과 정밀 타격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현지 최적화 마친 'K9EST'…에스토니아 영토 방위의 핵심 자산에스토니아 군은 현재 총 36문의 K9 자주포를 주문해 이 중 30문을 인수한 상태다. 도입된 기체들은 한국 군의 중고 K9A1을 기반으로 하되, 에스토니아의 운용 환경에 맞춰 대대적인 개량 과정을 거쳤다. 개량형인 'K9ES2026.03.07 06:52
대한민국 방산의 선두 주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북유럽 안보의 최전선 에스토니아에 대규모 자본과 기술을 투입하며 발트해 연안의 '방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 한화는 탄약 생산 공장 건설과 유지·보수·정비(MRO) 센터 설립을 포함한 총 1억 유로(약 1700억 원)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발표했다.7일(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국영 방송 ERR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투입을 넘어 기술 이전과 공동 연구개발(R&D)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경제 효과는 최대 2억6000만 유로(약 4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천무 도입 조건 '기술 이전' 이행…"건조한 투자가 아닌 지식의 전수"한노 페브쿠르(Hanno Pevkur) 에스토니아2026.03.06 21: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와 탄약 공장 건설 지원 등을 포함한 대규모 방산 협력 패키지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현지시각) 발트뉴스서비스(BNS)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에스토니아와 약 1억유로(한화 약 1718억원)의 직접 투자를 포함해 총 투자 규모 2억6000만유로(한화 약 4465억원)의 방산 협력 계약을 맺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으로 약 2500만유로를 투입해 에스토니아에 40㎜ 탄약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이 공장은 현지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연간 30만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또 약 2300만 유로를 투자해 K9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천무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2026.01.27 10:1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의 화약고'로 떠오른 발트 3국이 국방비 지갑을 활짝 열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MLRS) '천무'를 전격 도입하며 K-방산의 큰손으로 떠오른 에스토니아가 이번에는 최대 10억 유로(약 1조7200억 원) 규모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비록 이번 방공망 입찰 경쟁자가 미국·유럽·이스라엘 업체로 좁혀졌지만, 현지에서는 이미 '천무'를 통해 검증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신속한 납기 능력과 기술력이 한국 방산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향후 발트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6일(현지시각) 미 국방 전문지 디펜스뉴스(Defense News)에2025.12.22 18: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를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에스토니아 시장까지 확보하면서 천무의 수출 시장 다변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스토니아와 약 4400억원 규모의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천무 6대와 사거리 80㎞·160㎞·290㎞ 유도미사일 3종 등을 에스토니아에 공급한다. 유럽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해 에스토니아 현지 기업과 천무의 일부 부품 현지 생산, 유지·보수·정비(MRO) 등 현지화도 적극 추진한다. 에스토니아 천무2025.12.19 07:27
한국 정부가 삼성물산과 에스토니아 에너지 기업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가 추진하는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의 사전 타당성 조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결정은 민관이 협력하여 차세대 원전 격전지인 유럽 시장에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공급망을 심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된다.한국 공공기관 지원 등에 업은 삼성물산, 유럽 SMR 진출 ‘탄력’18일(현지시각) 관련 업계와 원자력 전문 매체 누크넷(NucNet) 등에 따르면, 한국 공공기관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페르미 에네르기아와 공동 진행하는 ‘에스토니아 신규 원전 도입 사전 타당성 연구(Pre-feasibility study)’를 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자금 지원은 단2025.11.30 08:59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ECDI)가 신형 해군 함정의 가격 견적을 위해 에스토니아, 스웨덴, 한국의 네 개 회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ECDI의 최종 후보에는 한국의 한화와 HD현대중공업, 스웨덴의 SAAB, 에스토니아의 발트 워크보트(Baltic Workboats, BWB)가 선정되었다고 에스토니아 언론 뉴스이알알이 보도했다.10년 전 발트 해군은 공동 발트 해군 비전 2030에 합의했으나, 이 계획은 완전히 실현되지 못해 에스토니아 해군은 평시 임무에 집중하게 되었다. BWB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전 에스토니아 해군 사령관인 위리 사스카(Jüri Saska)는 해당 임무에는 해상 상황 인식과 오염 대응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는 여전히 기뢰 대응2025.11.26 09:50
에스토니아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북유럽 방산 협력 중심지 건설을 제안했다. K9 자주포 36문 도입과 천무 다연장로켓 구매를 추진하면서 정비·부품 생산거점까지 유치해 한국 방산의 유럽 진출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에스토니아 공영방송 ERR은 25일(현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K9 자주포 6문이 추가로 에스토니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도분을 포함해 에스토니아는 총 1억2000만 유로(약 2020억 원) 규모로 K9 자주포 36문을 도입하게 된다.폴란드·핀란드·노르웨이 겨냥 서비스 거점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ERR과 인터뷰에서 한화에 북유럽 정비·부품 중심지 설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2025.11.17 05:00
유럽연합(EU)이 전략 핵심 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발트해 국가인 에스토니아에 유럽 최초의 희토류 자석 공장을 공식 가동했다. 그러나 전체 공급망의 중국 의존도를 고려하면 ‘탈(脫)중국’ 전략의 완전한 성과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 최초의 상업용 희토류 자석 생산 시설이 에스토니아 북동부 시라 지역에서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영국의 소재 기업 네오 퍼포먼스 머티리얼스가 운영하며 연간 2000톤 규모의 영구자석 생산 능력을 갖췄다.◇ 전기차·풍력터빈 핵심 소재…中 점유율 90% 넘어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모터, 풍력터2025.10.25 08:50
나토(NATO)의 최전선 국가인 에스토니아가 한국산 다연장로켓시스템 K239 '천무' 도입을 공식화했다. 에스토니아는 이 무기체계를 기존에 도입한 미국산 '하이마스(HIMARS)'와 함께 운용해 장거리 타격 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러시아와 직접 대치하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이번 결정은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나토 동부 전선의 억제 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24일(현지시각) 국방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K239 '천무' 다연장로켓발사기(MLRS) 체계 도입 및 공동 산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이2025.08.31 09:34
에스토니아가 2035년 첫 소형모듈원전(SMR) 가동을 목표로 국가 계획 절차를 시작하며 원자력 에너지 도입을 본격화했다. 사업자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GE히타치의 BWRX-300 기술을 골랐고, 삼성물산이 설계·조달·시공(EPC)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컨스트럭션 리뷰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사업은 발트해 3국 가운데 처음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에스토니아 정부는 300MW급 경수로 2기(총 600MW) 규모 SMR 발전소 건설을 위한 국가 계획과 환경영향평가를 시작했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2029년까지 건설 허가를 신청하고, 2035년 상반기 첫 SMR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들이 선택한 BWRX-300은 자연 순2025.04.02 10:0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토니아 최초 SMR 프로젝트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해서다.삼성물산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르미 에네르기아가 추진하는 SMR 건설에 대한 사업 구조 수립∙비용 산정, 부지 평가 등을 수행하는 개념설계(Pre-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서부터 기본설계(FEED)단2025.03.27 14:04
에스토니아가 국방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155mm 자주포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79억 유로(약 12조4730억 원)를 투자하는 에스토니아 국방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추가 도입은 육해공, 사이버, 군수 등 전 영역에서 에스토니아의 국방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지난 26일(현지시각) 아미레커그니션닷컴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K9 자주포는 한국에서 생산되어 에스토니아 요구 사항에 맞춰 에스토니아 현지에서 개조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지역 안보 상황 변화에 발맞춰 진행 중인 에스토니아 군 현대화 노력의 일환이다.K9 '코우'로 명명될 에스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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